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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으로 출장간 신랑이 아울렛 매장에서 명품가방을 사준다고 하는데요...

신랑이... 조회수 : 1,222
작성일 : 2007-12-30 20:25:25
당최 제가 명품은 본적도 들어본 적도 없어서리...

디자인 상큼한, 요즘 괜찮다고 하는 명품가방 하나 추천해 주심 감사요~~ 복받으실 거예요~~

가방 코드번호나 뭐, 아님 구체적인 명칭 같은 거를 알려주심 더더욱 감사요~~

울 신랑이나 저나 버버리 말고는 아는 상표도 없는... 문외한이랍니다.

부탁드려요~~ 꾸벅
IP : 218.51.xxx.159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07.12.30 9:05 PM (124.49.xxx.55)

    루이비통 네버풀은 어떠세요~ 숄더백 형태로 끈이 있어 당기면 복조리 모양으로도 변형되요..
    한국에서는 면세점도 품절이라 구하기 힘들거든요.. 손가방보다 어깨메는걸 즐겨하심 추천
    해드리고 싶어요.. ^^

  • 2. 원글이
    '07.12.30 9:15 PM (218.51.xxx.159)

    네에~~ 손가방 보다는 어깨에 메거나 크로스가 더 좋아요... 그런데, 나름 남들 다 들고 다니는 건 또 싫다는 이상한 고집이 좀 있네요..

  • 3. 근데
    '07.12.30 9:21 PM (59.11.xxx.167)

    아울렛에 루비통은 없을듯싶네요. 페라가모, 코치, 그리고구찌 이정도 있을텐데...페라가모에서 하나 사다달라고 하세요..그중 제일 낫지 않나요?

  • 4. 면세점이
    '07.12.30 9:32 PM (210.123.xxx.64)

    아니라 아울렛이니 어차피 신상품이나 베스트셀러는 없기가 쉬워요. 그래서 제품 번호나 모델명이 별 의미가 없을 거구요.

    유명한 아울렛이라면 인터넷 홈페이지가 있고 입점 브랜드가 있을 테니, 들어가 보시고 입점 브랜드 중 마음에 드는 것 골라서 거기에서 무난한 것 있으면 사오라고 하세요.

  • 5. 원글이...
    '07.12.30 9:33 PM (218.51.xxx.159)

    독일 남부 어딘가에 아울렛 마을이 있대요... 마을 전체가 아울렛 매장으로 이루어져 있다고 하던데요... 그런데는 혹시 안파는 건가요? 엥~~~ 저혼자 김치국 마신듯~~ 부끄부끄

  • 6. 1
    '07.12.30 9:37 PM (211.217.xxx.66)

    루이비통은 없구요 대부분 지난 모델이에요 남자들이 모르고 잘못사면 아마 못쓰실수 있으니 조심...

  • 7. 혹시
    '07.12.30 9:39 PM (59.117.xxx.204)

    남편분이 LG쪽으로 출장가신거 아닌가요? ㅎㅎㅎ 저두 거기 가봤어요...
    거기말고 다른곳도 가서 완전히 기억은 안나는데 지금 아마 엄청 세일할껄요...
    페라가모나 버버리 싸구요 신발도 무지 싼데....
    버버리 피케이티도 무지 쌌구요 남편분 양복 무지 쌉니다.
    거기 인터넷사이트도 있는데 출장가셔서 거기 계신분이 데리고 가시는거면 거기 계신분이 아주 잘 아실꺼예요...
    저 거기서 여름에 페라가모 샌들 2켤레에 한국돈 20만원도 안주고 샀다지요....살거 무지 많아요....참...아이들 있으면 폴로도 엄청 싸니까 사오라고 하세요....

  • 8. 그리고
    '07.12.30 9:48 PM (59.117.xxx.204)

    바로윗글인데요 디텍스 되니까 사신 가격에서 10프로 공항에서 다시 내어줍니다.
    근데 가방종류는 솔직히 별루 많지는 않아요.....WMF 압력솥도 사오심 되구요(이건 백화점에서 사셔도 되요...3리터가 한국돈 20만원도 안하더군요... 역시 디텍스(텍스환불) 됩니다....
    주의하실점음 물건 사실때 여권가져가셔서 사시고서 디텍스 할꺼라고 말씀하시면 서류 만들어 줍니다. 공항에서 물건 대충 확인하고 그자리에서 내어줍니다. 현금으로 받아도 되구요 계좌로 받아도 되요....

  • 9. 원글이..
    '07.12.30 9:54 PM (218.51.xxx.159)

    신랑이 자기거랑~ 울딸거랑~ 조카들거랑~ 아가씨~ 처남~ 제부들거 먼저번에 가서 다 샀답니다. 나아!~~~쁜~~~
    이거저것 다 사구 이제사 와이프 생각이 났나봐요~~
    오늘에서야 물어보네요~~
    평생 명품 가방이라고는 본적도 없는 저... 사실 관심도 없지만, 괘씸해서 하나 사라고 해놓고는...
    뭐사면돼? 그러는데, 엥~~ 모르겠는 것이지요..
    에공~~ 이왕 사는거 쩜 남들 안드는거 독특한거 사고 싶네요..

  • 10. 그리고님.
    '07.12.30 10:05 PM (218.51.xxx.159)

    디텍스는 비자가 있어서 안되거든요..
    디텍스받으려면 저보고 한번 들어오라는데... 비행기값이 더 비싸서 포기했네요...
    혹시 다른방법으로 돌려받을 수는 없을까요?
    이것저것 산것이 많아 그 돈만도 엄청날텐데요...

  • 11. 남편분이
    '07.12.30 10:23 PM (59.117.xxx.204)

    오래 체류하시나보네요.... 비자를 받으셨다면..그럼 방법이 없지요...님이 가신다해도 디텍스서류를 남편 여권으로 하셨으면 안될꺼 같은데요....ㅎㅎㅎ

  • 12. 저라면
    '07.12.30 11:22 PM (211.192.xxx.23)

    가방보다는 냄비와 그릇을 사오라고 시키고 싶네요,모델명만 적어가면 실수할 염려도 없고,가방은 별로 인기있는모델도 없구요(지금 이시즌은 더할걸요)맘에 안들면 아예 안들게 되잖아요..신발도 페라가모는 한치수정도 크게 신는게 좋아요,

  • 13. .
    '07.12.31 7:35 PM (116.123.xxx.125)

    여기서 모델명 안다해도 아울렛에 가서 그 모델 찾긴 하늘에 별따기 일겁니다. 운좋으면 제대로 된거 하나 건질 정도에요. 대부분은 너무 튀는 거라든가 아울렛임에도 가격이 너무 세서 망설이게 하는 것들이죠. 가격이 너무 세다는 것은 재질대비 입니다. 그냥 원하는 디자인 스타일이나 형태, 사이즈, 소재나 색상 정도만 정해서 일러주세요. 그 안에서 적당한게 있으면 사달라구요. 펜디나 구찌, 페라가모, 프라다..뭐 이런 정도 브랜드에서 골라달라고 하시구요. 가방보단 아울렛 가시면 애들 옷이나 신발 같은게 이쁜게 더 많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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