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운전면허 취소때문에 조언구해요...

초보자 조회수 : 528
작성일 : 2007-12-07 09:37:21
남편이 음주운전으로 면허가 취소되었어요. 그래서 출퇴근은 버스로 하고 전 운전 초보라 동네 운전만 가능해요.
그래서 동네 마트에서 장보고 가끔 아이 유치원 버스 놓치면 데려다 주고 그정도는 하거든요.
그런데 시어머니 생신이 며칠 후인데 가만히 얘기 하는걸 들어보니 운전을해서 시골엘 갈 생각을 하고 있네요.
하지만 제 생각으로 1년간 운전을 안했음하거든요. 무면허 운전했다 사고나거나 할까봐 무섭고.. 당연히 운전 안해야 한다고 생각하고 있는데..다른 분들은 어떻게 하시는지 궁금하고 남편을 어떻게 설득해야할지 그것도 좀 가르쳐주세요.
IP : 125.181.xxx.38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07.12.7 9:39 AM (210.95.xxx.240)

    죄송한 말입니다만
    그런 남편은 설득이 안 될 것 같네요.

    당일 열쇠를 어디 숨기던지 하는 방법 밖에...

    음주로 면허 취소 된 사람들은
    자기 주머니에 면허증이 없을 뿐이다... 라고 생각하거든요.
    특히나 이 상황에서 그 먼길을 가려고 맘 먹은 사람은 설득불가곘네요.

    아님 미리 열차나 버스 예매하시고
    당일 아침에 능청스럽게 내미세요.
    취소하라고 하면 수수료 아깝지 않냐고...

  • 2. 무면허운전
    '07.12.7 9:44 AM (211.208.xxx.125)

    많이들 하시는걸로 알고있습니다.
    무면허운전이 오히려 더 무서운걸 모르는거죠.
    그분들중에 사고나면 요행히 돈으로 떼우실수있으면 그나마 다행입니다만
    사고내놓고 무면허운전인게 들킬까봐 뺑소니치는 사례도 있더군요.
    남편분께 돈 많으시면 하시고 그렇잖으면 아이 생각해서라도 제발 참으라고 해보세요.

  • 3. 무면허
    '07.12.7 9:53 AM (219.254.xxx.175)

    무서운줄 모르시네요.. 아주 사소한 위반이라도 하다 만약 면허증 달라했는데 무면허면 구속입니다.제 주위에서 간단하게 생각하다 구속된 사람 있어요. 남자들은 항상 운전에 약간의 자만심이 있어요...대 부분의 남자들은 자신이 운전을 아주 잘 한다고 생각하더구요.

  • 4. 푸르른날
    '07.12.7 10:13 AM (58.122.xxx.224)

    시댁이 가까운 곳이 아닌듯 한데요
    고속도로거나 국도거나 장거리를 달릴 경우 사고를 내지 않더라도
    중간에 검문 한두번 걸릴걸요?
    무면허중 운전하다 걸린다면....
    에고고 제발 말리세요
    좀 힘들어도 버스 타고 가세요.

  • 5. 음주운전
    '07.12.7 10:23 AM (220.75.xxx.176)

    법과 도덕을 무시하시네요.
    이미 음주운전을 하신 경험이 있다면 생각이 많이 잘못된겁니다. 물론 실수이겠지만요.
    남에게 얼마나 피해를 주는 행동인가 인지를 못하는거죠.
    절대~ 말리세요.

  • 6. 별님이
    '07.12.7 10:59 AM (221.153.xxx.228)

    저희는 준공무원이라 벌금도 많이 받으면 안되거든요

    엄마가 운전을 하세요. 처음에는 살아서 놀아올수 있을까 생각했는데

    앞만보고 달리며 되고요. 기능이라 하면은 늘어요.

  • 7.
    '07.12.7 11:39 AM (210.110.xxx.184)

    차 파셔야 됩니다.
    큰시숙이 음주로 면허 취소가 되고도 음주무면허 운전을 하더군요.
    그 사실 알게 된 날 시아버님이 찾아가서 열쇠 뺏아 차를 팔아버렸어요.
    차를 원글님이 아예 쓰시든지(이참에 운전실력을 좀 늘이실 수 있잖아요) 아님 팔아버리세요.

    큰일 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9283 여기는 생각들이 참 다양한듯 해요..좋을때도 있지만 상처를 받을때도 있어요. 9 휴.. 2007/12/07 729
159282 아마도 테팔매직핸즈 홍보기간인가 봅니다. 8 테팔? 2007/12/07 594
159281 정선희 볼 수록 괜찮아요... 15 ... 2007/12/07 7,458
159280 특수교사가 되고 싶은데 학교를 어떻게 선택해야 할지? 2 특수교사 2007/12/07 403
159279 지금 가요큰잔치에 이상우 나와서요. 2 가요큰잔치 2007/12/07 614
159278 정말 끝까지 팔고야 말겠다~~~~ 25 끝까지 2007/12/07 5,224
159277 시누가 아기를 낳았는데 선물은 뭐가 좋은지요? 7 %% 2007/12/07 329
159276 이회창이 이명박과 합쳐질 수 있나요? 그런말이 있어서 2 아니겠죠? 2007/12/07 879
159275 폴로 1 사이즈 2007/12/07 234
159274 임대 아파트 살면 진짜 왕따 당하나요 ? 20 걱정 2007/12/07 4,460
159273 소득공제 신청서 유치원 2007/12/07 112
159272 방금 방송에서 문국현 부인이 나왔는데 32 문국현 2007/12/07 4,396
159271 82쿡 초등학생 두신 선배님께 여쭙니다.! 6 초등예비맘 2007/12/07 522
159270 생후 62일이면 5 .. 2007/12/07 331
159269 연극등 공연 추천 부탁 2 송년회 2007/12/07 115
159268 혼자 계신 친정엄마가 아파요 -_-(수술합니다..) 7 ㅠㅠㅠ 2007/12/07 587
159267 보석공예..비즈공예.....중 2 강좌 2007/12/07 279
159266 지지율 40% = 반대 60% 24 허무 2007/12/07 1,189
159265 일출보러... 3 내집처럼 들.. 2007/12/07 345
159264 학습효과... 1 투덜이 2007/12/07 285
159263 둘째가 온것 같은데... 2 음.. 2007/12/07 463
159262 살 수록 힘드네요. 4 책임감 2007/12/07 925
159261 겨울이면 피부가 너무 건조해요 11 긁적긁적 2007/12/07 899
159260 정말예쁜아이가구발견..의견바래요. 6 아이가구발견.. 2007/12/07 932
159259 요즘 어린이티비에서 나오는 아기맘모스 여쭤볼께요 2007/12/07 86
159258 권영길이 좋아요. 10 권영길 2007/12/07 668
159257 이명박 후보가 왜 경제대통령..경제를 살려줄 대통령이라고 생각하시나요?? 29 능력. 2007/12/07 906
159256 이렇게 안자는 아기 또 있을까요? 16 힘드네요ㅠㅠ.. 2007/12/07 1,522
159255 운전면허 취소때문에 조언구해요... 7 초보자 2007/12/07 528
159254 쿠텐모르겐 3 철자 2007/12/07 4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