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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첨으로 영상통화 해봤어요.. ^^;;;
혼자 밥 먹고, TV보고 띵까띵까 하고 있는데..
10시 좀 넘었나..
영상통화가 온거에요..
(얼마전에 저희 부부 똑같이 SHOW 폰으로 바꿨거든요)
아, 처음하는 영상통화 재밌더라고요.ㅋㅋㅋㅋㅋㅋ
요금은 얼마나 나오는지 모르겠지만;;
신랑 뒤로 YBM 영어학원 간판도 보이길래
"아직 지하철 안 탔구나~~~ 뒤에 학원간판 보여~~~~ 얼른 오세요~~~~~"
세상 참 좋아요!! >_<
1. ..
'07.11.29 12:40 PM (218.237.xxx.120)이거 나오기 아주아주아주 오~래전에 신랑한테 한 말이 있었어요.
룸살롱 너무 궁금하다고, 거기 가면 핸드폰으로 쫙 360도 돌아가며 찍어보여달라고. ㅋㅋ2. 강씨처
'07.11.29 12:40 PM (122.36.xxx.216)휴대폰 액정에 입김 하~~~~~~! 하고 몸을 뒤로 쭉 빼셨나요?
씨에푸에서 보면 그렇게 하라던디요 ㅎㅎㅎ3. 원글
'07.11.29 12:44 PM (58.120.xxx.180)저도 끊고나서 후회되는거 있죠;;
상대얼굴이 액정에 크게 뜨고,
밑에 조그맣게 제 얼굴도 뜨는데..
멍청하게 핸폰을 밑에놓고 해서 턱살작렬!!
입김도 불고, 팔도 땡기고, 선풍기도 틀고, 각도조절 잘해야 했는데.. ㅠㅠ
담번엔 잘 할 수 있겠죠..ㅋㅋㅋ4. 울 사장
'07.11.29 12:46 PM (221.164.xxx.25)울 사장님과 친구분들의 대화
"영상통화? 웃기고 있네 이거 완전 족쇄야 미치지 않고서야 이걸 누가 사나?"
"핸드폰 위치 추적 나왔을때도 머리아팠는데 아주 지* 같은걸 만들어서 나원참"
"울 마누라 은근히 이거 했음 하던데 누구 좋은일 시킬라고"
ㅋㅋㅋ
제가 뻔히 다 듣고 있는데도 아주 흥분들 하시더군요
절대로 잘 될 시스템이 아니라나 뭐라나 ㅡ.ㅡ5. ^^
'07.11.29 1:34 PM (121.157.xxx.164)저도 최근에 쇼폰으로 바꿨는데, 때마침 영상통화할 사람이 사장님밖에 안 계셔서 (사장님도 마침 궁금했었는지 ..)
회사에서 둘이 통화를 시연해보다가 (직원들 옹기 종기 함께 구경)
문득 광고에서 본 입김 하~ 불어서 자체 뽀샵처리하는 것이 생각나서 ...
통화 중이란 것을 깜빡 잊고 카메라에 대고 하~ 해버렸답니다. -_-
사장님 및 그쪽편에 있던 직원들 .. 디 워 보는 줄 알았노라고 죄다 기절 ㅠ_ㅠ6. 하하하
'07.11.29 2:31 PM (220.75.xxx.223)재밌네요~~~
울 가족도 얼른 몽땅 영상통화로 바꿔야겠네요~~~
자금의 압박이~~7. *^^*
'07.11.29 3:10 PM (203.229.xxx.225)KTF라면 올해말까지 한달에 영상통화 100분씩 무료로 제공해요....넘 남친이랑 영상통화 2주만에 다 써버리고 문자만 열씸히 히고 있답니다 ㅋㅋ상대방 영상녹화하는 기능도 있어요
8. ㅋㅋ
'07.11.30 10:39 AM (123.213.xxx.78)저도 남자친구랑 같이 쇼폰으로 바꿨는데
주위에 다른 남자들이 다들 그걸 순순히 바꿔주더냐고 ㅋㅋ
나같은 절대 안 할거라고 하는 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