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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시 독학으로 공부해서 과외하시는분 계신가요?

조심스럽게... 조회수 : 662
작성일 : 2007-12-06 20:07:25
전 영어과외를 생각중인데요 당장은 아니고 몇년을 계획해서 공부할려고 합니다. 평생을 먹고 살만한 능력이 안되서 잠이 안옵니다. 독학으로 중고등학생 할수 있을까요?
어느정도는 하는편인데 막상 과외를 하라면 자신이 안생기네요 그래서 독학으로 한번 공부를 해볼려고 하는데요...제발 계시면 좋겠습니다.
IP : 220.83.xxx.172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07.12.6 9:07 PM (61.66.xxx.98)

    영어교육이나 영문학과 출신이신가요?
    그렇지 않은 경우 맡기려는 학부모가 없을거 같은데요.

    그보다는 학원쪽을 알아보시고 경력을 쌓으신 후에
    과외쪽을 뚫으시는게 좋을듯 ...

  • 2. ..
    '07.12.7 12:00 AM (211.196.xxx.56)

    기왕 공부하실거면 방송대나 인터넷대학을 통해서 영어관련학위를 받으시면 어떨까요...

  • 3. 123
    '07.12.7 1:32 AM (82.32.xxx.163)

    전 대학다닐때 중고생 영어과외 엄청 많이하고, 졸업하고 취직하기 전까지도 했어요.
    영어 전공은 아니지만, 대입시험에서 영어만점 받았고, 고등학교때부터 영어는 자신있었거든요.
    지금 남편때문에 영국에 살고 있어서, 직장도 그만두고 아이 키우고 칼리지 파트타임 랭귀지 코스 다니고 있어요.
    저도 한국 돌아가서 초등학생이나 중고생 가르치고 싶어요.
    예전엔 중고등학생 아이들 학교 시험 만점 받게 가르치고, 영문법 2달에 체계적으로 정리해주고 하는거 진짜 나보다 잘 할 사람 흔치 않을거라 스스로 생각할 만큼 자신이 있었는데,
    오히려 지금 더 자신이 없어요. -.-
    (제가 가르친 아이들중에 성적오르고 좋은 대학간 아이들이 많아서 소개가 끊이지를 않았지요.)
    전 영어도 전공하지 않았고, 30대 중반이라...
    남편이 제가 한국가서 영어 가르치고 싶다고 하면...이럽니다.
    누가 너한테 영어 배우겠냐고... 너라면 너같은 선생한테 애 맡기겠냐고...허걱...
    저희 남편이 좀 냉정하게 말하긴하는데, 맞는 말이에요.
    저라도 영어 전공하지 않고 나이도 많은 선생한테 아이 맡기지 않을거 같네요.
    님도 일단 영어과외를 업으로 삼아서 하고 싶으시다면,
    영어관련 학위를 하나 받으세요. 그거 사실 가르치는거 하고 상관없을 수도 있지만,
    일자리 얻는데는 아주 필요할거에요.
    저도 내년에 한국돌아가서 다시 직장에 나갈 수도 없고해서 이래저래 걱정이 많습니다.

  • 4. 나나
    '07.12.7 5:10 AM (218.38.xxx.127)

    가르치는 아이가 성적만 오른다면 전공은 크게 상관 없는것 같은데요...
    우리딸은 5년째 같은 선생님께 영어과외를 하는데..
    동네에서 아주 유명하십니다
    시간이 없어서 중학생은 안가르치려 하는데...
    우리애랑 애 친구가 초등학교때부터 배운지라 그넘의 정때문에 저렴하게 지도해주시는데..
    영어를 전공한 선생님이 아니고 외국생활을 오래하셨고 영어를 탁월히 잘가르치시는 능력(?0이 있는것 같아요
    우리애도 다른 과목은 몰라도 영어만큼은 탄탄하고 잘하거든요
    선생님께서 안가르치신다고 할까봐 겁납니다
    엄마들 입소문으로 너무 바쁜 선생님이되셨어요
    그닥 전공보단 어떻게 잘 가르쳐서 성적이 오르거나 유지가 되나가 중요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 5. 원글입니다
    '07.12.7 8:58 AM (220.83.xxx.172)

    감사합니다. 나나님 글로 힘이 납니다. 방통대도 한번 알아봐야겟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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