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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uhu~님 허드레감....정말....
여기 님들께서,
가끔 너무하신다고, 심하시다고 후기를 올리는 것을 봤습니다만,
제가 정말 이런 후기를 올리게 될지 몰랐네요.
이게 왠일입니까,
정말 해도해도 너무하십니다.
10킬로짜리 사과박스에(감은 12킬로였어요)
정말 터질듯이 넣어서 보내주셨습니다.
위에는 조금 작고 이쁜 넘들을,
아래에는 굵고 듬직한 넘들을 깔아서 보내주셨습니다.
우리 엄니랑 저랑 입이 안다물어 집니다.
얼마전에 제가 대봉을 사드렸더니, 그거 드시는 낙으로 사신다고 하셨던, 우리 엄니,
대봉이라하면 주무시다가도 일어나서 드시는 우리 엄니,
그거 다 드시고 낙심하고 계시던 우리 엄니, ㅋㅋ
아직 무르지도 않은 huhu님 대봉감 하나를 드시면서,
달다고 좋아하십니다.
기분이 무지무지 좋습니다 .
우찌나 싱싱하고 이쁜지~ 그리고 그 엄청난 양 하며...
어떤 분께서 이렇게 파시고도 남으시냐고 하시더니만,
딱 제가 그맘이네요~^^
huhu~님, 따로 감사 쪽지는 안드릴께요.
너무너무너무 감사하다는 말씀, 여기서 공개적으로 전합니다.
잘~ 먹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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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걱...장터에는 하루에 한개만 글쓰기가 가능하다네요...ㅠ.ㅠ..
하는 수 없이 자게에 올립니다.
내일 다시 장터로 옮기고야 말테얏!!!!
1. ㅋㅋ
'07.11.30 1:18 PM (221.164.xxx.25)그렇죠? 넘 좋죠?
늦게 주문해서 큰게 거의 없다고 다 작은거만 들어간다 그래서 아쉽다 생각하고 있었는데
왠걸요
맨 윗칸은 작은넘으로 꽉 밑으로 내려갈수록 크더이다
그런데 제가 집으로 배달시켜야 할것을 습관적으로 사무실로 배달시켰거든요
열어보고 확인하는데 중간에 한개가 터져서 그거 뺀다고 맨 윗줄을 들어냈는데 아무리 다시 넣어도 그 박스에 다 안들어가서 애먹었어요 ^^;;
그러니까 얼마나 촘촘히 많이 담으셨는지 얼기설기 잘 안넣으면 다 안들어가더군요
결국은 한 여섯개 빼고 한상자 다시 테이프 붙였네요
감사 쪽지 보냈지만 다시 또 감사한말씀 전합니다 ^^2. 저도
'07.11.30 1:59 PM (125.241.xxx.98)정말 깜짝 놀랐답니다
너무 많아서요
정성껏 넣어주신 것을
한눈에 알아볼 수 있었답니다3. 뮤뮤
'07.11.30 2:32 PM (124.199.xxx.5)다들 저랑 같은 생각들 하시네요~^^
하루종일 괜히 기분이 좋아 싱글벙글 합니다~^^4. ㅎㅎ
'07.11.30 3:42 PM (61.77.xxx.55)그쵸그쵸?
저도 지금 몇 박스 시켰나 모릅니다.
어쩜 그리 꽉꽉 채워 보내시는지....볼 때마다 감탄입니다.
받으신 분이 어디가 비품이란 거냐고 자꾸 물으시네요 ㅋㅋ
색이 좀 안 나고 모양이 안 이쁘다 하시는데 진짜 그런 감은 눈에 별로 안 띄어요
huhu님네 감으로 말랭이 만들어서 야금야금 먹고 있는데 넘 달고 맛있어요.
사실 이 감 사기 전에 좀 비싼 감을 샀는데 숫자도 적고 헐렁하게 넣어서
감이 죄다 상처나고 그래서 맘이 상했었는데...
huhu님네 감은 꽉 채우시고 완충재 넣어주시고..맛도 좋고 강추합니다~!5. 윽~
'07.11.30 6:41 PM (222.238.xxx.144)너무하십니다.
허드레감이라길래 안샀는데 좋다는 후기가 계속 올라오네요.
판매자분들...... 정직하게 팝시다.^^6. 주문하고
'07.11.30 11:40 PM (222.238.xxx.149)기다리고 있는데 나쁘다는 글인줄 알고 엄청 걱정했습니다.
기대가 만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