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들 얼마정도 주시는지....
저는 한달에 팔만원 줍니다... 그중에 핸드폰보조금3만원 포함이지요..
핸드폰을 제 계좌에서 자동이체로 해놨더니 어느달은 5만원이 넘게 나오는거예요...
그래서 안되겠다... 하고는 용돈 5만원에서 핸드폰비 3만원까지해서 월초에 이체를 시켜줘요...애 통장으로
대신 학교갈때 버스카드 충전은 돈을 내주구요... 가끔 눈 비올때 택시타면 그 요금은 내줍니다.
근데 지네 반애들 중에서 핸폰비를 본인이 내는 애들 한명도 없다고....투덜거리더군요...
지금 핸폰요금이 3만원에서 달랑달랑하게 나와요...
가만히 보면 그 용돈 쓰임새가 거의 택시비예요... 애가 게을러서 행동이 느리다보니 학교가는길에 꼭 택시를 타게되나봐요.... (학교가 멀어서 걸어서 30분... 버스는 타는시간만30분...버스는 30분에 한대.... )
여자애고 고2예요... 집에 있는시간은 공부만 하고.... 용돈은 거의 택시비나 군것질용도 정도.....
가끔 영화도 보고.... 시험끝나면 격려차원에서 3.4만원정도 주고...시험성적 잘나오면 아빠가 한2만원 따로 주는 정도예요....학용품은 지 용돈으로 해결하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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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등학생용돈
마리나 조회수 : 656
작성일 : 2007-12-05 09:57:25
IP : 210.91.xxx.151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07.12.5 10:30 AM (210.95.xxx.240)그럼 핸드폰비가 3만원 이상 나오면
차액은 용돈에서 부담한다는 약속을 하고
용돈을 5만원만 주세요.2. 마리나
'07.12.5 10:35 AM (210.91.xxx.151)핸폰비는 애통장에서 빠져나간답니다...ㅎㅎㅎㅎ
그렇게 해놨더니 핸폰으로 전화통화는 거의 안해요...문자정도 하구요...
가끔은 집 전화를 쓰더라구요... 지꺼 안나오게하려고....핸폰을 많이 쓸수록 지가 쓸 용돈이 줄어드니까요....3. ,,
'07.12.5 11:04 AM (211.43.xxx.123)교통비, 통신비, 학교 준비물......모든 경비는 제가 다 부담하고, 순수용돈만 매주 월요일 1만5천원요.
4. 울아들
'07.12.5 11:53 AM (222.232.xxx.180)중3
주급 만원인데...
올려줘야 하나부다..5. 중3엄마
'07.12.5 2:57 PM (121.55.xxx.237)저도 이글 보고 용돈 올려줘야하나 고민이네요.
중3아들 18000원 주는뎅..
자전거타고 다녀서 교통비는 안들구요, 핸폰비는 제가 부담하구요.
학용품은 조그마한건 알아서 해결해요.
군것질을 잘 안해요. 남자애라 그런지.. 집에오면 간식 먹구요.
어쩌다 부족하다고 하긴해도 그냥 넘겼는데 올려줘야겠네요.
딸아이는 중1인데도 핸폰비 더 많이 나가고 용돈 모자라 오빠한테 손내밀고해요.
여자아이들이 더 많이 쓰는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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