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ㅡㅡ 보스가 핸드폰으로 문자를 보내라고 합니다.
자기가 할것이지..
" 오랜만에 마음의 기지개를 펴고 숲을 거닌듯 하였습니다 " 라는 문구인데...
제가 "오랜만에 마음이 기지개를 펴고 숲을 거닌 듯 하였습니다."
마음의.. 마음이.... 국어도 안배웠냐라고..
근데 도통 헷갈리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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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멍청한 애인가봐요
멍청 조회수 : 1,108
작성일 : 2007-12-04 13:35:45
IP : 210.216.xxx.210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ㅋㅋ
'07.12.4 1:41 PM (61.102.xxx.218)보스가 어디로 보내시기에 그렇게
요상 꼬리한 문자를 보냅니까^^2. ...
'07.12.4 1:42 PM (210.95.xxx.241)마음의 기지개를 펴고
--> 내 마음의 기지개를 펴고... 가 되어
내가 그 행동의 주체가 되는 것이고
마음이 기지개를 펴고
--> 마음이 주어가 되어 좀 더 시적인 표현이 되는게 아닌가 싶네요.
뭐든 틀렸다 할 수 없고
상황에 따라 다르게 쓸 문제인 듯 합니다.3. ㅎㅎ
'07.12.4 1:43 PM (211.173.xxx.217)재미있네요.ㅎㅎㅎ
4. ...
'07.12.4 2:28 PM (125.241.xxx.3)그 보스 재미있네여~^^
5. 혹
'07.12.4 2:31 PM (61.34.xxx.88)보스 바람피는건 아닌지?
6. ..
'07.12.4 2:48 PM (211.59.xxx.66)그 보스 분 "오랜만에 마음의 기지개를 펴고 숲을 거닌듯 하였습니다"가 무슨 명싯귀나 되는양..
내가 보기엔 엎어치나 메치나, 땡땡이나 동글뺑이나
보스 표현이든 님의 표현이든 다 거기서 거기 똔똔이구만 국어 안배웠냐고 퉁박질은..7. ...
'07.12.4 2:49 PM (222.239.xxx.119)언뜻 보구서 인용구로 생각했는데..그 보스 창작이라면 나름 멋들어지네요.나이대도 궁금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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