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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랑 같이 있는게 괴로워요..
(사정상 어디 보내지 못 해서 어딜 가더라도 꼭 같이 가야하죠...)
그러다보니...혼자만의 시간이 너무 그립고...늘 옆에서 재잘대는 딸래미가 넘 피곤하게 느껴집니다...
집에 있어도 밥 먹고 나면 뒤돌아서서 빵 달라 과일 달라
이거 해달라 저거 해달라...
정말 귀찮아요...
사실 제가 6주 후에 출산을 앞두고 있어요...그래서 더욱 힘들답니다...
가만히 있고 싶은데 계속 일어섰다 앉았다 하게 해요....
기분 전환 좀 하러 외출을 할라치면 이거 사달라 저거 사달라 그러고 말은 집에서 보다 더 안 듣고...
아주 괴롭네요...
다른 분들도 애랑 같이 있는게 이렇게 힘드신가요??
제발 조용히 좀 있자고 해도 쉴새 없이 재잘대고 말시키고 넘 귀찮아요...
제가 이상한건가요???
1. 저두..
'07.12.4 7:22 PM (125.178.xxx.169)둘째 출산 앞두고 있어서 더 힘드시겠어요...전 5살짜리 딸래미 내년에 보낼려고 아직 데리고 있는데...저두 너무 귀찮고..어디 외출할때 델고 다니기도 너무 귀찮고..싫답니다..ㅠㅠ
전 하나만 키우는데도 너무 피곤네요..애키우는게...맘대로 게으름도 못피우겠고...어휴..상전을 모시고 사는거 같아요...얼른 꽃피는 봄이 왔으면 하네요^^;;2. 원글
'07.12.4 7:23 PM (202.7.xxx.181)제 말이 그 말이예요...진짜 하녀살이 하는 것 같다니까요....ㅠ.ㅠ
3. 질문
'07.12.4 8:00 PM (121.182.xxx.211)하면..잘 대답하라는데..아이교육상.
전 애들이.."엄마 뭐하나 물어봐도돼..?"하면"아니 절대 물어보지마"합니다.
전 7세 딸쌍둥이에다 돌박이..아들하나있습니다.
애들에게 소리지르다 하루 다 갑니다.
절대..35으론 돌아오고 싶지않을거같습니다.4. 맞아요..
'07.12.4 8:15 PM (202.7.xxx.181)저도 늘 대답도 잘 해주고...소리지르지 말아야하데...생각하면서도 순간순간은 그게 안 되요...
저 같은 경우 애가 유치원이라도 다니면 좀 나을텐데...눈 뜬 시간은 계속이라 더 힘드네요5. 전..
'07.12.4 8:38 PM (116.33.xxx.19)둘째 4개월이고 4살된 아들내미는 어린이집가서 2시에 오는데도 힘들어요..ㅠㅠ
6. 저두
'07.12.4 8:45 PM (221.139.xxx.99)늦둥이 아들래미랑 다람쥐 쳇바퀴 도는것 같은 생활 너무 힘드네요.
겨울이라 더 한듯..
그래두 어른들은 지금이 제일 행복한때라고 하시는데 지금은 절대 이해가 안되네요7. 내년
'07.12.4 9:38 PM (59.6.xxx.87)7살되면 유치원이나 기관에 보내는 것이 어떨런지요?
학교도 보낼 준비도 해야 하고, 동생도 태어나면 더 돌보기 힘드실텐데요....8. 저도 동참
'07.12.5 4:37 AM (61.249.xxx.155)저는 31개월 아들래미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하루종일 재잘재잘 하려니 돌아뿌겠습니다.
저는 조용히~~ 신문도 보고 싶고, 인터파크에서 산 dvd도 보고싶고, 인터넷도 하고싶은데.
이노무 화상덩거리는 제가 가는데마다 따라댕깁니다.
입을 한시도 안 닫고 있네요.
어제는 하도 소리를 질러서 제가 생각해도 너무 했단 생각이 많이 들던데.
어제는 그런 생각을 했어요.
'나는 우리애한테 신경질만 내고 성질만 내는데 어쩜 우리애는 나를 부를때 한결같이 밝고 맑게 "엄마~"라고 불러줄까'9. ........
'07.12.5 11:01 AM (59.4.xxx.115)한달전 저의 모습인데요.6살난 딸아이가 배불러서 움직이는것도 힘든 저를 이것저것 또 여기자가 저기가자 심심해 ㅠ.ㅠ
그리하여 혼도내고,나도모르게 신경질적으로 날카로워지며 애를 잡았네요
낳고나면 더 편할줄알았는데 그게 더 아니에요.
신생아랑 시샘부리는 딸래미랑 가운데서 바쁩니다.
큰애가 가끔 안쓰럽기까지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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