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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새가슴 같으니라구..-_-

소심한 나 조회수 : 1,089
작성일 : 2007-12-27 13:33:45
소심한 나...

무슨 이야기냐구요? ㅋ +.+

제가요..회원장터를 하루에도 몇번씩 들락거리면서 도장찍는 사람인데요

가끔보면 이상한 사람들 있어요.

시장원리가 특히 벼룩장이면 제값받기 힘들고 그냥 아나바다 차원인거 아닌가요?

회원들은 저렴하게 장만해서 좋고 파시는 분들은 이젠 자신에겐 효용가치가 떨어진

물건을 처분해서 좋은거고..

무슨이야기 이냐면요..장터보다가 엘지 휴대폰이 있더라구요.

그래서 마침 제폰도 좀 구리고 해서 바꿔볼까 싶어서(제가 엘지통신사거든요)

들어갔더니 웬욜..현재 제가쓰고있는 모델을 파시더라구요

그래서 자세히 읽어봤더니 좀 기가차데요...

제가 현재 쓰고있는폰 공짜폰 이었거든요. 통신사 바꾸고 번호이동으로

받은폰...똑같은 모델이더라구요.

그런데 세상에 판매 조건이..액정도 나가서 문자확인 안된다

다만 그냥 받기만할수있는 간단기능만 살아있으니 노인분들 사용하기에

좋겠다 ..이런 설명에 2만원에 착불..어처구니 없네요.

저런폰을 누가..돈주고 살까싶기도 하고 판매한다고 올리신 분도 얄밉고..

멀쩡해도 공짜폰으로 풀린 상품을 파는건데 더구나 액정이 나갔다면서

돈을 받고 팔생각을 하다니 착불로~!!! (더구나 구형 모델을..)

댓글 달아놓고 소심해서 삭제해버렸네요 이런 새가슴..-_-

어휴 저런분들 어떻게 주의나 경고 강퇴 이런거 없나요?

양심껏 팔아야지 ..참...진짜 너무하다..싶어요.
IP : 219.251.xxx.144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러게요
    '07.12.27 1:45 PM (125.129.xxx.105)

    가끔 집에서 잠자고 있는 폰이라고 올린경우 종종있어서
    들어가보면 완전 옛날폰도 착불에 금액까지 있더라구요
    이런건 그냥 줘도 좋을듯 싶은데..너무하죠

  • 2. 보지는
    '07.12.27 1:47 PM (218.53.xxx.69)

    못했지만

    그분은 공짜폰전에 비싸게 구입한게 아닐까요?

    저도 1년전엔가 30만원 넘게 주고 산 핸드폰이 아예 품절되서 나오지도않는다고ㅠ.ㅠ

    그래서 핸폰 케이스도 간신히 구했네요..

    워낙에 신품들이 많이 나오니까..

    그래도 액정까지 나가고 상태가 안좋은걸 내놓은건 좀 그렇네요..

    저도 회원장터 눈팅만 하는데 가서 봐야겠다..^^

  • 3. ...
    '07.12.27 1:48 PM (59.20.xxx.205)

    그러게요~~~
    정말 어이상실입니다
    그냥줘도 안가질폰을 이만원에 팔다니 ~~~
    허걱입니다.
    82장터를 뭘로보는건지 내참....

  • 4.
    '07.12.27 1:56 PM (202.30.xxx.28)

    첨에 아무리 비싸게 주고 샀다하더라도
    액정나간 폰이 2만원? 너무한거 맞네요
    더군다나 2004년 5월 모델이라 이미 단종!
    저렇게 내놔도 어느 불쌍한 분이 사실까봐 걱정이..에고

  • 5. 나두 나두
    '07.12.27 2:03 PM (211.194.xxx.188)

    진짜 한번씩 너무 어처구니 없는 가격에 화가나서 저는 한번은 쪽지 까지 보냈쟎아오..
    너무 심하다고,, 새거보다 더 비싼 가격도 있다니까요..

    한번은 댓글달았다가, 자기는 몰랐는데 댓글로 모든사람 다 알게 해서 속상했대나 어쨌대나
    여튼, 그래서 쪽지로다가 한마디 했죠.. 뭐

    하여간 콕 찍어서 얘기해 줘야 한다니까요..

  • 6. ...
    '07.12.27 3:01 PM (211.245.xxx.134)

    저도 오늘 물건 받고 속상합니다. 장터에서 검증되지 않은 먹거리는 사지 말아야 겠어요
    맛이라는게 주관적이라서.........

  • 7. ''
    '07.12.28 12:02 AM (211.198.xxx.249)

    그러게...넘 한다정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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