햐.... 진짜 환장 하겠어요..
꿈도 너무 생생 한데다가...
특별히 신랑이랑 관계가 서먹한것도 아닌 우리부부가..
유독 평상시에 꿈 많이 꾸는 제가 요즘꿈에 항상 딴 남자랑 같이 있어요.
뭔가 불만이 있는게 꿈으로 표출 되는걸까요??
불만이나마나 애 재우고 나면 나먼저 파김치 되어 곯아떨어지기 일쑤인데요.
어젠 신랑이 딴 여자들이랑 히덕덕 거려서 내가 짜증나는 꿈꾸고.
어찌나 생생하던지 아침에 깼는데 쳐다보기도 싫더군요. 꿈이덜깨서..
그저껜 휘성이가 나한테 키스하려는걸 피하다 꿈깨고.
그그저껜 또 다른 어떤 남자랑 데이트 하는꿈꾸고요..
더 깨는건 동성애도 아닌데 꿈에 이쁜여자가 저를 은밀하게 애무하는 꿈도 꿨어요.너무 이상하더라는...
저 별로 장동건 좋아하지도 않는데, 장동건이랑 어깨동무하고 정원을 거닐면서 다정하게 이야기하는꿈도 꿔요.
중요한건 뭐 남자랑은 극적인 그런 내용까진 안가봤다는거....ㅋㅋ
꿈풀이좀 하시는분~ 저 왜 이러는것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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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왜 자꾸 이상한 꿈을 꾸는걸까요..??
남사스러버라.. 조회수 : 1,104
작성일 : 2007-11-26 15:48:08
IP : 125.134.xxx.154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ㅎㅎ
'07.11.26 3:57 PM (125.180.xxx.131)저도 그래요..별로 좋아하지도 않던 연예인이 나와서 넘넘 다정하게 해주고, 이뻐해주고...
기분 좋던데..헤~
전 신랑한테 꿈얘기도 해주는걸요..ㅋㅋㅋ2. 혹시...
'07.11.26 4:15 PM (219.250.xxx.209)태몽은 아닌가요? 저는 우리딸 태몽을 그런 종류로 해서리 지금도 생생한,,
3. 아마도
'07.11.26 4:24 PM (61.108.xxx.2)성호르몬이 충만해서 그런 것 아닐까요?
건강한 성인이라면 대부분 다 경험하는 일이니
부끄러워할 필요없이 그 꿈 내용을 그냥 즐기세요~ㅎㅎ4. 저도
'07.11.26 4:53 PM (122.32.xxx.149)혹시 둘째 들어선거 아닌가 싶으신데요.
임신하면 호르몬때문에 그런 꿈을 많이 꾸기도 한다고 들었어요.5. 원글이
'07.11.26 4:57 PM (125.134.xxx.154)세상에~~~~~~~~~ 호르몬이 분출 안되서 그런건가요?? 둘째는 확실히 아니구요. 사실 첫아기 임신 했을때 야동이 얼마나 보고 싶던지... 진짜 하루에 한번씩 꼭 보고 싶은 생각 들었었어요. 근데 애낳고 나니 뚝.. 남편도 귀찮다는... 오늘은 또 누가 나올까... 담덕 태자님 나와랏~ !! ㅎㅎㅎㅎㅎ
6. ㅋㅋ
'07.11.26 6:56 PM (125.143.xxx.200)전에 아파트 한창 인기있어 추첨 몇백대 1일때
옆집 아줌마 노** 대통령때 같이 춤추는 꿈 꾸고
당첨되었다고 .
오늘밤 꿈에 지금의 대통령 꿈꾸면 로또 사세요7. 둘째 아니면
'07.11.27 1:15 PM (61.85.xxx.56)배란기에 한표
제가 배란기에 남사스러운꿈 잘꿔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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