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시어머님이 전화하라 하심 더 하기 싫어져요.

저 이러면 안되겠죠 조회수 : 773
작성일 : 2007-12-18 11:46:38
죄송합니다. 원글 내립니다.
IP : 211.178.xxx.183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잠오나공주
    '07.12.18 11:51 AM (221.145.xxx.39)

    제가 딱 그런데요..
    저는 그럼 우선은 안합니다..
    그러다가 하고 싶으면 그 때가서 합니다..

    맘이 내키지 않으면 절대 안합니다...
    근데 이건 고쳐야하는데.. 30년 넘은 기본 성품이 고쳐지겠어요?

  • 2. ..
    '07.12.18 12:01 PM (58.121.xxx.125)

    네~ 대답하고 잊어버리기!
    생각나면 하기 ㅋㅋ

  • 3. ...
    '07.12.18 12:14 PM (211.193.xxx.153)

    내가 사랑하는 남편을 낳아주시고 길러주신분입니다
    이런글 자꾸 보면 아들낳기 두려워집니다

  • 4. 각자
    '07.12.18 12:15 PM (221.164.xxx.219)

    알아서 잘 살면 되지..그릇을 보여주느니..널 생각하느니..이게 무슨 필요가 있을까요..글쎄요..정말 어머님과 세대 차이가 나는 거 같아요..

  • 5. 점 세개님
    '07.12.18 12:18 PM (221.164.xxx.219)

    말이 맞긴 한데요..남편을 낳아주시고 길러주시고 했다고..간섭이 정당화되는 건 정말 별로에요
    내 엄마라도 저런 잔소리 들으면 짜증날 법도 하잖아요~~^^

  • 6. 각자
    '07.12.18 12:19 PM (203.241.xxx.1)

    자기 부모님 챙기면 정녕 안되나요..??
    막말로 신랑이 자기 마누라 낳아주셨다고 처가 부모한테 그렇게 굽실거리나요..??
    그런 대접을 사위에게 강요하길 하나요..??

    저는 용건 없으면 시댁에 전화도 안하지만..
    무조건 밑지고 들거아야 하는거 너무 싫어요
    내가 머가 부족해서 이래야 하나 싶거든요..
    돈벌어줘, 애 낳아서 키워줘...지가 큰절해도 모자르겠구만

  • 7. 각자
    '07.12.18 12:20 PM (203.241.xxx.1)

    저도 아들 있지만..품안에 있을때만 내 자식이라고 생각할랍니다.
    결혼하면 장모 아들이 되던, 사돈이 되던..
    지네들 잘 살라고 편안히 살렵니다

  • 8. 잠오나공주
    '07.12.18 12:22 PM (221.145.xxx.39)

    그런 대접 받는데 딸은 낳고 싶을까요?
    내가 사랑하는 남편을 낳아주시고 길러주신 분 고맙지요..
    거꾸로.. 며느리도 친정에서 금이야 옥이야 본인 아들만큼 귀하게 컸다는거는 생각 안하는가 보네요..

    저도 시어머니 존경하지만... 참견하시는거는 노땡큐랍니다..
    저는 싫은건 싫다고 말하기도 하지만.. 저희 어머님은 싫어도 해야지~~ 이러십니다..
    그럼 저는 웃으면서 한번만 봐주세요 해서 어물쩡 넘어갈 때가 있는데..
    그럼에도 답답할 때가 있어요~

  • 9. 시어머니들
    '07.12.18 12:29 PM (221.148.xxx.51)

    기본적으로 며느리를 자기방식대로 가르쳐서 기어이 내가 조종하는 대로 하게 하겠다,는 그 아집부터 버려야해요. 자기자신의 그런 이기적인 생각을 모르면서, 남편을 낳아줬는데 어쩌고저쩌고 다 필요없는 소리죠.

    내 아들을 사랑해서 결혼한 여자이지만 나랑은 톡까놓고 말해 아무 상관없는 여자잖아요.
    제발 그 이상한 시짜들의 우월의식 좀 갖다 버렸음 좋겠네요.

  • 10. 그래도
    '07.12.18 12:48 PM (128.61.xxx.45)

    동서가 힘들어보였나보지요. 회사에서 계셨던 님도 바쁘셔서 못가신거지만 눈앞에 있던 동서에게 괜한 미안한 마음도 계셨을거에요. 그렇게 민감할 이유는 없을것 같은데요.

    저도 처음에는 간섭도 싫고 큰 동서 챙기는 말도 싫었는데 이제는 다 이유가 있었겠지 싶어요. 그리고 요즘은 한달만에 통화해도 좋은 소리만 듣네요. 뒤에서는 불만도 어느 정도 있으시겠지만 한때는 불같은 성격을 보이시던 어머니께서 저렇게 좋은 소리 하실때는 나름 만족하시고 계신가 보다 싶어 저도 안심하곤 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1677 나무로 된 옷걸이 어떤가요?브라이언 옷장처럼요.. 5 옷걸이 2007/12/18 725
161676 아이가 돌이 되는데요... 1 걱정맘 2007/12/18 172
161675 인터넷으로 물건 구매하기가 어렵네요 4 난감 2007/12/18 303
161674 경희대 공대 도 분교인가요? 7 캠퍼스 2007/12/18 1,256
161673 서울 모모 우체국에 전화문의 드렸습니다. 2 태안소포 2007/12/18 254
161672 이제라도 단일화될 가능성은 정녕 없을지요 4 ㅜㅜ 2007/12/18 271
161671 뚝섬유원지 눈썰매장 개장했나요?? 눈썰매장 2007/12/18 181
161670 감자구입처알려주세요^^ 1 감자 2007/12/18 146
161669 이혼하면...좋은점이 뭔가요... 26 왜사는걸까 2007/12/18 5,086
161668 지금 레이캅을 막 지르고 싶은데... 4 고민 2007/12/18 506
161667 보통 남편들 결혼하기전에 사랑했었던 여자들의 추억을 고이 간직해 놓는게 일반적인가요? 8 이해해야겠죠.. 2007/12/18 1,267
161666 의료보험료에 대해서 묻습니다.. 2 보험 2007/12/18 214
161665 은평구로 이사가려고 하는데 1 이사 2007/12/18 298
161664 코스트코 1만원 상품권이요... 3 ^^ 2007/12/18 544
161663 신생아때 외출복 필요할까요?? 10 궁금이 2007/12/18 580
161662 배고프다.. 점심 뭐먹지..? 4 울랄라 2007/12/18 540
161661 토요일날 이사했더랬어요. 혹시 이사하시는 분 있으면 소개해드릴께요. 8 레이첼 2007/12/18 786
161660 씨리얼 디스펜서 사용해보신분들 어떠세여? 4 바삭바삭 2007/12/18 363
161659 미래를 내다보고 실천하는 후보 (펌) 4 퍼온거에요(.. 2007/12/18 294
161658 슬로우쿠커에 식혜 가능할까요? 7 시케가쪼아 2007/12/18 679
161657 난방비 줄이는 비법 없나요?? 10 고민중..... 2007/12/18 1,199
161656 아~ 그리고 대선 후보자 연설중에~ 1 울랄라 2007/12/18 201
161655 혹..백반증에 대해 알고 계세요? 5 2007/12/18 561
161654 골반이 돌아간거 같네요 6 어쩔까요 2007/12/18 661
161653 기호 8번 허경영!! 6 울랄라 2007/12/18 789
161652 둘째를 낳아야하나 말아야하나~ ㅠㅠ 19 왕고민중 2007/12/18 924
161651 이명박이 일등인 이유-객관적/공개적 사실만 나열(네이버에서 퍼 옴) 10 여론조사 2007/12/18 884
161650 아우~~ 심심해... 울랄라 2007/12/18 236
161649 시어머님이 전화하라 하심 더 하기 싫어져요. 10 저 이러면 .. 2007/12/18 773
161648 여자는 결혼신고하면 호적이 바뀌는가? 17 ... 2007/12/18 1,06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