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적외선 장판 과연 믿을만 한가요?

[머가?]

아..전기장판이 사람 피를 말린다고 저희 시어머니 난리를 치시면서 강력히 쓰지 말라고 합니다.
사실 침대에는 장판을 깔 수밖에 없는데 남편이 침대 아님 허리가 아프다고 해서 바닥에서는 못 자요.

시어머니가 자기 집에 있는 원적외선 장판..거의 백만원 넘는다고 들었습니다..
그걸 갖고 가서 쓰라고 하는데..솔직히 그거 너무 무겁고 접어 지지도 않고 정말 싫습니다.
그래서 그냥 장판 있다고 하니깐 대뜸 어디꺼냐고 물어서 전자파 차단 되는 국내산이라고 선물 받은거라고
대충 마무리 졌더니 꼬치꼬치 묻는거에요.
사람 피를 말리느니 머하느니..울 아들 큰 일 난다는둥..
암튼 그 얘길 들으니 매우 기분이 불쾌 하더라구요.

도대체 전기 장판이랑 원적외선 장판이랑 머가 틀린데 그러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