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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극장 <반짝반짝 작은별> 함께 해요.

따뜻한 사람들 조회수 : 1,509
작성일 : 2007-12-28 20:35:30
이번 주 인간극장을 보고 돕고 싶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누군가를 돕고 싶어도 실천하는 것은 어렵더라구요.

어린 조카들에게나 친구네 아이들에게 어쩌다 한번 용돈 건네는 것처럼 작은 돈이라도 입금시킬려고 합니다.
우리 82쿡 식구들 중에도 같은 마음을 가지신 분들이 있을거라 생각하고
KBS홈페이지에서 퍼왔습니다.


2007년 12월 24일 월요일부터 28일 금요일까지 방송되는

<반짝반짝 작은별> 후원계좌입니다.

돕고 싶다는 시청자 분들의 전화가 많아 공지드립니다.

농협) 601058-52-014821 이복순

다빈이와 예슬이 할머니의 계좌 번호입니다.

또한 물품을 보내주고 싶으신 분들은

광주 광역시 서구 매월동 623번지 베데스다 소규모 요양시설

여기로 보내주시면 전달해드리기로 했습니다

인간극장에 많은 관심 가져주시는 시청자 여러분께 다시 한 번

감사드립니다.
IP : 222.239.xxx.190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도
    '07.12.28 8:43 PM (222.238.xxx.168)

    이번주 인간극장 보면서 가슴이 아팠어요^*^
    작은금액이나마 도와주고 싶었는데 정보 감사해요.
    겨울옷이 필요할것 같더라구요.

  • 2. ..
    '07.12.28 8:57 PM (218.232.xxx.31)

    그 두 아이들 너무 안타깝고 이쁘더라구요.
    근데 제가 2부까지밖에 못 봐서 질문드리는데요.
    걔네들 아빠, 술 끊었나요?
    2부까지 보면서 저도 후원해주고 싶다는 마음이 들었는데
    혹시 돈으로 보내면 아빠 술값으로 나가지 않을까 걱정도 됐거든요.

  • 3. ...
    '07.12.28 9:22 PM (125.141.xxx.111)

    저도 보면서 어찌나 가슴 아프던지요.
    할머니가 키워서 그런가 여자아이 모습이 그리 깨끗해 보이지 않아서 참 맘이 아팠어요.
    저도 계좌번호 적어서 적게나마 보내주려고 합니다.

  • 4. ....
    '07.12.28 9:55 PM (121.184.xxx.41)

    그 집 아빠가 걱정에요, 퇴원 하는날 술드시더라구요

  • 5. 아빠
    '07.12.28 10:08 PM (203.251.xxx.118)

    그 아빠라는 사람 보면서 (솔직히 그 인간이라고 하고파요) 너무 화가 났어요
    9살이면 한창 아빠에게 사랑받을 나이인데 술먹고 아이에게 엎드려뻐쳐 시키고....
    할머니가 박스주워 생활하는거 뻔히 보면서 어찌 두아이 아빠가 저럴까 싶더만요
    술만이라도 끊어주면 아이들이 훨씬 행복할것 같던데.....
    사실 저 속으로 욕했어요 그 아빠한테.....지금 쓰면서도 화가 나요
    도와주고 싶은 맘에 계좌는 적었지만 왠지 힘없는 그 할머니......
    아들에게 술값으로 뺏기는건
    아닐까 걱정도 되요
    우리들이야 다 같은 맘으로 도와주는건데 정말 아이들이 행복해지는데
    쓰이면 좋겠어요

  • 6. 저도
    '07.12.29 1:46 AM (222.113.xxx.91)

    오늘첨 봤는데 여자아이의 초롱총롱한 눈망울이 기억나네요... 할머니 위해서 오빠랑 동전
    모아 선물사오는 모습도 넘 예쁘고 착하고,,,

  • 7. 아빠때문에
    '07.12.29 8:31 AM (211.228.xxx.212)

    저도 후원 생각했지만 아빠를 보고 마음 접었어요.
    그 돈이 온전히 아이들한테 가면 좋겠지만, 그 아빠라는 사람 퇴원하는 날까지 술마시는걸 보니 마음이 편치않더라구요.
    이번 주 인간극장보면서 많이 울었어요.
    돈 보내주면 아빠 술값으로 대부분 나갈 것 같아서..
    차라리 스폰서가 붙어서 집과 음식, 학비등을 컴트롤해주면 모를까 그냥 현금으로 주는건 의미가 없어보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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