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도대체 왜!
너무 일찍 자서 그런가 싶어서 늦게 재워도 똑같아요
우리 아이는 초저녁에 잠을 자는데 하루 좀 피곤했다 싶음 네 다섯시에 자구요
보통은 여섯시나 일곱시면 잠이 듭니다
네 다섯시에 자면 꼭 새벽 두시쯤에 일어나 한두시간 놀다 자구요
여섯시나 일곱시에 자면 새벽 네시에 꼭 일어납니다
전 새벽잠이 많거든요
앙하고 울어서 보면 새벽 네시랍니다 미치겠어요
네시에 일어나서 오전중에 한번 더 주무시기는 하는데
전 한 여섯시나 일곱시까지는 그냥 자리에서 쭉 자고 싶어요
네시에 일어나서 놀다가 아이 잠들면 저는 잘 못자거든요
만성적인 수면부족이랍니다
애가 여섯시 일곱시에 자니 울 남편은 같이 자라는데
그 땐 죽어도 잠이 안 오고 애 그 때 자고 나면 할일은 산더미
물론 그 때부터 새벽까지 계속 자는 것도 아니고 두시간간격으로 모유먹일라 ㅎㅎ
이래 힘든데 왜 살은 안 빠지는지? 그것도 의문이고 젠장
누구 말대로 얼른 걸음마 공부시켜서 신문배달이라도 시켜야할까봐요
1. 후..
'07.12.3 7:38 AM (122.37.xxx.37)아..그러게요..그치만 님...저보다 더할까요..저희 애기는 새벽 3시안짝으로 자구요.
아침 7시에서 11시 사이 암때나 일어나요..정말 넘 힘듭니다..
차라리 일찍 자면 좋겠어요..제가 아무것도 할 수가 없거든요..
암튼 정말 애기 키우는것 넘 힘든것 같습니다..ㅠㅠ2. 코스코
'07.12.3 8:08 AM (222.106.xxx.83)아기가 일찍 자내요
그렇니까 일찍 일어나는거는 당연한거죠
차라리 낮에 잠시 낮잠을 제우고
밤에 9시정도 자도록 해보세요
7시에 자서 4시에 깨는거면 9시간 자는건데 그럼 아주 잘~~~ 자는거네요
저의 첫째는 11시에 자서 5시면 깨곤했는데도 잘 자는 편이라고했답니다
문제는 둘째가 1시면 깨서 4시까지 놀자고 하는것때문에 잠을 못자서 힘들었지만...
잠자러 들어가는 시간을 최대한으로 늦추세요
그럼 아침에 일어나는 시간도 당연히 늦어진답니다3. 아이가
'07.12.3 8:25 AM (90.194.xxx.149)어릴땐 원래 그래요..그리고 수면습관 좋은편이에요. 어쨌든 중간에 깨지는 않고
자는 거니까요..(6시-4시)
제 아이는 더했어요. 저녁 8시는 넘어야 간신히 잤는데, 새벽 1-2시경엔 꼭 깨서 한두시간
잠안자고 놀거나 안잔다고 울었고 달래서 재우면 새벽 다섯시반엔 일어났으니까요.
그 당시 남편이 올때까지 늘 기다려버릇 했던 데다가 (12시 이후 퇴근)
아이도 어차피 1-2시엔 꼭 깨기 때문에 제 수면시간은 정말 엉망이었네요..
3시쯤 잠들면 5시반엔 일어나야 하는..
일찍 재워봤다가 늦게 재워봤다 낮잠시간을 줄여봤다
새벽1시에 깨서 우는것만 막아보려고
별 정성을 다 들여봤지만 세돌 지나니까 언제 그랬냐는듯 너무너무 잘자요.
어린 아기는 '잔다'는 상황 자체를 받아들이지 못하고, 이해하지 못해서
억지로 자려고도, 어른들 처럼 시간에 맞춰 자는 것도 잘 못한다고 해요.
그러니 엄마가 조금만 이해해 주는 수 밖에요..^^;; 조금만 더 힘내세요~~
대개는 돌정도에 좋아집니다. 아니면 세돌까지..;;4. 귀여워요
'07.12.3 11:01 AM (211.115.xxx.133)님은 괴로우시겠지만!
반짝하고 눈을 뜨는 모습을 상상하니..ㅋㅋ
또 신문배달 나갈 어린 소년?소녀?
상상해도 귀엽기만 하네요
염장인가요?5. 참아야하느니라
'07.12.3 11:47 AM (118.40.xxx.156)전 우리 큰 아이 피터팬 악어처럼 시계 삼킨 줄 알았어요
2시간마다 정확히 일어나서 응애~
세 돌 지나선 초저녁부터 아침까지 꼬집어도 못 일어납니다.
조금만 더 참으셔요
|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 158241 | 원룸사는데 옆집 사람이 항상 음악을 크게 틀어요 2 | *** | 2007/12/03 | 716 |
| 158240 | 그래도 참고 살아야 될까요? 15 | 인생허무해 | 2007/12/03 | 2,002 |
| 158239 | 예비중1,중3애들 학원 12 | 애들고민 | 2007/12/03 | 927 |
| 158238 | 애들 용돈.. 1 | --; | 2007/12/03 | 336 |
| 158237 | 딤채 인데요 ..가스가 부족하다고 하는데... 1 | 딤채김치냉장.. | 2007/12/03 | 404 |
| 158236 | 락앤락이 그렇게 안좋나요? 7 | 휴.. | 2007/12/03 | 1,715 |
| 158235 | 이사하면서 입주 청소하려는데... 도움말씀 부탁드려요. 5 | 청소 | 2007/12/03 | 346 |
| 158234 | 공예에 재주,관심이 많은 초3 딸아이 어디로 보내까요? 2 | 레이디 | 2007/12/03 | 331 |
| 158233 | 코에 주사 맞으신분... 6 | 궁금해요~ | 2007/12/03 | 885 |
| 158232 | 고등학교 결정을... 4 | 중3엄마 | 2007/12/03 | 530 |
| 158231 | 다들 한달용돈이나 돈으로 신랑몰래 저축하는분 계신가요? 5 | 그냥 비자금.. | 2007/12/03 | 843 |
| 158230 | 엄마의 매서운 말 7 | 괴로워 | 2007/12/03 | 1,585 |
| 158229 | 미우나고우나에 나온 밍크숄 혹시 아세요? 2 | 진주리본 | 2007/12/03 | 685 |
| 158228 | 미싱박사라는 오래된 미니 미싱을 중고로 샀는데요..바늘이 없어요. 3 | 미싱박사 바.. | 2007/12/03 | 242 |
| 158227 | 서울구경 한번 해볼까~~^^ 11 | 고모 | 2007/12/03 | 869 |
| 158226 | 여기도 짜증난다.. 7 | . | 2007/12/03 | 1,305 |
| 158225 | 이번 대통령선거에서 누구를 찍는가는 간단한 문제이다. 20 | 제이제이 | 2007/12/03 | 936 |
| 158224 | 택배비 말이에요.. 9 | 거참.. | 2007/12/03 | 605 |
| 158223 | 도대체 왜! 5 | 우리애기 | 2007/12/03 | 624 |
| 158222 | 임플란트 잘하는곳이 1 | 강남쪽에 | 2007/12/03 | 194 |
| 158221 | 왜 며느리는 시댁한테 충성해야 하는 걸까요? 12 | 며느리 | 2007/12/03 | 1,434 |
| 158220 | 진짜로 살려주이소!! 26 | 위장 전문학.. | 2007/12/03 | 4,260 |
| 158219 | 시부모님 해외여행시...사드릴 저렴한 물건 뭐 있을까여? 7 | 음매 | 2007/12/03 | 357 |
| 158218 | 동대문에 바느질 맡길 만한 집 찾아요~ 1 | 크리스 | 2007/12/03 | 239 |
| 158217 | 버버리 옷 면세점이 나을까요?걍 백화점에서? 2 | dmaao | 2007/12/03 | 510 |
| 158216 | 아기침대,흔들침대,젖병소독기...살만한가요? 5 | dmaao | 2007/12/03 | 329 |
| 158215 | 돌아갑니다. 2 | 귀환 | 2007/12/03 | 689 |
| 158214 | 전 왜.... 5 | 아 놔 | 2007/12/03 | 1,090 |
| 158213 | 똑똑한 아랫동서 아들, 못따라가는 우리 아들 어쩌나~ 24 | 초조맘 | 2007/12/03 | 4,869 |
| 158212 | 올초 세운 계획...어느 정도 해 내셨나요? 2 | 다여트 | 2007/12/03 | 191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