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콩가루 대신 미숫가루(인절미), 현미쌀가루 직접 만들기 문의

환자가 둘 ㅠ.ㅠ 조회수 : 1,320
작성일 : 2007-12-28 01:07:24
집에 환자가 둘이나 있어요.
한 명은 양이 작고 풍이 왔던 적이 있어서 음식을 조심해야 하고
한 명은 평생 달고 살아야 할 난치병을 앓고 있습니다.
안그래도 몸이 안 좋아서 평소에도 식탁이 별로 즐겁지가 않은 편이지요.
게다가 요즘에는 안심할 수 있는 먹거리 구하기도 어려워 힘이 배로 들고 있어요.

얼마전까지 재래시장에 들를때마다 인절미며, 영양찰떡, 송편 등을 사다 먹다가
이거 정말 돈나가는 게 무시 못하겠더군요.
그래서 가래떡을 많이 맞춰서
구운 다음 조청에 찍어먹게 하거나 궁중떡볶이를 만드는 방법으로 바꿨어요.

인절미는 집에 있는 제빵기에 찹쌀밥을 넣고 소금이랑 설텅을 조금 넣은 다음
반죽코스로 20분 정도 돌려줌녀 인절미 비스무리하게 나온다고 누가 가르쳐 주더군요.
근데 또 여기서 문제가 다 만들고 나서 묻힐 콩가루가 없어요.
시장에 가서 여쭤봤더니 떡가게 아주머니께서 웃으시며
따로 팔기가 좀 그러시다고 아주 조금 주셨습니다. 단골이 좋긴 좋아요. 감사 ㅠ.ㅠ
이거 다 먹으면 또 사야 하는데 혹시 미숫가루로 대체가 가능한가요?
냉동실에 많이 있거든요. 소비차원에서도 쓰고 싶은데...
해보신 분 계시면 꼭 한 말씀 해주세요.

또 한가지.
밀가루 음식을 둘 다 좋아하는데 먹이기가 좀 그렇더라구요.
가뭄에 콩나듯 한 번씩 해주면 아주 먹는 모습이 가관입니다 ㅜ.ㅜ
되게 맛있나봐요. 매일 해줄 수도 있는데...
현미를 먹어야해서 가루로 만들어볼까 하는데 이걸로 제빵도 되나봐요.
박력쌀가루 같은 것도 팔던데 첨가물이 들어간 음식은 절대 금하라는 환자라서
먹이기도 구입하기도 조심스러워요.
소금 안 넣고 그냥 빻아서 밀가루 만드는 음식에 써보려고 합니다.
그냥 평소처럼 불린쌀 가지고 가면 되는 거겠죠?
파는 현미쌀가루는 뭐가 좀 다른건지 1kg에 엄청 비싸더라구요 ㅠ.ㅠ  

너무 많으면 여기 장터에서 좀 팔아볼까요 ^^;
파는 게 너무 비싸서 감당이 안되는 와중에 나온 생각입니다 ㅎㅎ
유기농 식재료를 구입하면 장바구니 비용이 정말 엄청나서 놀라곤 합니다.
그냥 계란 한알 먹는 대신 유정란으로 한 번 덜 먹고
그런 식으로 꾸려가고는 있는데 많이 힘드네요.
지나가시다가 여유되시면 댓글 부탁드립니다.
감사해요 ㅜ.ㅜ

IP : 219.250.xxx.235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07.12.28 3:55 AM (61.74.xxx.90)

    원하시는 답은 아닌데요.. 인절미 콩가루는 소량으로 파는곳도 있어요. 참새방앗간<< 사이트에서 팔구요. 제가 응용하는 방법은 인절미에 카스테라고물을 묻혀먹는거에요. 집에서 카스테라를 굵은체에 내리면 보슬보슬 가루가 되거든요. 미숫가루를 고물로 이용하시려면 아마 거기에 가미를 하셔야 할꺼에요. 설탕(갈아서 곱게 슈가파우더처럼)넣고 하면 좀 비슷하지 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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