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에 사시는 분들 질문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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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울주군
구영리와 천상 두곳중 한곳으로 이사를 가려고 합니다.
출퇴근은 무거동으로 할 예정이구요~
20평형대 아파트로 아이는 없구요.

미리 좀 가봤는데..구영리는 새로 아파트 단지 생긴곳이 깨끗해보이고..
천상은 단지 구역이 좀 정리가 된 듯 해보이더군요..
아무래도 새 아파트가 더 나을런지..
어느 동네가 나을까요?

[구영리~]

구영리 한표~!
일단 배산임수.. 뭐 이런것도 있고,
초중고등학교 한꺼번에 들어서고.. 은행도 종류별로 다 들어온다고 하네요..
단점은 아직 북부순환도로 쪽에서 구영리로 들어서는 진입로가 완성되지 않아서.. 앞으로 2-3년 정도는 무거로터리 쪽으로 들어오는 길이 꽤 막일 가능성이 있습니다. 그건 천상도 마찬가지긴 하지만요....

[저도]

구영리로 이사하려고 생각중이랍니다.
몇일전에 한번 둘러 보았고 이번 주말에 또 가보려구요.
아무래도 구영리가 더 좋을 것 같아요.
일단 초중고가 모두 확보되어 있다는 점에서 교육여건이 좋을 것 같고
주변의 도로도 개통이 되어 편해질것이고요.
(단, 당분간은 천상이나 구영리나 모두 무거동 쪽으로 나오려면 교통체증이 엄청날거예요)
전 구영리에 한표 입니다.

[저도 구영리]

친정이 작년에 구영리로 이사갔는데..
갈때마다 괜찮던데요.

천상은 뭐 10년전에 허허벌판에 아파트 하나씩 들어서는걸 봤으니깐..지금은 번화가(?)지요.
구영리도 괜찮아요.
저 같으면 구영리 살겠네요.
이번에 대규모로 입주하는 바람에 상가가 제법 들어왔던데요.
구영푸르지오1차 뒤엔 우체국까지 짓는다고 푯말 세워놨더라구요.

저도 천상보단 구영리에 한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