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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당 했던 일

조회수 : 1,213
작성일 : 2007-12-06 15:53:52
저희 시아버지가 전립선 암 수술을 하시고 소변 조절이 안되서 성인용 기저귀를 착용해야 했습니다.
퇴원을 하고 의료기구 파는곳에서 성인용 기저귀를 사시길래 마트가도 많고 가격도 좀 쌀텐데 제가
사다 드리겠다고 했더니...
표정이 확~바뀌면서 그게 이거랑 같냐?이러시는거에요.
참고로 저희 시어머니 전라도 분이시라서 억양이 상당히 강하시거든요^^
무슨 말을 하셔도 꼭 싸우는것처럼 말을 해서 정말 싫어요.
그 반면에 저는 차분하고 발음 정확한 저음이거든요.ㅎㅎ
암튼 되게 무안하더라구요..다른 사람이 말했담 덜 무안 했을텐데 저희 시어머니 말투로 확 내뱃으니
매우 무안했어요.
마트에서 파는 디펜드는 안좋은건가보죠?
의료기구 에서 파는 디펜드는 좋은건가요?
제가 보니 그냥 유한킴벌리에서 나오는거던데..마트에서 파는거랑 똑같던데..왜 우기시는건지..
시어머니 입장에서야 환자니깐 이왕이면 피부에 더 좋은걸 해주시고 싶음 맘 이겠지만 성인이기때문에
소변 양도 많은데 그때마다 더 비싼 디펜드를 쓰면 그만큼 비용도 더 많이 들지 않을까요?

전 조금이나마 돈이 덜 들어가게 도와드릴려고 한건데..
괜히 말 했었나봐요..
IP : 122.37.xxx.37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07.12.6 3:59 PM (211.193.xxx.135)

    암수술 받으신 환자물품을 구입하시는데 옆에서 가격운운하는게 속상하셨던게지요

  • 2. ...
    '07.12.6 3:59 PM (147.46.xxx.156)

    다른 거 살 때 어른들은 잘 모르셔서 비싸게 사시면
    저는 그냥 마트같은데서 사다드리고 마트에서 샀다는 말 안해요.

    사다드리고 안좋네 하시면 다시는 안 사다드립니다.
    사다드리고도 욕먹으면서까지 할 게 모 있나요.

  • 3. ..
    '07.12.6 4:05 PM (211.229.xxx.67)

    그냥 이해해 드리세요..그정도는..^^

  • 4. ///
    '07.12.6 4:16 PM (122.29.xxx.169)

    저도 첫리플 다신 분과 같은 생각이에요.
    슈퍼에서 사는 거랑 의료용품점에서 사는 거랑 기분이 다르신 거겠지요..
    암수술에서 회복하는 남편 위한건데 좋은 거 해주고 싶어서,
    몇푼 아끼자고 하는 말이 그렇게 좋게 안들릴 수도 있었겠다 하세요.
    그간 맘고생하시느라 맘이 까칠해지셨을지도요.

    근데 디펜드 제가 구입했을 땐 의료기기상가가 더 저렴했어요.
    마트가 전반적으로 저렴하지만 제가 볼 땐 전문상가에서 파는 것들은 전문상가가 더 저렴한 거 같아요.
    대형마트가 다 저렴한 것도 아니랍니다.

  • 5. 저라면
    '07.12.6 4:20 PM (211.247.xxx.225)

    시모가 의료기 가게에서 사는데 마트에서 사다드리겠단 말씀을 하셨다구요?
    마트 가면 님의 돈만 깨지는데 뭐하러 그러셨어요?
    저라면 그냥 가만~히 착한표정만 짓고 있을거 같은데....
    때론 호의가 호의 그대로 받아들여지지 않을때가 있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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