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유치원 알아보러 상담하러 가면 뭘 질문해야하나요 ?

직장맘 조회수 : 367
작성일 : 2007-12-05 15:41:51
여기저기 알아보느라 전화했는데 다들 한번 오라고 하네요.
일단 가서 분위기나 (그런데 저녁에 가야해서 아이들은 없고 시설물 정도만 확인 가능할듯) 원장님에 대한 느낌 이런 것 말고 뭘 질문해봐야 하죠 ?
아이는 이제 5세 입니다.
잘 적응할지도 걱정이고,,,,여태껏 어린이집에 다녔는데 1년 더 다녀볼까 싶기도 하고...
아이가 어린이집이 재미가 없데요..유치원 가면 좀 다를까요 ?
IP : 222.110.xxx.141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애둘맘
    '07.12.5 3:59 PM (122.34.xxx.197)

    제가 체크하는 목록입니다.

    1. 간식내용과 식사내용.-오전 간식은 안주는데도 많고요, 있어도 그냥 빵이랑 우유 정도로 떼우는경우도 많습니다. 저희 아이 보내는 곳은 꼭 죽을 끓여서 줍니다. 인스턴트 말고요.
    2. 교육내용 구체적으로
    - 기본 원비에 포함된 활동들. 한글, 수 등을 어떻게 가르치는지..
    - 바깥 활동은 얼마만에 하는지(개인적으로 작은 마당이나 놀이터가 있는곳 좋다고 봅니다. 애들이 매일 실내에 갑갑하게 갇혀 있게 되니까 일주일에 한두번은 하다못해 동네 산책이라도 시키는 곳이 저는 좋습니다.)
    - 야외 체험 행사(소풍, 견학 등등)은 어떤 방식으로 이루어 지는지, 추가비용은 어느정도인지, 멀리 나갈때는 어느정도까지 멀리 가게 되는지..
    - 별도 지불하는 특별 수업은 어떤것이 있는지,
    - 영어의 경우 어떤 강사가 오는지
    3. 한 반에 원아는 몇명이고 교사는 몇명인지,
    4. 화장실 상태, 점심 및 간식 조리 시설의 청결 상태
    5. 통학 버스 운영 실태와 승하차 하는 위치 등등..

  • 2. ...
    '07.12.5 4:13 PM (59.8.xxx.117)

    저는 맨처음한게 우리집 앞에서 차량조사부터 했습니다
    내리고 탈때 분위기 선생님들 태도 등등
    그리고 일요일에 유치원 텅비어 있을때 돌았어요
    분위기가 을씨년 스러운가 아님 따스해보이나
    안까지는 못들어가봐도 대체로 알아지대요
    그리고 나서 전화했을때 상냥함이 어느정도인가 였어요
    귀찮아하면서 오셔요 하는가 아님끝까지 상대하려 하는가....
    그리고 평일에 가서 다시한번 휘둘러보고 원서 받아서 삼년 한곳에 보냈습니다
    저 조사를 여름에도 했어요.,
    날더운데 에어컨 키고다니나 창문열고 다니나...이것때문에
    한여름에는 다들 키고다니지만 조금 더울때는 갈리더라구요
    그리고 차량이 큰차냐, 조그만 차냐,
    선생님이 내려서 아이봐주나, 아님 애만 내려놓나
    먹는거야 거기서 거기일겁니다
    선생님들도 거기서 거기고
    기본이 잘되면 나머지도 잘된다가 제 생각입니다

  • 3. ...
    '07.12.5 4:14 PM (59.8.xxx.117)

    참 한가지 전화했을때도요 상대 말할때 기다려 주는곳이 있구요,
    자기말만 다다다 하는곳이 있답니다
    자기네 자랑할려고.
    나중에 속상해서 전화할일 있을때 내말 잘들어줌 좋겠다 싶어서 전화응대 가만히 들어주던곳 골랐어요. 그게 거의다 맞아떨어지더라구요..모든게

  • 4. 직장맘
    '07.12.5 9:42 PM (218.39.xxx.244)

    감사합니다. 많은 도움이 되었어요...82님들 덕분에 고민이 좀 줄었네요..정말 세밀히 알아봐야 하는군요.오늘 전화했는데 뭘 알고싶냐고 질문을 하시는데 말문이 막히더군요...다른 유치원도 그렇게 응대하는지...?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8881 결혼해서 미국 가는 형님이 계신대요 5 깐돌이 2007/12/05 722
158880 명절 1~2주후 애기 낳으면 명절에 시댁 가야 하나요? 13 궁금 2007/12/05 650
158879 진짜 헉입니다.... 2 예지미인 2007/12/05 1,179
158878 정말..머리아파서..도움좀 주세요..ㅠ 1 가방선택.... 2007/12/05 382
158877 아침프로 이명박 부인 어떻든가요? 정동영부인은 후한점수이던데 32 궁금 2007/12/05 4,363
158876 뚝배기 사려고 하는데요 뚝배기 2007/12/05 316
158875 초등입학전 교육 2 6세맘 2007/12/05 407
158874 거위솜털75%주문했더니25%가 왔어요 2 거위털이불 2007/12/05 405
158873 은평뉴타운이 정말 좋은가요? 6 휴~~ 2007/12/05 1,111
158872 어떤 유혹에도 절대 남편(남친)을 버리지 않을 자신이 있으세요? 13 톨톨 2007/12/05 1,531
158871 친정엄마가 산후조리시 얼마나 드리세요?? 10 궁금이 2007/12/05 721
158870 주방저울 꼭 필요한가요? 4 저울 2007/12/05 353
158869 초1 아이 위인전 뭐가 좋을까요 3 아이둘 2007/12/05 353
158868 82 중독증상 심각 ^^; 10 82 광팬 2007/12/05 414
158867 남동생 돌잔치에 얼마나 해야 할까요?? 2 궁금이 2007/12/05 589
158866 때 어떻게들 미셨어요? 12 임산부 2007/12/05 1,237
158865 김치냉장고쓰시는분들께 여쭤보아요~ 5 로긴해주세요.. 2007/12/05 650
158864 피아노 소리를 줄이기 위해서 5 피아노의 구.. 2007/12/05 436
158863 힐튼호텔 주차 6 힐튼 2007/12/05 877
158862 유치원 알아보러 상담하러 가면 뭘 질문해야하나요 ? 4 직장맘 2007/12/05 367
158861 거위털이불 커버는 어떻하나요? 3 duvet 2007/12/05 353
158860 목이 아픈데.. 이비인후과? 내과?? 어디로 가야할까요? 2 전 서른셋이.. 2007/12/05 472
158859 제일 살기좋은 곳 11 서울이 지겨.. 2007/12/05 1,595
158858 배워서 나중에 직업 될만한 일이 있을까요? 1 취미로 2007/12/05 541
158857 여하튼 빌붙을 수 있는 건 뭐든 빌붙기 했던 가족이군요 4 초절약인간상.. 2007/12/05 934
158856 짐보리 배송 지연건에 대해...영작 부탁 드립니다. 짐보리 2007/12/05 341
158855 손이 저린데 어느 병원을 가야할까요? 7 서른여덟 2007/12/05 524
158854 30개월 여아 잠옷 어디서 사얄까요? 1 잠옷 2007/12/05 107
158853 산후조리는 어떻게 하는게 좋은가요?? 3 친정엄마 2007/12/05 313
158852 종부세 소식 1 어제 올린 .. 2007/12/05 4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