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같이 생겼으면

[큰애가 (여잔데)]

둘째바로보면  딸이라면서   몇년지나서  임신계획하라고  하네요

혹시  이런말  들어보셨어요???

[.]

에이..그냥 생길때 낳으세요
전 첫애 딸인데...둘째도 너무너무 딸 낳고 싶었는데 아들이라네요
좀 많이 서운해요..딸 둘이 알콩히 지내는거 보면서 살고 싶었는데
뭐든 너무 간절히 바라면 더 안되드라구요
제 주위 사람중 아들아들 그리 하더니 지금 딸만 넷이네요
그래도 아들 나올때까지 한다네요...참...
또 한명은 아들만 둘 있어서 딸 낳고 싶어 하는데..또 아들...
그냥 생기는 데로..자연의 순리대로..^^

[^^]

제 후배 하나.. 큰애가 어디 데리고 나가면 완전 장군감이라고 사람들이 다 그래서
여자라고 표 내려고 애가 너무 싫어하는데도 꼭 분홍 머리띠 씌워가지고 데리고 다녔거든요.
터울 많이 주고.. 네살인가 다섯살인가 차이나게 동생 낳았는데 또 딸이예요.

[ㅎㅎㅎ]

첫애가 돌이 지나도록 옆집에서 남자앤줄 알던데요.
연년생으로 아들 낳았어요. 저도 그런 이야기 첨 들어요.

[확률50]

확률이 반반이니 그런 여러가지 속설들이 생기는것 같아요 ㅎㅎ
딸이던 아들이던 아가 너무 이쁘죠~

저도 갓난아이 안고 싶어요 ㅎㅎ

[그런 미신을]

믿고 계시다니...
지금 2007년 이에요. 에구

[아닌데요]

그런경우 바로 밑은 아들이라고 들었어요
반대인 경우
즉 남자아이가 곱게 생기면 동생이 딸이라고 들었어요
저 40대 후반 제가 어릴때
이런 이야기 듣고 자랐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