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입안으로 넘긴 모든 걸 다 종합해 보면.
커피만 세 잔째...입니다. ^^;
항상 아침을 챙겨먹다가 아침 안먹은지 꽤 됐어요.
남편은 아침 일찍 출근해야 하는터라 항상 밥보단
잠을 더 원했고. 결국 그러다 보니 저도 아침 대신
잠을 더 자요.
저녁을 늦게 먹는터라 아침을 안먹어도 그다지
배고픈 게 없어요.
아침은 꼭 먹어야 한다는게 그게 상황이나 개개인의
생활 방식에 따라 조금 틀려진다면서요.
누구나 다 아침을 먹어야 좋다는 이론은 좀 틀리다고..
여튼 저희 부부에겐 아침 보단 잠이 더 보약 같아요.
워낙 늦게 저녁을 먹어서..
아침을 안먹고 출근 하고나서 조금 후에 커피 한 잔을 마셔요.
그리고 점심때까지 시간이 또 금방이죠.
점심... 저 같은 경우 작은 사무실이고 사무실에선 저 혼자
일을 하는 터라 직원이나 동료가 없어요.
제가 혼자 일을 다 하거든요. 사장님은 계시지만
사장님이 평균적으로 점심을 거의 안드세요. 그래서 사장님이랑
같이 점심 먹는 경우는 흔치 않고.
저 혼자 시켜 먹거나 해야 하는데 어제도 밍기적 거리다 점심시간
놓치고 뒤늦게 자장면 하나 시켜 먹었고.
오늘도 점심때 애매모호 해서 시간 좀 넘겼더니 아무것도
못 먹었네요.
대신 커피 한 잔 마셔주고서 지금 마지막 으로 커피 마시네요. ㅎㅎ
사장님이라도 안계시면 혼자라도 시켜서 맘 편히 먹겠는데
사장님 저기 사장님 실에서 계시는데 혼자 시켜먹는 것도
불편하고.. 그래도 잘 시켜 먹었는데
이번주는 자꾸 미루다가 결국 못먹는 날이 많아진거 같아요. ㅎㅎ
이제서야 배가 좀 고픈지 꼬르륵 소리가 한 번 나네요. 이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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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만 세 잔째...
배고파 조회수 : 947
작성일 : 2007-11-28 16:55:51
IP : 61.77.xxx.240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에공
'07.11.28 5:01 PM (59.86.xxx.6)그래도 뭘 씹긴 씹으셔야 할텐데... ㅡㅡ;;;;
전 아침에 밥 먹고 커피한잔 마시고 점심먹고 좀전에 간식까지 먹어주고
벌써 저녁 걱정하고 있습니다.. ^^;;;
간단한 김밥이나, 빵 같은거라도 드셔주세요~ 몸 망가져요...
아.. 근데 저도 커피한잔 땡기네요 ㅋㅋ2. 원글
'07.11.28 5:06 PM (61.77.xxx.240)아..제가 평소에 간식은 별로 안좋아해요.
그냥 식사는 잘 하지만 그외 군것질 거의 안하거든요. ^^
오늘은 점심을 걸렀더니 ... 내일부턴 꼭 챙겨 먹어야죠. ㅎㅎㅎ3. 코코
'07.11.28 6:28 PM (58.141.xxx.166)전 지금은 4잔정도로 줄었지만 회사 다닐땐, 빈속에 7~8잔 마셔댔죠 ^^;; 전 밥보다 커피가 좋더라구요. 카페인 중독 ^^
4. 세상에
'07.11.28 10:57 PM (222.113.xxx.61)간식도 안드시고,, 밥 까정 제대로 챙겨드시지 않구,,;; 심히 걱정이 됩니다..
그러시다가 속병 생기세요..^^ (제 경험) 요즘 웰빙이다 뭐다 사람들이 얼마나 건강들을 생각
하는데요.. 다른 건 몰라도 끼니는 꼭 챙겨서 드세요.. 걱정이되서 몇자 적어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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