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 요근래 읽은 글 중에 가장 기가 찬 글입니다.
남자 친구의 아이를 호적을 정리하라니요. 이미 친자확인까지 다 해놓고 어린아이를 그 아비보고 스스로 버리라고 종용을 하나요?
본인이 행복하자고 그 어린것 눈물 뽑으려고요?
아주 기가 찹니다. 기가 막힌다는게 이런거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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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친구의 아이...라는 글을 읽고
기가 막혀서 조회수 : 2,739
작성일 : 2007-11-27 12:21:54
IP : 222.98.xxx.175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하고싶은말은
'07.11.27 12:25 PM (61.102.xxx.218)다른님들이 그글에서 충분히 했구요
요기서 뒷담화는 보기안좋아요2. 따지자면
'07.11.27 12:26 PM (125.177.xxx.100)책임 지지도 못할 아이 덜컥 만들어 놓은 남자가 더 큰 잘못이죠.
원글님이 잘했다는 건 아니지만 그분 입장에서야 당연히 마른 하늘에 날벼락 아니겠어요?3. 저도
'07.11.27 12:30 PM (219.255.xxx.113)그 읽은 글은 그글에서 끝냈으면 좋겠어요.
아침에도 어느분이 올린글중 댓글을 걸고 넘어가시던데......
이런 모습 보기 안 좋아요4. ...
'07.11.27 12:32 PM (123.212.xxx.249)옛날에 아이가 있다는 이유로 여친에게 이별을 당한 청년이 자기 아이를 살해했던 사건이 생각나네요. ㅠㅠ 그렇게 극단적인 경우는 아니지만 그래도 아이생각하니 맘이 너무 짠합니다.
5. ...
'07.11.27 12:35 PM (211.207.xxx.157)이미 끝난 글이니 뒷담화 하지 맙시다...
뒷북치는 글은 별로예요6. .
'07.11.27 1:11 PM (222.234.xxx.83)그 원글님의 생각이 바뀌었기를 바랍니다.
7. 음..
'07.11.27 1:17 PM (211.187.xxx.146)그러게요. 아이는 호적정리한다고 없어지는것도 아니고..
죽을때까지 그남자와 아이는 셋트라고 생각하고 결혼을 해야하는건데...
결혼하기 전에는 시댁 식구들에 대해 그리 큰 비중을 안두다가 결혼 하고서야 알게되잖아요.
원글님이 아직 그걸 모르는것 같아 안타까울 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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