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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기 안 된 새 아파트 잔금 치른 뒤 확정일자 안받고 그냥...

휴~ 조회수 : 708
작성일 : 2007-11-30 22:55:45
제목 그대로
오늘 부동산 가서 잔금 치르곤 전입신고,확정일자도 안 받고
그냥 집에 왔어요. 깜빡하구요...
새 아파트라 아직 등기도 안 된 상태고 주인이 대출도 좀 받는다 합니다.
벌써 받았는지도...
어쩜 좋을까요?
내일이 토욜이라 청상 월요일 해야 되는데(전입신고,확정일자 받기)
안전할까요?
전세금은 1억7천 입니다.
작은돈도 아니고 지금 귀신에 홀린듯 까먹고 온게 후회 돼 미치겠습니다.

아...그리고 새 아파트라 입주청소도 해야 되는데
보통 주인이 해주나요? 아님 세입자가 하나요?
주인이 직접 대충 해 줄테니 나머지 내 집이다 생각하고 치우고 살라고 말하네요~ㅍ
IP : 59.28.xxx.73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아줌마
    '07.12.1 12:26 AM (211.207.xxx.200)

    입주청소는 세입자가 하는게 맞고요 간혹 좋은 주인이나 보증금이 많으면 주인이 주는 적도 있습니다.잔금치루는날 보증금+대출=분양대금 청산하고 소유권이전 할거 같습니다.
    월요일 확정일자 받으세요 너무 걱정마시거 동사무소에서 전입과동시 확정일자받아주며 확정일짜만 받으시려면 법원가셔야해요.전입하시면 추가로 담보대출 제1금융권에서 어렵습니다.
    보증기금 현장확인 하거든요,걱정마시고 푹 주무세요.

  • 2. 급 전입...
    '07.12.1 5:05 AM (59.151.xxx.57)

    무조건 전입+확정부터하세요.
    법적으로 문제생기면 한푼도 못건져요.
    등기가 안된집이니까...

  • 3. 새아파트
    '07.12.1 8:24 AM (121.138.xxx.179)

    를 분양받고 전세를 놓았는데요. 10월 초에 계약하고 세입자는12월 초에 입주한답니다.
    아파트 중도금을 대출로 돌리며 1억을 최종받았습니다. 전세는 3억 5천에 나갔구요.
    근데 대출받을때 은행에서 그러더라구요. 세입자 전입신고는 은행이 선순위로 하고 그담에
    하게 하라구요. 저도 좀 의아했지만 부동산에 얘기해놨는데 신경 안쓰는거 같고요.
    나중에 등기나면 아마 님이 후순위가 되있은 확률이 많을거 같은데요. 대출전환은 보통 입주 전에 이루어지거든요. 어쨋든 월요일 되면 확정일자와 전입신고 마치세요

  • 4. 대출을
    '07.12.1 2:23 PM (218.153.xxx.152)

    얼마정도 받는지 물어 보시지 그러셨어요 ?
    현 시세에 비해 대출 + 전세금 계산해서 남는돈이 꽤 되면 그닥 걱정하지 않으셔도 될거에요
    집주인인들 그집 은행 담보로 날라기길 바라지는 않겠죠

  • 5. 원글이
    '07.12.1 3:59 PM (59.28.xxx.73)

    예~ 말씀들 고맙습니다.
    분양가 2억9천+프리미엄1억 상당의 아파트입니다.
    주인은 6천을 대출 받는다 하였구요.
    월요일 처리하면 괜찮은거 아는 입장인데
    잔금 전날 꾼 꿈이 뒤숭숭해서 더 걱정스런 마음에 질문 올렸습니다.
    모두모두 고맙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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