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가 먹을수록 취직이 힘들어져서 그만두자 마자 바로 이력서 넣고 했더니 이번주부터 출근하라고 전화가 왔네요..
월급이 적어도 주5일이면 좋겠다고 했지만 갈수록 출근 시간은 빨라지고 퇴근 시간은 좀 늦고 토요일도 없네요.. ㅜㅜ
일은 욕심이 나는데 회사위치도 시골이라 서울까지 나갈려면 전 이제 아이쇼핑도 끝이네요...
친구는 좀 더 알아보라고 하는데 좋은곳은 어린친구들을 뽑고 또 제가 특별한 기술이나 능력이 있는것도 아니니..
여러가지 생각이 드는 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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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전 퇴사했다고 글을 올렸는데 출근하라고 하지만..
출근은 하지만.. 조회수 : 436
작성일 : 2007-12-17 22:35:40
IP : 118.33.xxx.102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같은맘
'07.12.17 11:11 PM (121.168.xxx.73)저도 마찬가지예요. 전문직 기술이 있는게 아니라서 눈높여서 이것저것 가릴입장도 안되구요. 가끔 속상하고 비참할때도 있지만 어딘가에 소속되어 일할수 있다는게 행복하게 느껴질때도 많아요. 물론 수입도 있구요 ㅎㅎ. 열심히 일하시면서 나름대로 더 좋은 조건으로 알아보심이 어떨까요. 주부는 집가깝고 출.퇴근시간 정확한게 제일이잖아요. 저도 우선순위로 출.퇴근시간과 집가까운지 그걸 제일로 꼽는답니다.
2. 감사
'07.12.18 11:11 PM (118.33.xxx.102)감사합니다. 맞아요. 출퇴근 정확.. 근데 이것도 갈수록 힘들어지는거 같아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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