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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앓이가 너무 심해요..

5개월 아들 조회수 : 132
작성일 : 2007-12-27 23:37:41
첫아이도 배앓이를 했었어요..
백일까지 엄청 고생했고.. 백일지나니 정말 나아지더군요..
둘째가 7월에 태어났는데, 이 아이도 배앓이를 동네가 떠나가라 했었어요..
그래서 백일만 와라 하고 기다렸는데..
지금5개월이 됐는데도 밤에 한번씩 온 몸이 땀범벅이 되도록 울어요..
두달 전인가 혹시 다른 이상이 있나해서 이대목동가서 사진도 찍어봤는데
별 이상없대서 배앓이 지나가기만 기다리고 있었거든요..
혹시, 다른 이상이 있는건 아닌지 넘 걱정되네요.
IP : 116.33.xxx.30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07.12.28 12:13 AM (125.182.xxx.115)

    가스가 차서 그런거 아닐까요? 분유먹일때 분유통에 공기가 차지 않도록 먹이시구요..아기 배를 살살 시계방향으로 눌러줘 보세요..가스가 찬거면 방귀를 뿡뿡 뀌더라구요~~

  • 2. 저희큰애가
    '07.12.28 1:24 AM (125.177.xxx.170)

    원글님아이처럼 땀뻘뻘흘리면서 엄청 심하게 (시어머니두 보통일이 아닌것같다구 걱정하실정도였어요,,)8-9개월무렵까지 울어서 걱정을 많이 했었어요, 그래서 종로에 한의원도 데리고 가보구했는데 큰이상 없다고 괜찮아질거라고하더라구요...
    그리고 정말 거짓말처럼 언젠가부터 좋아졌어요. 다른문제가 없는거라면 너무 걱정하지마세요.
    참고로 저희애 너무너무 발육도 좋고 건강합니다.^^

  • 3. 원글..
    '07.12.28 1:41 AM (116.33.xxx.30)

    네.. 글 남겨주신분께 감사드려요..
    저희 아이는 모유만 먹거든요..ㅠㅠ..
    9개월까지도 한다구요..?
    삐뽀삐뽀119에 4개월쯤이면 대부분 없어진다하고..
    첫아이가 백일까지 하고 정말 딱 안해서 이제 안해야할때인데 하길래 걱정했거든요..
    그럼 계속 더 얼마나 할지..
    정말 울어댈때는 제가 머리칼이 다 선다니까요..
    뭐든 책대로 되는게 없나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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