왁스드 페이퍼가 종이호일인가요? 유산지인가요?

[괌에 다녀와서]

전에 자게에 해외여행 가도되냐고 묻던 사람입니다.
괌에 잘 다녀왔습니다.
케이 마트서 세타필 크림도 사고 밴드도 사고 아이들 비타민도 샀습니다.
거기서 느낀 점은 코스트코가 정말 싸구나 하는 것이었습니다.
구미바이트, 아이들 장난감.. 한국이 더 싸더라구요.

어쨌든 마트를 이리저리 둘러보며 생필품들을 사는데 왁스드 페이퍼가 있었습니다.
샌드위치도 싸고 한다는 걸 보니 종이호일 같아서 냉큼 집었는데 남편이 별걸 다 사간다며 어디다 가져갈거냐며 잔소리를 하더군요. 가격도 1불69센트인가로 저렴했습니다.
집에서 풀어보니 유산지 같아보이네요.
종이호일이랑 유산지가 같은 건가요? 애들 와플 먹을 때 싸줘봤는데..
또 어찌 쓰는 건지 알려주세요.

메이시백화점에서 무쇠 사각팬을 50% 할인한다는 거 남편이 쇳덩어리 사간다고 잔소리 할까봐 못산게 후회가 되네요. 쿠진아트 스텐 5종세트도 140불밖에 안해서 많이 아쉬웠는데.. 다행이 살돋에 해당 브랜드 후라이팬이 더졌다니 이건 또 안사오길 잘했다 싶구요.. 우리나라에서도 좋은 게 많겠죠?

[괌에 메이시가?]

있었나요?? 아 몰랐네요

[@@]

왁스드페이퍼는 유산지 아닌가요? 크리스피 크림이나 던킨도너츠 가면 도넛츠 싸서 먹으라고 주는 얇은 종이요.
종이호일은 왁스가 아니라 실리콘 처리가 되어 있는것 같던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