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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웃기기도 하고 걱정도 되고

서울맘 조회수 : 693
작성일 : 2007-11-29 14:59:31
제가 결혼하고 어느순간부터 부동산에 관심이 많아지면서 인터넷을 돌아다녀도 부동산 관련된 곳..언론도 부동산에 관한거 나오면 귀 쫑끗 세우고,,,집에서 청소하면서도 케이블 부동산 티비 틀어놓고 오다가다 많이 들어요..

오늘도 케이블 틀어놓고 청소하는데...전망있는 매물정보,개발정보 같은게 계속 나오는데 어느순간 핏~웃음이 나는거 있죠..

전국에 투자가치 없는곳이 없고 역세권 아닌곳이 없고 친환경 아닌곳이 없고 저평가 된 곳도 한두군데가 아니고..

특히 용산근처는...말이 근처지 막히면 한도끝도 없는 곳까지 용산특혜를 입을거라나...안막힐때를 기준으로 하면 서울시내뿐만 아니라 수원 인천도 다 한동네죠..

그리고 그 수많은 개발들...서울 경기권을 넘어 전국에 걸쳐서 정말 난리같아요...개발지역 아닌곳이 없고 개발도시 아닌곳이 없고..

저도 사는곳이  뉴타운에 포함이 됐어요..처음엔 그냥 좋아라 했는데 헉~뉴타운 지역을 보니 서울 절반이 다 해당된다고 해도 무리가 없더라구요..

먼저 시작한 근처뉴타운을 보니 조합원 분양가가 1400만원대고..일반분양가는 2000만원대가 넘을거라는데..

처음에 집 싸게 사서 몇년사이 많이 오른 사람들에게야 평당 2000이 우습지만, 이제 집 사려는 사람에게 평당 2000만원이 장난도 아니고 대기업에서 맞벌이 하는 사람들도 악착같이 모으고 대출받고 해야 입주가 가능한데..

과연 그만한 여력이 되는 사람들이 얼마나 될지...저희도 외벌이지만 남편이 잘 버는 편인데도 추가부담금만 대려고 해도 정말 허리띠 졸라매야 하는데요..

대출받고 전세를 낀다 해도 그런 비싼 가격 떡 하니 내놓고 입주하는 사람들이 얼마나 될지..벌써부터 미분양이 걱정되더라구요..

요즘 갑자기 쏟아지는 미분양 가구들을 보니 더더욱 그런 생각이 들고..건설사들이 쉬쉬 해서 그렇지 미분양이 실제는 더 심각하다던데..거기에 앞으로 10년새 쏟아질 엄청난 물량들...

부동산에 대해선 아는게 별로 없지만 오늘 케이블 보다 생각나서 적어봤어요.

몇만평 논 가지고 있다 개발로 토지보상 받은 사람들과 개발정보를 일찍 접하고(어떻게 알았을지는...) 논 밭 사들여 몇백억씩 챙긴 일부 사람들...문득 이런사람들만 좋겠다라는 생각이 드네요..

IP : 123.109.xxx.42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도..
    '07.11.29 4:55 PM (222.107.xxx.36)

    저도 계속 부동산에 관심은 두고 있는데
    당분간 크게 요동칠 일은 없을거 같아요
    그저 이 한몸 뉠 집이나 구해야겠다 생각하면서
    무주택 자격 유지하고
    아파트 분양 받아보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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