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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2 끊을까 합니다..일을 할 수 가 없네요...

내일부터 조회수 : 1,349
작성일 : 2007-11-28 16:54:44
하는 일이 컴퓨터를 앞에 두고 하는 일인데..

정말 오늘은..
아침 9시 출근해서 지금까지 자게를 떠나지 못하고 있습니다...
아마도 옆자리 사람이 외근 나간게 큰 영향을 미쳤나 봅니다...
이러고도 한달 월급을 받아가니..
회사에 미안하기도하고....

내일 부터는 정신 똑바로 차리고 낮에는 일만 할까 합니다..
점심시간에 잠깐 들어오고..
퇴근해서 잠깐하고..


이 중독을 끊을 수 있는 방법이 정녕 없는 지요....

오늘은 마지막으로 한시간 남은 퇴근 시간까지 원 없이 82에서 놀아볼까 합니다..
출근해서 이러는 거 마지막이길 빌면서...
IP : 218.55.xxx.2
1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제가
    '07.11.28 5:03 PM (59.86.xxx.6)

    해본결과,,,
    아침에 컴터 켜자말자 일을 시작하고 인터넷을 안보니까 일이 되더라고요.
    그런데, 오자마자 인터넷열고 82쿡 들어와서 게시글 눈에 들이면,
    하루종일 그게 우찌 되었나.. 답변은 좀 달렸나.. 하루종일 그 생각이 들어서
    안절부절 못하고 계속 들어와봐요. ㅠㅠ
    그래서 왠만하면,,,, 졸리면 들어가서 본다 생각하고....
    아예 82쿡에 안들어옵니다. ㅋㅋ
    그런데, 원글님 마지막 발언.. 좀 위험한데요...
    순환고리가 이어져서 낼까지 또 궁금하실텐데... -.-;;;;

  • 2. ^^
    '07.11.28 5:04 PM (125.132.xxx.232)

    '내일부터'님 저녁 맛있게 드시고...
    내일 봐요~~~~ ^^

  • 3. 저도요ㅠㅠ
    '07.11.28 5:06 PM (203.241.xxx.14)

    저도 자꾸 댓글 달고싶어질까봐 일부러 로그인 안하고 보는데
    님 글이 넘 동감가서.. 결국 로그인하게되네요^^;

    저도 요 며칠 점점 중독되더니 하루종일 82쿡에.. ㅠ.ㅠ
    눈치 살살보면서 82 글 읽으면서도 정말 온갖 감정이입에 댓글 참견에.. ㅋㅋ
    우리 낼부터 82는 점심시간에만 잠깐 하고 열씨미 일해요 원글님 ㅠㅠ

  • 4. 이상하네~~
    '07.11.28 5:10 PM (125.190.xxx.111)

    저도 그러네요.
    다른 싸이트는 전혀 댓글이라고는 안 다는데...
    82는 로그인 안하고 보다가도 한 참견 하느라고 로그인 꼭 하게되요. ^^
    읽었던 거 또 보고 또 보고.....
    왜 이러나 몰러~~~^^

  • 5. 원글이
    '07.11.28 5:14 PM (218.55.xxx.2)

    그게요..
    얼굴 보면서 만나는 사람들과는 이런 저런 이야기하기도 뭣하고..
    여기 들어오면 정말 세상 사는 모양새가 가지가지구나 라는 걸 느끼기도 하고..

    어떤 사람들은 저보다 더 넉넉하게 살고 있지만..
    그렇지 않은 사람들도 있고...
    나는 건강해서 참 행복하구나 느낄때도 있고...
    우리 남편은 이래서 안좋은데..
    더한 남편도 있구나....위안이 될때도 있고...

    드라마 보다 더 재밌죠...82가...

  • 6. ㅎㅎㅎ
    '07.11.28 6:14 PM (125.133.xxx.208)

    저도 집에서 컴퓨터로 재택근무하는데....82cook 때문에 일을 못해요
    일하는 시간보다 82cook 하는시간이 더 많아요...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82쿡으로 시작해요..설거지 한번하고..82 보고...
    청소기 한번돌리고...82보고...

  • 7. 코코
    '07.11.28 6:30 PM (58.141.xxx.166)

    저도 시간마다 들어와서,장터부터 시작해 게시판들 돌아보는게 습관이네요.
    은근한 중독이 있어요 ^^

  • 8. ..
    '07.11.28 6:51 PM (218.52.xxx.26)

    내일부터 82 끊을까 합니다.. 이거 제 5년째 멘트입니다.

  • 9. 히히
    '07.11.28 6:53 PM (211.55.xxx.129)

    저도요..
    지금 아기 2달 좀 넘었는데..아기 잘때마다 접속한답니다..
    남편이 운동왜 안하냐고 해서..(집에 실내자전거가 있어요..)
    시간이 없네~ 했더니 82하는 시간은 있고? 이러네요...ㅎㅎ

  • 10. 중독이죠...
    '07.11.28 7:19 PM (218.49.xxx.62)

    이사온 후로..아는 사람이 없어요..
    딱히 수다 떨 사람도 없고..
    여기 들어오면..세상의 다양한 사람과 만나서 수다 떠는것 같아
    어느 정도 갈증이 풀려요..
    근데..너무..자주 드나들어..원글님처럼..도통 집안 일을 할수 없다는..ㅠㅠ

  • 11. .
    '07.11.28 7:39 PM (122.32.xxx.149)

    하루 끊으면 그 다음날 들어와서 봐야 할 게시물이 너무 많아서 오히려 힘들어요.
    저만 이러는거 아니라 조금 위안이 되네요. ㅋ

  • 12. 통키(찐빵이네)
    '07.11.28 8:54 PM (221.166.xxx.240)

    내 유일한 쉼터이거늘!!~~~ㅎㅎㅎ

    맘속으로 닫짐을 한번 해보세요.
    "적당히 하자"...이렇게요.
    자신과에 싸움이죠...ㅎㅎㅎ
    뭐든 적당히 하면 약이 되잖아요.^^
    홧팅!!~~~

  • 13.
    '07.11.28 10:59 PM (220.221.xxx.119)

    여기 두번 탈퇴하고 세번째 가입한 여자 있습니다-.-

  • 14. ㅎㅎ
    '07.11.29 1:47 AM (59.86.xxx.158)

    자게가 하루만 안봐도 숙제 밀린것처럼 글이 밀려있어서 신경쓰여요 ;;
    어쩌다가 이삼일 못보면 새벽까지 봐야 숙제를 마칠수있거든요..

  • 15. 김영미
    '07.11.29 1:11 PM (222.104.xxx.175)

    전 그 생각한지 4년 넘어가요~~~~
    잘 안될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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