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 디트로이트 공항 환승에 대해 아시는 분?(노스웨스트항공)

[미국]

아이 혼자 (중3) 미국에 가게 되었습니다.
노스웨스트로 도쿄에서 환승, 디트로이트에서 국내선으로 환승한다는데
시간은 1:30분씩 간격입니다.
이 시간 동안  두 곳에서 환승이 가능할까요?
아이 혼자 보낼려니 비행기 못 탈까봐 걱정이네요.

아니면 um서비스라고 있다던데 그게 노스웨스트도 가능한지요?
이용해 보신 분 계신가요?

[환승이]

한시간 반씩 term이 있다는 말씀이신데...불안할거 같아서요..
적어도 2시간 간격이어야 하지 않을까 싶네요..
연착이라도 하면 다음 비행기 놓칠수도 있고, 게다가 처음 환승해보는건데
어린 아이가 잘 몰라서 헤매게라도 되면 어떡하나요..? 걱정스럽네요..
(원하시는 답글이 아니라서 죄송 ^^;;)

[촉박]

일본에서는 괜찮은데 디트로이트에서 국내선 갈아타는게 시간이 너무 짧으네요.
시간을 3시간이상으로 바꾸실수는 없나요?.
일단 디트로이트 공항은 가로로 쭉 긴 공항이라서 터미널을 옮기거나 할 필요는 없지만
입국심사, 짐검사를 해야하는게 문제예요.
그 공항에 익숙한 사람도 1시간반만에 하기는 벅차거든요.

[..]

환승시간이 너무 짧습니다.
간혹 항공기 연결 관계로 인한 연착도 잦은데 한시간 반안에 환승 못하면 다음편으로 연계를 해서 타야하는데...
그럴경우에는 어른도 힘든데 학생 혼자서는 힘들겠네요.
원래 환승의 경우 2시간 이상 시간차를 두셔야합니다.
한시간 안에 환승이 가능한 경우도 있긴하지만 많지 않습니다.

말씀하신 UM은.. 보호자를 비동반시 해당되는데 국내항공사의 경우 만 12세까지만 해당이 됩니다.
항공사마다 적용 기준이 다르므로 항공사에 일단 문의해보셔야 할 것 같습니다.
그리고 UM 서비스 신청시 적용 요금이 따로 있습니다.
어른 요금을 지불하시게 됩니다.
차라리 국내선 항공사를 이용하시고 서비스를 받으시는 것이 좋지 않을까 생각되네요.
대한항공의 경우 규정에는 만 12세까지이나 UM서비스 요금 지불하시고 서비스 받으실 수도 있고.. 주니어케어 서비스라는 것도 있네요..
어차피 성인 요금은 지불하셔야할 나이이니 한가족서비스를 받으실 수도 있습니다.
타항공사 연결편 탑승시 언어소통(영어)등의 도움이 필요할 경우에 해당된다 하시고 받으시면 될것 같네요..
또한 아시아나 항공에서도 패밀리서비스라는 이름으로 위와 같은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므로 항공사 홈페이지나 대표안내 전화로 문의하시고 안심하고 보내실 수 있는 국적기 이용을 하시는 것이 좋을 듯 싶네요.
물론 가격은... 비쌉니다.

얼마전 저희 할머니 이렇게 미국 가셨습니다.
2~3년에 한번씩 다니시는 곳인지라 사실 서비스 안받으셔도 되시나 이제는 몸이 불편하셔서 워낙에 큰 LA공항 걸어서 이동이 불편하셔서 휠체어 및 한가족 서비스 받으시고 환승하셔서 목적지에 가셨거든요...

[커요]

디트로이트 공항 꽤 크고 복잡했던 기억이 납니다.
10년전이라 확실치는 않지만...

[못탑니다]

저 일주일 전에 일본 경유해서 호주 다녀왔는데요 연착때문에 절대 한시간 반으로는 환승 못합니다. 국제선이라면 최소가 4시간 간격은 되어야 해요. 한시간 반은 연착 안되고, 수하물 없이 핸드캐리되는 물품만 들고 다녀도 빠듯해요.

[원글]

여행사 직원이 일케 추천을 했는데 저도 아무래도 불안해서 여쭤봤습니다. 표를 바꾸어야겠네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