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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정엄마 체취가 안좋아졌어요~

이럴 땐 어떻게... 조회수 : 1,390
작성일 : 2007-11-28 15:20:59
엄마 나이가 올해 57이세요~
제가 잠시 일을 해서 엄마가 저희집에 오셔서 아이들을 봐주시는데요,
왜 할머니 할아버지되면 체취가 안좋아지잖아요~
근데 엄마가 냄새가 좀 안좋아지신거 같아요~
언젠가 신문에서 부모님한테 안좋은 냄새나면 건강에 이상이 있는거니 건강에 신경써드리라 했는데....

결론은...
병원에 한번 모시고 가야 할거 같은데 어디로 가면 될까요?
얼마전에 계속 배탈이 나서 병원에 가서 피도 뽑고 간단한 검사는 한번 하셨는데요,
병원에서는 피곤해서 그런다고 했대요...

종합검사 한번 받아보면 될까요??

종합검진 받으신지 꽤 되는데 어느 병원이 좋을지...
추천 부탁드려요~
IP : 202.30.xxx.134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김애란
    '07.11.28 4:15 PM (218.53.xxx.41)

    친정엄마는 신장이 안좋으셨어요. 가끔씩 소변에 피가 섞여나와도
    건강검진시 아무이상이 없었지요.
    혼자 참고 참고 위가 좀 쓰리고 속이 더부룩할때마다
    매실만 드셨다가 병을 키워서
    1월에 검진 받으시고 수술하시고 결국 한달전에 엄마를 잃었어요.
    두고두고 후회되는 부분이니 위내시경이니 시티니전체적인 검진 해보시기 바랍니다

  • 2. 어휴..
    '07.11.28 4:25 PM (155.230.xxx.43)

    윗글 읽으니.. 가슴이 아픕니다. 정말...

  • 3. 김애란님~
    '07.11.28 5:33 PM (202.30.xxx.134)

    원글입니다~
    엄마는 다른 증상은 없으시고요, 장쪽이 안좋으신지 종종 배탈이 나곤 하세요~
    그런데 님의 글을 읽으니 제 여동생 증상이랑 비슷해서요~

    제 여동생이 가끔 소변에 피가 섞여 나오고, 위랑 장이 안좋아서 고생을 하거든요~
    병원엘 가도 피곤해서 그런다고 하기만 하고요~

    수술을 받으셨다고 했는데 어디가 안좋아서 수술을 하신건지... 알 수 있을까요??
    엄마도 걱정되지만 갑자기 제 동생도 마구 걱정이 되네요...

  • 4. ..
    '07.11.28 7:12 PM (220.126.xxx.186)

    장이 안 좋으시다면,정기검진아 아주 중요합니다.
    대장이나 췌장 직장쪽은 발견되기가 어렵고 또 아무런 증상이 없어요.
    발견되면 그게 바로 말기랍니다.췌장 대장직장암은 사망률이 높아요.
    빠른시일내로 종합병원 정기검진 하셔야겠어요~~~~~~~~~~~!
    대장내시경 위 내시경은 필수에요..
    나쁜 소식이 없었으면 좋겠습니다.

  • 5. 저두요
    '07.11.29 4:03 AM (118.45.xxx.29)

    병원 가자 해도 죽어도 안 가 속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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