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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 불이 날뻔 했어요.

알려주세요 조회수 : 678
작성일 : 2007-11-22 10:57:52
행주 삶던 냄비가 타기 직전까지 모르고 가스 불을 켜 놓았어요.
온 집(아파트)안에 플라스틱 태우는 냄새가 진동을 해서 이틀간 문을 모두 활짝 열고, 탈취제도 뿌리고, 청소도 대대적으로 하고, 벽지도 다 닦고 했는데도 전혀 빠지지를 않아요.
가구과 옷 등에 모두 냄새가 베었어요.

어떻게하면 냄새를 뺄 수 있을까요?
추운데 아이들이 너무 고생을 하고 있답니다.
아시는 분 계시면 좀 알려주세요.
IP : 61.83.xxx.147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07.11.22 11:03 AM (61.97.xxx.249)

    ㅋㅋ
    저 이 경험으로 자게에 질문한적 있던 사람입니다
    정말 잘 안빠져요.
    저희 신랑은 특히 냄세에 예민한 사람인데
    일주일동안 혼났습니다
    제 경우에는 커튼을 세탁하니까 좀 나아지더라구요
    밖으로 걸려 있던 옷도 전부 ~
    초도 켜 놓아보고 탈취제 큰 통으로 하나 다 뿌려도 별로~
    열심히 환기 하시고 힘 내세요!

  • 2. 섬유에 냄세가 가장
    '07.11.22 11:14 AM (125.184.xxx.197)

    잘 베이고 오래 베이기 때문에요.^^;;

    사실 제일 좋은 방법중 하나는 소독용 알콜을 좀 사오셔서 물과 알콜 비율을 1:2 정도로 해서 스프레이 하면서 가구는 닦구요. (단..원목 가구나 페인트 칠한 가구가 아닐경우) 그 다음에 천 종류는 어지간하면 죄다 빠시는게 나아요.

    쇼파커버. 커텐. 러그...그런거요.. 수건이나..그런것도 죄~~다... 옷들도 전부..

    그러면..나머지에 배인 냄세는 생각외로 오래 안갑니다.

  • 3. 커피찌꺼기요..
    '07.11.22 11:19 AM (203.244.xxx.2)

    전 새집 증후군 때문에 스타벅스/커피빈 가서 자루째 얻어다 집에 여기저기 놔뒀더니..괜찮은것 같아요.. 잘 말려가면서 놔둬보세요..갓 내린 찌꺼기는 냄새가 어지러울 정도랍니다..

  • 4. 생쑥이나
    '07.11.22 11:35 AM (59.24.xxx.55)

    말린쑥 태워 보세요.. 냄새 빨리 빠질겁니다....

  • 5. 윗분
    '07.11.22 2:13 PM (58.140.xxx.86)

    쑥 태우면 냄새 고약해요. 비추요.

  • 6. !
    '07.11.23 11:29 PM (118.45.xxx.29)

    빵을 구워 보세요.오븐이 없다면 모르지만'''.케잌믹스사다가 대충 구워 보세요.미국에선 이렇게 하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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