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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장김치..

이를 어쩌나.. 조회수 : 910
작성일 : 2007-12-02 16:53:16
김장김치를 담을 실력도안되고 어디가서 같이 담아올데도 없는지라
살려고 알아보는중에 동네 하나로마트에서 김장김치주문을 받길래..
가서 김치를 먹어봤는데 괜찮은거같아...주문하려는중 12월 10일경까지는 주문받는다하여 우선 돌아왔거든요
김치냉장고도 좀 비우고 주문할려구요..
근데 오늘  정확한 마감날짜를 알고싶어 전화했더니 주문이많아 11월 말일로 마감하고 배송만 남았다고하더라구요..ㅠ.ㅠ...............
살곳을 고민하는것도 한참걸려서 결정하고 큰짐하나를 덜어놓은거같았는데 이제 어째야할련지..
넘넘 속상하네요...
정말...제 실력이 보통정도만 되도 담아먹겠는데 영아니거든요...
김장김치...김치맛괜찮은곳있음 추천부탁드릴께요..
인터넷에 많긴하지만 직접먹어보고사고싶어서 고민했던거였는데 그냥 사먹어봐야할려나봐요...
꼭 지나치지마시고 부탁드릴께요...
IP : 59.0.xxx.176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전...
    '07.12.2 5:02 PM (58.120.xxx.179)

    조금 전에 산.들.바람님에게 주문해 봤는데
    그 곳에 하시면 어때요?
    장터에 산.들.바람 찍으면 전화 번호 나와요.

  • 2.
    '07.12.2 5:13 PM (211.196.xxx.56)

    청옥산 김치요...

  • 3. 금모래빛
    '07.12.2 6:50 PM (125.134.xxx.178)

    이산아리에 주문하세요.
    김치 너무 맛있고 믿을만 합니다.

  • 4. ~~
    '07.12.2 7:47 PM (121.147.xxx.142)

    저도 꼭 원글님 같은 처지였는데
    늘 주위에 신세를 지며
    결혼20년을 김치 못담그는 여자로 살다가

    어느해 갑자기 확 일을 저질렀습니다.
    배추 한 단만 사서 레시피 읽고 또 읽고 반복해서 보고
    했는데...
    정말 거짓말처럼 맛이 그럭저럭 먹을만했답니다.

    아무튼 제 경험에 의하면 김냉덕이라 생각합니다...
    그저 적당히 버무려도 제대로 잘 익어주니 말입니다.

    준비 과정만 며칠에 나눠서 해주면
    들어가는 것도 기본만 넣어주는게 더 오래먹고
    아무튼 김치냉장고에 넣어두면 맛은 알아서 해준다는 생각..

    그렇게 김치와 담쌓고 살던 제가
    요즘은 별 별 김치를 다 담궈 먹고 삽니다...
    울 남편 얻어오고 사온 김치 잘 안먹어서 수십년을
    김치 좋아하지않는 줄 알았는데 아니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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