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전 각방쓰기 싫은데...

외로움. 조회수 : 2,553
작성일 : 2007-12-07 01:26:36
정말 별거 아닌 일로 싸우고는 어제부터 각방쓰고 있어요...

아까 오빠 옆에가서 계속 알짱알짱 안방가서 자자해도,, 그 특유의 냉정한 모습으로 혼자자랍니다..

전 정말 아무리 싸워도 각방쓰는거 싫은데...

저희 부모님이 저 어렸을적에 각방쓰셨거든요...

아마 중고등학교때였을꺼에요...

제 동생은 초등학생때,,,

아빠는 꼭 제 동생방에서 주무시고....

언젠가 제 동생이 자기방에서 자겠다고 주장하기 시작했을무렵..

그럼에도 불구하고 아빠가 동생방에서 주무셨던 기억이있어요....

저희 신랑과 저는 사이도 좋은 편이지만...

한번씩 저렇게 삐지면, 티비방에 가서 자려는거 .. 전 정말 힘드네요...

그래서 맥주 3캔 사왔어요.. 카스레드... 빨리 취하잖아요..

전 이거 마시고 언넝 취해서 , 공부방서 자려구요... 안방말고...

나 정말 많이 울었는데.. 알려나 모르겠어요.....
IP : 124.254.xxx.171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07.12.7 1:35 AM (59.8.xxx.64)

    토닥토닥...
    너무 속상해 마세요..
    기분이 조금 풀린후 잘 얘기 하시고 약속하세요.
    싸워도 각방은 쓰지 말자구요..

  • 2. ..
    '07.12.7 3:14 AM (70.48.xxx.235)

    저도 신랑이 싸운후 꼭 각방쓰고 싶어했어요.
    그런데 그렇게 되면 버릇 될것같아 싫다고 밀어내도 그옆에 가서 누워 잤네요.
    따지고 보면 별일아닌걸로 싸우고 그래서 나중에 쑥쓰럽고 화해 하기 힘들고...
    이렇게 해왔더니 20년 지난 지금은 내가 각방쓰고 싶어해도 자기가 먼저 화해신청하고
    못참아하네요.그리고 먼저 잘못했다고 하기도하고...

  • 3. 방온도를
    '07.12.7 5:11 AM (61.98.xxx.224)

    조금 썰렁하게 해 보심이..ㅋㅋ
    옆구리가 시리면 그렇게 하시지는 못할 듯.

  • 4. 이건
    '07.12.7 8:20 AM (220.75.xxx.143)

    다른 이야기지만, 전 결혼생활 20년하니까 같이 자는게
    부담스러워 따로 자는 경우입니다.
    저도 남편도 잠자리만큼은 철저히 개인중심이고싶어서 각방을 쓴지5년.
    참 편합니다. 자기전에 각자 할일도 있잖아요..물론 원글님은 저랑 다른 경우지만...

  • 5. ...
    '07.12.7 2:50 PM (220.76.xxx.185)

    저는 서로 충돌하면 조금 떨어져있으면서 지내고싶어하는 성격이고, 제 남편은 무슨일이 있어도 같이 있자는 주의입니다. 그래서 악을 쓰고 싸우다가도 밥때 되면 아무렇지도않은 목소리로 <뭐 먹을까?>하고 물어오는 남편때문에 처음엔 정말 소스라치게 놀랐어요. ^^;
    남편분과 잘 의논하세요. 제 생각엔 부부라도 너무 붙어있는 것도, 너무 떨어져있는 것도 다 안좋은 것 같아요., 남편분이 조금 숨쉴 공간이 필요하다면 존중해주는 것도 좋겠지요. 대신 그동안 원글님이 너무 불안하고 눈치보게 된다면 그것도 너무 힘드시니까 어떤 경우에도 서로 대화는 하기로 하자는 약속을 하시는 건 어떨까요.
    그리고 싸움잘하는법에 대한 책도 찾아보세요. 대화전문가 김정숙씨가 쓴 책이 몇권 있는데 권해드리고 싶습니다.
    싸울때 솔직하고 침착하게 나의 마음과 요구를 피력하고, 상대방의 그것에도 진지하게 귀기울이고, 그래서 싸우고 화해하면서 서로 더 이해하게 되고 관계가 발전하는 것. 이것이 저의 결혼생활을 시작할 당시의 야심(^^;)중 하나였습니다만, 흠....아직 많이 어렵습니다.

  • 6. 살다보니
    '07.12.7 5:19 PM (219.241.xxx.65)

    처음에 토닥토닥 다툴때는 먼저 풀어지기 싫어서 기다리곤했었거든요
    살다보니..남편이 먼저 풀어주거나
    그래도 나는 조금더 있다가 풀고싶은데 ..남편이 좀 오래가면 나보다 더 꿍 해질때가 있어요
    요즘은요
    제가 딱 붙어버립니다
    다리라도 잡고 딱....웃기죠
    살다보니..이해하게 되고 싸울일도 없어지더라구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9255 겨울이면 피부가 너무 건조해요 11 긁적긁적 2007/12/07 900
159254 정말예쁜아이가구발견..의견바래요. 6 아이가구발견.. 2007/12/07 932
159253 요즘 어린이티비에서 나오는 아기맘모스 여쭤볼께요 2007/12/07 86
159252 권영길이 좋아요. 10 권영길 2007/12/07 668
159251 이명박 후보가 왜 경제대통령..경제를 살려줄 대통령이라고 생각하시나요?? 29 능력. 2007/12/07 907
159250 이렇게 안자는 아기 또 있을까요? 16 힘드네요ㅠㅠ.. 2007/12/07 1,726
159249 운전면허 취소때문에 조언구해요... 7 초보자 2007/12/07 529
159248 쿠텐모르겐 3 철자 2007/12/07 428
159247 제주갈치 1 .. 2007/12/07 207
159246 시어머니는 영원히 해결할 수 없는 숙제일까요? 13 영양주부 2007/12/07 1,330
159245 만 5세 보육비 지원이요. 1,2월 원비도 해당 되나요. 4 아짐 2007/12/07 414
159244 반포빕스 가보신분?? 9 연말모임 2007/12/07 709
159243 엄마와 다투었네요. 28 엄마 2007/12/07 2,852
159242 뼈 마디마디가 쑤시는 느낌 아시나요?진짜 아프네요 3 .... 2007/12/07 407
159241 13개월 아기가요 체한건지 어디가 안좋은건지... 이상태에서 예방접종 일본뇌염 맞아도 될까.. 4 13개월 아.. 2007/12/07 146
159240 유지승헤어에 계시던... 3 머리하고파~.. 2007/12/07 475
159239 이사가야하는데 방이동.... 3 이사가야하는.. 2007/12/07 588
159238 눈이 와요! 1 snowma.. 2007/12/07 253
159237 벨기에 helen 2007/12/07 186
159236 조립컴터를 샀습니다. 아무래도 비싸게 산것같아요, 좀 보아주세요~~~~ 1 d 2007/12/07 453
159235 여고괴담 두번째 이야기 모멘토 모리 보신 분 있으세요? 2 영화볼까 2007/12/07 236
159234 인도 Trivandrum 어떻게 가야하나요? 2 .. 2007/12/07 153
159233 점쟁이가 이사를 가면 좋지않다는데.... 11 이사 2007/12/07 1,090
159232 이와츄 불고기판에 유감을 표하며.... 4 이번엔실패인.. 2007/12/07 1,964
159231 어떤 며늘의 독백 33 어떤며늘 2007/12/07 4,859
159230 노인분들이 다니는 콜라텍 어떤 곳이지요??? 5 '' 2007/12/07 890
159229 한약먹고 살 뺄래요 썼던 사람이예요 6 2007/12/07 1,414
159228 연말 소득공제-현금영수증-원비랑 복비 질문드려요~ 2 dmaao 2007/12/07 370
159227 적인지 동지인지 3 여성분들 2007/12/07 625
159226 전 각방쓰기 싫은데... 6 외로움. 2007/12/07 2,55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