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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옷 패딩 8만 상의 2만5천 하의 3만

엄마 조회수 : 694
작성일 : 2007-12-18 19:35:49
아가 옷 샀습니다.
워낙 식료품외엔 안사는...갑자기 엥겔지수가 생각나네요.
진짜 저 짠순이랍니다.
크리스마스도 다가오고 아가 겨울 외출복이 하나도 없어서 샀습니다.
내후년까지도 입을만한 진짜 넉넉한 사이즈랍니다.
내복 3천원 짜리로 다 헐거워질때까지 1년~ 2년씩이나 아가에게 입힌 못난엄마랍니다.
다른 엄마들은 아가옷은 아끼지 않고 아가꺼는 다 해주는데..
전 그렇지 못하네요... 저 너무 이기적이죠???


IP : 58.140.xxx.238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07.12.18 7:41 PM (210.0.xxx.227)

    저도 오늘 애기 옷 하나 질렀습니다. 님 보다 훠~~얼씬 싼걸로...ㅋ
    친정엄마가 사다주신 상하복으로 입혀다녔는데 입히기 힘들고 애도 불편해 한다고 하나 사라하고 신랑이 하도 옆에서 하길래 우주복 하나 질렀는데... 막상 그거 지르고 나니 잠바 하나 더 사주고 싶어 지네요...ㅎ
    오늘 나가서 신랑 먹일 꽃게 사온거 생각해서 저도 애기 옷 하나 사줬어요...
    애기 옷이야... 애기가 후딱후딱 크니까 많이 안사줘도 괜찮다 생각하며 삽니다...^^

  • 2. 아뇨
    '07.12.18 7:52 PM (125.142.xxx.100)

    자책하지마세요..
    그런데, 내복말이에요..
    저는 솔직히 아이옷은
    제취향이 알록달록한거 싫어하고 흑백으로 깔끔하게 떨어지는거 좋아해서
    비싸더라도 그런거 골라서 철마다 사입히지만요
    내복 아이 신생아때 입던거 아직도 입혀요(5살)
    그럼 75호? 85호? 그정도 되잖아요? 근데 그게 맞아요...;;
    여름아가라 칠부 내복에 시보리가 없어서 그런지 반팔 반바지 수준인데요
    어디하나 떨어진데 없고 단추도 멀쩡하고 얼룩하나 없거든요
    그리고 면이라는게 빨면빨수록 부드러워 지는 그런게 있는거 같구요
    저도 그 내복 마트에서 한벌당 3천원 남짓 주고 여러벌 산것들인데
    아직도 입혀요...;;; 그럼 전 원글님보다 더한거게요..
    여름엔 반바지처럼 실내복으로 입히고 겨울엔 실내에 보일러 틀어 따뜻하니까 또 입히고..
    우리애 15키로인데 아직도 적당하게 잘 맞는다니까요..
    암튼 너무 자책하지 마세요..
    애기옷 따뜻하게 입히세요..

  • 3. ,,,,,,
    '07.12.18 8:22 PM (220.117.xxx.165)

    아니에요.. 제가 아는 엄마들은 맞벌이하고 다 웬만큼 살만한데도
    아기옷에 그렇게 많이 돈 쓰지 않아요..
    그 돈 모아서 펀드라도 들어 차라리 나중에 유학 같은거 보낼때 (보낼 수나 있을지 모르겠지만 예를 들자면요 ^^)나 학원 보낼때
    그럴때 보탠다고 하더군요.. 교육에 투자하는거죠.. 옷은 소비구요..
    잘 하시는 겁니다 ^^

  • 4. 음..
    '07.12.19 9:16 AM (211.211.xxx.160)

    전내복 마트에서 7천원짜리 사입히구요 그것도 애가 키가 크니 팔 다리 부분이 짧아져서 사입히게 되네요..ㅜㅜ 옷은...여동생네에게서 물려받구요, 6살난 큰애는 올해 옷하나안사줬네요..물려입혀서..솔직히 유치원다니니 좋은 옷 필요없네요..매일 빨아야 하니..다 닳아지면 사줄까해요

    대신 둘째 딸내미는 물려입을옷이없어서 사 입혀야 하는데 컬리수 70%세일하는거가끔 사입히고 베이비헤로스제품은 큰애 아들때 그것도 75%세일하는거 사입혀봤는데 깔끔한 맛은 있지만 역시 여자애는 좀 색이 화사해야 이쁘더라구요..

    그래서 시장에서 사입히는데 그것도 뭐 비싸서..전 우리 딸내미 옷은 사입히는데, 얻어입힐때 있음 얻어입히고 싶어요..옷값너무 비싸서...

    그런데 우리딸내미 오리털 패딩은 큰애가 입던거라 올해는 코트하나 장만해줘야하는데 겨울이라서 내년에 사입힐까 해요..올해는 그냥저냥 버텨볼까 합니다..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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