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아기가 엄지손가락을 잘 안펴요..

지현아 조회수 : 691
작성일 : 2007-12-27 23:39:22
만9개월이구요.  오른쪽 손가락은 쫙펴서 물건도 잘 잡고 그러는데 왼쪽은 잘 안펴요.
방아쇠수지는 필 때 뚝 뚝 소리가 난다고 하던데.. 우리 아기는 어쩔 땐 피고 어쩔 땐 안피거든요. 길 땐 펴고 기구요.
근데 거의 무의식중에나 물건잡고 있을 때도 보면 왼쪽 엄지는 접고 있어요.  소아과 갔더니 왜 여기서 물어보냐며 정형외과 가라는 성의 없는 대답만하고..참..
요즘 왼쪽 엄지 폈다 접었다 스트레칭 해주고 있는데 자꾸 신경이 쓰이네요.
병원 어디로 가면 될까요? 소아정형외과가 따로 있나요?

아님 나중에 펴지기도 하는건지.. 걱정되어 질문 드려요. 알고 계시면 답변 부탁드립니다.
IP : 125.186.xxx.63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종합병원
    '07.12.28 12:53 AM (211.201.xxx.121)

    어린이병원 있는 곳에 재활의학과나 정형외가 가심 될것 같아요. 동네 정형외과에서도 x-ray 찍고 하겠지만 그래도 소아 전문쪽으로 가시는게 좋을거 같아요.

  • 2. 김수연의
    '07.12.28 2:32 AM (125.177.xxx.168)

    아기발달 클리닉 이란 책에서 읽은것 같아요. 엄지를 펴야 정상이라고 읽은것 같은데
    저도 애 다키우고 읽어서 잘 기억이 나질 않네요.
    우리나라는 이런 검사 하는 곳이 별로 없다고 들었어요.

  • 3. 저희아들
    '07.12.28 3:32 AM (211.173.xxx.35)

    어렸을때 딱 그랬어요
    양손 엄지를 다 안펴고 물건을 줘도 엄지를 접고 받더군요
    잘때 펴보면 펴는데 낮에는 도통 펴지않고 꼬집으면 아파하더군요
    소아과 데려가니까 잘 때 펴지는지 꼬집어보고 별 문제없을 거라
    하길래 그담부터 엄지를 펴서 물건받으면 뭔가 상을 주는식으로
    유도하고 계속 맛사지해주니 어느 순간 괜찮더군요
    지금 고1인데 아주 정상이고 농구 무지 좋아합니다
    그때 당시에는 장애인줄 알고 무척 놀랐습니다

  • 4. 지현아
    '07.12.28 8:32 AM (125.186.xxx.63)

    저두 김수연의 아기발달 클리닉 책 보고 더 걱정이 되더라구요. 답변 주신 분들 감사드립니다. 아무래도 어린이병원 있는 곳으로 가봐야 겠어요. 좋은 하루 되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67462 초등 4학년 올라가는애 수학 선행 시킬려고 하는데 막막하네요..도와주세요 10 학원 안다니.. 2007/12/28 942
367461 초보스키가는데 준비물(6세아이와 엄마) 6 초보스키 2007/12/28 409
367460 인천 검단 지역이요. 6 내집 2007/12/28 255
367459 연희동 대림, 성원 사시는 분께 질문드려요 6 .... 2007/12/28 395
367458 도쿄에 사시는 분들께. 5 송지 2007/12/28 435
367457 시댁식구와의 해외여행 23 잘다녀오고파.. 2007/12/28 1,785
367456 의사 욕하시는분들~(의료보험민영화는 걱정되시죠?) 21 2007/12/28 993
367455 연산 가르치는 법.. 1 수학문의 2007/12/28 256
367454 손가락 빠는아이 답이 없나요? 6 2007/12/28 267
367453 말레이시아 여행시에... 3 피셔스 2007/12/28 257
367452 오븐기 추천요... kkk 2007/12/28 107
367451 1월중 터키 날씨 어떤가요? (여행경험 있으신 분) 4 날씨 2007/12/28 1,710
367450 전세관련해서 질문드립니다. 3 전세 2007/12/28 311
367449 아래 이명박 당선자의 호칭 문제에 대하여 13 자기 할 나.. 2007/12/28 527
367448 콩가루 대신 미숫가루(인절미), 현미쌀가루 직접 만들기 문의 1 환자가 둘 .. 2007/12/28 1,294
367447 닌텐도 게임기 초등학교 5학년인 우리 딸 사줘야 할까요? 5 닌텐도 2007/12/28 619
367446 젊은날에 집테크안하면 정말...늙어서 박스주워살까.....-.- 8 아이둘 2007/12/28 1,870
367445 남편들 술먹고 12시 넘어서 들어오는게 일주일에 몇번 정도 인가요? 13 아내 2007/12/28 654
367444 2년전에 퇴사하고 아직 취직을 하지 못했는지 이제와서 실업급여 받을 수는 없는지요?? 4 실업자 2007/12/28 573
367443 내일이면 이말 후회하겠지만... 9 후회 2007/12/28 2,264
367442 눈꽃열차 4 여행 2007/12/28 422
367441 신용카드 공제한도에 대해 알고 싶어요. 1 신용카드 2007/12/28 376
367440 안쪽까지 속속들이 닦이는 칫솔 추천해주세요. 3 칫솔구함 2007/12/28 532
367439 밑에 법원의 불친절에 대한 민원을 보고 댓글 다는데요(무플싫어!!!!!!!!!!!!!!) 18 법원직원 2007/12/28 635
367438 cj택배 진짜 너무합니다. 15 jk 2007/12/28 945
367437 오피스텔을 가지고 계신 시어머니 소득공제 안되는 거지요? 3 소득공제 2007/12/27 236
367436 씻지 않고 출근하는 남자... 19 민망 2007/12/27 2,814
367435 아기가 엄지손가락을 잘 안펴요.. 4 지현아 2007/12/27 691
367434 배앓이가 너무 심해요.. 3 5개월 아들.. 2007/12/27 134
367433 강남의 화재 났다는 산부인과 어디인가요? 9 ... 2007/12/27 3,38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