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눈이 오는데... 전화올곳도... 할곳도... 없다...ㅠ.ㅠ

음... 조회수 : 928
작성일 : 2007-12-14 22:52:56
눈이 펑펑 오는데 딱히 전화할만한곳도...
딱히 누가 전화해줄만한 사람도 없네요...
오늘은 왠지...
무지 외롭네요...
사이 괜찮은 남편은 있는데 요며칠 꼴보기 싫어서 하고 싶지도 않고...
애인있는 제 친구(유부녀)...
좀전에 전화했더니 애인(유부남)이 달려왔다네요...
눈온다고...
왜 이리 맴이 싱숭생숭 하죠? 흐어헝~~
IP : 211.227.xxx.126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눈이와요~
    '07.12.14 10:59 PM (203.100.xxx.23)

    그러게요~
    펑펑 눈이 오네요~
    남편은 친구만나고 애들은 자고... 전 혼자서 빨래 돌리며 팔이쿡의 이곳 저곳을 돌아보네요~
    캬~ 유부녀 유부남~ 뭐가 부러우실까?요?
    그냥 혼자서 즐기는 눈도 좋을 것 같은데요~
    즐겨보세요~^^

  • 2. 좋네요
    '07.12.14 11:09 PM (211.197.xxx.159)

    밖엔 눈은 펄펄 나리고 있고...
    따뜻한 거실에서 불끄고 음악 들으면서 귤 까먹으며 82질 중입니다.
    근데 그 유부남 유부녀,,,아름다운 눈앞에 불쾌한 그림 그려지네요--;

  • 3. .
    '07.12.14 11:10 PM (218.148.xxx.194)

    울신랑 임신한 마누라두고... 회사에서 워크샵하러 스키장 갔어요.
    눈도 오고.. 아주 제대로 신났겠죠...
    그래도 전 애인있는 유부녀는 안부럽네요.....

  • 4.
    '07.12.14 11:16 PM (122.32.xxx.20)

    위에분! 저희 남편과 같은 회사아닌가요!! 60명쯤 갔다던데...
    쳇 그까짓 스키장 개나 줘버리라고햇

  • 5. ..
    '07.12.14 11:21 PM (59.29.xxx.156)

    신랑한테 전화했더니 일있어서 야근중이시랍니다. 애들은 일찍 재웠고 네스프레소나 한잔 하면서 [뉴하트]나 받아서 볼랍니다 ㅋㅋ

  • 6. ..
    '07.12.14 11:59 PM (211.179.xxx.46)

    엇 눈오나요? 나가봐야지.. 인천인데.. 눈한번도 안왔었어요. ㅠㅠ

  • 7. ..
    '07.12.15 12:01 AM (211.179.xxx.46)

    이런.. 눈안와요.. 역시 비..다..

  • 8. .
    '07.12.15 12:34 AM (218.148.xxx.194)

    앗님..ㅋㅋ 같은 회사 아닌가보네요..
    인원이 틀려서리...ㅎㅎ
    마자요.. 그깟 스키장.... 쳇!!

    그리고.. 저도 인천사는데... 인천도 나름이던데요..ㅎㅎ
    저희집 만수동... 제 친구 부평.. 부평이 이제 좀 눈발 날린다는 문자 받았네요..ㅎㅎㅎ
    눈 몇번 왔는뎀.....두세번...^^

  • 9. 우리신랑
    '07.12.15 7:51 AM (125.133.xxx.208)

    팀 회식있다고 아침에 나가면서 공표하고 나가서
    저녁늦게까지 전화한통 없었어요..
    친구한테는 전화했었나봐요...
    눈오는데 부인하고 좋은데 가라고....(너무 가증스럽지 않나요?)
    그친구 다시 나한테 전화와서....오늘 분위기좀 내라고...

    이게 무슨 시츄에이션인지....자기 부인한테는 전화안하면서
    친구한텐 전화하고....그친구 다시 나한테 전화하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1031 결혼식에 1 사촌도련님 2007/12/14 344
161030 정말 간섭이 너무 심한 시어머니.. 18 왜 그러세요.. 2007/12/14 2,884
161029 천기저귀 어떨까요? (태안에 헌옷보내기) 5 MAX 2007/12/14 705
161028 내 말을 안 믿는 친구 4 .... 2007/12/14 916
161027 필라델피아와 뉴저지 7 지소네 2007/12/14 1,256
161026 아래 기민낀 얼굴...글을 읽고 9 화장품 2007/12/14 1,371
161025 귤껍질이 얇은 것 1 귤껍떼기 2007/12/14 403
161024 아.... 자기 아이 이쁜줄 알고 봐달라고 안했으면 좋겠어요. 27 아이 싫어 2007/12/14 3,746
161023 계약기간만료전에 세입자가 이사가는데요... 10 걱정만땅 2007/12/14 763
161022 전셋집에 붙박이장이 나을까요, 12자 장농이 나을까요? 8 가구 2007/12/14 989
161021 눈이 오는데... 전화올곳도... 할곳도... 없다...ㅠ.ㅠ 9 음... 2007/12/14 928
161020 두산오토에서 사신분들 뭐가 좋던가요?? 18 마지막 2007/12/14 1,710
161019 놀이학교 vs 어린이집 3 ... 2007/12/14 452
161018 유치원에서 종일반 하기 싫다고 ............ 3 딸 맘 2007/12/14 407
161017 오사카날씨 부탁드려요 여행 2007/12/14 83
161016 오늘 오토바이랑 사고날 뻔 했어요.. 2 놀람 2007/12/14 332
161015 원어민 영어교습 필요하신 분? Need English Tutoring? 6 이슬담뿍 2007/12/14 787
161014 전라도사시는분 제 여행계획 좀 봐주세요~please 8 ^^ 2007/12/14 577
161013 허경영 벨연결음 받았어요. 2007/12/14 484
161012 <씨메스>학원 8 수학학원 2007/12/14 3,753
161011 간식... 5 중1여아맘... 2007/12/14 494
161010 계산좀 해주세요... 4 미챠 2007/12/14 374
161009 느려터진 아들때문에 7 속터져 죽어.. 2007/12/14 927
161008 같은요금이면 대명비발디(메이플 32평) vs 양지파인(68평) 어디로 갈까요? 3 콘도 2007/12/14 535
161007 애들 영양제 드림키드 먹여보신분 드림키드 2007/12/14 110
161006 생리를 하는데 2 출산후 2007/12/14 335
161005 이사가는 날이랑 잔금치루는 날이 다를 때 4 . 2007/12/14 459
161004 전세입자가전출을하지않았어요.. 2 전입신고 2007/12/14 604
161003 시댁 또는 남편 등 여러 일들로 인해 정신적 고통을 받고 계신 분들께.. 8 푸른하늘 2007/12/14 1,311
161002 제발약탕기.. 좀 추천바래요. 3 약탕기 2007/12/14 67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