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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주 백일선물..

..... 조회수 : 1,352
작성일 : 2007-11-23 13:48:49
조카가 곧 백일인데요..
친정엄마가 고민이라고 하셔서요.
2돈이나 3돈짜리 팔찌 할까 생각중이라고 하시는데..
요즘 보통 백일때 어떻게 하나요?
그리고 전 직접 뜬 모자랑 가디건 선물 할까 하는데.. 선물이 넘 작을까요? 아기체육관을 추가할까 하는데....
도와 주세요..
IP : 121.148.xxx.50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정도 충분
    '07.11.23 2:12 PM (122.36.xxx.30)

    원글님께서 준비하시는 선물은 그걸로 충분하구요.
    손주 백일선물도 팔찌 괜찮지요. 그러나 요새 금값이 비싸서...
    백일은 약소하게 하시고, 돌때 더 좋은 걸로 해 주시는 것이 어때요?
    저도 우리 엄마가 백일때 팔찌 해 주시려던 것을 극구 사양했더니
    현금으로 주시더이다.
    팔찌는 잘 차지도 않고 나중에 팔아야 해서 더 번거롭더군요.

  • 2. ^^
    '07.11.23 2:13 PM (210.95.xxx.241)

    이모 혹은 고모가 직접 손으로 만든 선물이라니...
    정말 의미 있고 좋을 것 같네요.

    어머님은 30만원정도까지 생각하신다는 뜻인데,
    카시트 안 샀으면 카시트 어때요?

  • 3. ....
    '07.11.23 2:21 PM (121.148.xxx.50)

    언니 시댁 식구들과 식당에서 간단하게 밥 먹을 수도 있다고 하는데 넘 작은 건가 싶어서요. ^^*
    그럼 전 모자와 가디건만 선물하고...
    윗님 말씀처럼 나중에 팔아야해서 더 번거로우면 현금으론 얼마나 해야할까요?
    엄마도 첫손주라 고민되시나 봐요. ^^
    참.. 그리고 ^^님 카시트는 아이 고모가 출산 선물로 사주셨어요.
    전 이모 ( 유모차 사줬구요 )

  • 4. ^^
    '07.11.23 2:29 PM (152.99.xxx.25)

    할머니 입장에서 백일에 3돈 팔찌가 적당하네요~

    형제들은 한 돈 반지가 보통 많이 하시던데요

  • 5. 백일 때
    '07.11.23 2:42 PM (210.123.xxx.64)

    식사비를 누가 내느냐에 따라 선물이 좀 달라져야 할 것 같아요.

    원글님은 유모차 사셨으니 할 만큼 했구요.

    만약 식사비를 사돈댁에서 낸다면 원글님 어머니께서 적어도 세 돈 이상의 팔찌는 하셔야 모양새가 좋을 것 같아요. 아기 엄마 아빠가 낸다 해도 두 돈은 좀 약해보입니다. 홀수로 많이 하니까요.

  • 6. 짱이쁜공쥬맘
    '07.11.23 4:05 PM (220.94.xxx.15)

    우리도 식당에서 했구요^^
    식사후 계산은 저희가 했어요...
    울 친정엄마가...우리 딸..목걸이를 해줬어요..^^
    팬던트는..동그랗고 납작하면서..앞면은 어린왕자 그림
    뒷면은 울아가 이름과...제 전화번호....ㅋㅋ
    백일땐 넘 어리니까..돌지나서..아직까지 항상 목에 걸고 있어요..
    반짝반짝 넘 이쁘죠^^
    가격도 16만원에서 25만원사이니까..
    적당한듯하고요...

    무엇보다 요즘 항상 걸고다니는 아기 보면...반짝반짝 이쁘기까지하고...
    울 친정엄마 생각 마니나요...
    추천할게요...

    백일잔치전 우리친정부모님 외국여행다녀오시면서..아가 이쁜 티셔츠랑...
    시어머님...디올립스틱 사오신거..까지 같이 가져 오셨더라구요...

    언니가 봉투에 10만원...남동생이 10만원도 전해주셧죠..언니랑 남동생은 참석안해서..

    그날..울 시부모님은,,,봉투에 10만원 넣어서 주시던데요...

    친정에 비해..약해도...

    다들 나름대로의 사정이고... 성의이니..모 어때요...

    전 기쁘게 받았어요....

    아기 목걸이 추천하고요....팔찌보다도 살꺼 같은데...

    그리고...선물이 크고 작고에 넘...신경쓰지 않으셔도 될듯...

    그자리에 아가 축해해 주러 온것만으로도..감사하죠 ^^

  • 7. 쐬주반병
    '07.11.23 7:44 PM (221.144.xxx.143)

    저희 친정 엄마께서는 저와 제 동생 백일에 18k로 팔찌랑 목걸이 해주셨어요.
    백일부터 걸기 시작한 팔찌, 목걸이 다섯 살인 아이가 아직도 하고 다니고,
    앞으로도 계속 하고 다니게 할 생각입니다.
    물론, 아이 이름과 제 핸드폰 번호 새겨서 넣었구요.
    또, 옷 한벌 사 입히라고 돈도 조금 주셨구요.

  • 8. 애기들한테
    '07.11.24 10:17 AM (211.33.xxx.77)

    금목걸이는 해주지 말라고 하던데...위험하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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