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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나...

기가막혀.. 조회수 : 3,795
작성일 : 2007-11-19 09:02:13
오늘 한겨례 신문 보셨나요?
말이 안 나옵니다..
대통령 후보들에 대해 말이 많았어도 그려러니.. 했어요

모 대통령 후보가 자기 명의로된 빌딩 지하에 유흥업소를 세 주었네요
요는...
그 업소가 불법영업을 한다는 그런곳 이예요
시장으로 재임할때 부터 세를 주었다고 하네요...

여종업원 들이 2차를 나갈땐
건물의 제2출입문을 건물 관리 직원들이 열어 주는데(대*통상)

그 대*통상의 대표가 대톨령 후보시랍니다...

기막히고 코막힘니다..
돈이 그렇게 많다면서 그렇게 까지 해서 돈을 벌어야 하는지..
윤리의식이 있는 건지 없는건지...

그 후보 관련기사 중에 최고로 화나는 기사네요...

아으....
아침부터 열 받네요!!!!!!!!

IP : 222.111.xxx.106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종합세트
    '07.11.19 9:33 AM (67.85.xxx.211)

    돈모으는 비리의 종합세트.
    재산에 비해서 건보료가 13만원도 말도 안될텐데
    1만 3천원 냈다고 할 때부터 알아봤습니다.
    어떤 새로운 비리도 화 안납니다. 웃음이 납니다.

  • 2. ..
    '07.11.19 10:10 AM (211.174.xxx.236)

    그분의 이중인격에 대해 더 웃기는건
    시장으로 있으면서 자기 월급을 통채로 기부했다는거죠.
    그때도 어던분이 차기 대통령 후보로 나올 계획인데 그깟 몇백 월급이 그분 재산에 비해 얼마 안되는 금액이니
    그정도는 껌값일텐데 보여지려는 의식때문에 기부하는거 아니겠냐고 했는데
    정말 보여지는것 따로..
    감춰진 진실들 따로..
    그런데도 이분이 아직 지지율 1위인것이 의아하네요.
    대통령 후보들중 비리로는 1위인듯해요.

  • 3. hmom
    '07.11.19 10:35 AM (59.7.xxx.216)

    건물 임대인이 임대를 주면 임차인이 무엇을 하던 책임을 져야한다
    그런 논리 시네요. ...
    저도 부동산 임대업하지만 임차인의 불법까지도 임대인이 책임질필요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첨부터 불법영업하는 술집이라면 임대인 어느누구라도 아무리 임대료를
    높이 준다고 해도 일반적으로 계약하지 않습니다.
    정상적인 업소마냥 임대얻고 허가내고 해서 장사는 불법을 저지르겠지요.
    불법업소가 영업을 하게끔 나둔 단속관청은 뭐라 하지않고
    임대인 탓만하는 한겨레 정말 깹니다....

  • 4. ..)
    '07.11.19 10:35 AM (121.132.xxx.163)

    그렇게 비리가 난무하는데도 지지율 1위라니 의아하고 몹시
    걱정되네요

  • 5. 어이없다
    '07.11.19 11:03 AM (222.238.xxx.144)

    깨끗한 술집이 얼마나 된다고 그런말을 하세요??
    술집을 세주면 어느정도 보기 험한 일이 생기는 건 당연한거 아닌가요?
    (고성,술먹고 우웩~,여종업원 등)
    일반인도 아닌데 좀 가려서 세받을줄 도 알아야지요.
    단속관청이 미쳤다고 시장건물에서 그 관리직원들이 문까지 따주는데
    영업한다고 찔르고 다닙니까?

  • 6. 프헐
    '07.11.19 11:09 AM (125.177.xxx.164)

    시장영업에 단속관청탓을 하라고
    꿈꾸시네
    한겨레가 깨는게 아니고 본인이 지금 깬다는걸 모르는군

  • 7. 로긴하게하
    '07.11.19 11:24 AM (211.208.xxx.67)

    건물주가 세를 줄때 유흥업소건 머건....상관은 없겠지만(본인??취향대로 줄테니)
    만약 그곳에서 성매매가 이뤄지면 건물주까지 처벌받는걸로 아는데요
    성매매가 우리나라에서는 직업으로 인정이 안되죠 아마???

  • 8. 기가막혀..
    '07.11.19 11:34 AM (222.111.xxx.106)

    법적인 일은 법에 맡기고.. 잘 모르기도 합니다..
    그저 일반 시민 입장에서
    여자 입장에서
    유권자 입장에서
    화가 나는 부분만 올렸더니 오해 하시는 분들도 계시네요

    요기 기사 전문 입니다..



    http://www.hani.co.kr/arti/politics/assembly/251062.html

  • 9. 깨네...
    '07.11.19 4:58 PM (141.223.xxx.82)

    대명통상 직원들은 여성 종업원들이 성매매를 하러 숙박업소로 나갈 때 제2의 출입문을 열어주는 등 협조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대명통상은 이 후보가 대표로 되어 있다.

    업소 관계자는 “한밤에 제2의 장소로 이동할 때는 업소 출입구를 이용하지 않고
    다른 출구를 이용한다”며

    “그 쪽에 있는 빌딩 관리인이 닫힌 문을 열어주면 업소에서 미리 준비한 차를 이용해 숙박업소로 간다”고 말했다.
    -------------------------------------
    hmom님 댓글, 정말 깹니다.

  • 10. 이어서
    '07.11.19 5:47 PM (141.223.xxx.82)

    한나라당 경선때, 이 문제가 언급되었었다는데...(당에서도 문제였다죠.)
    님은 몰랐을망정,이명박이 몰랐다는게 말이 됩니까...???

    더구나 지금껏 영업을 계속 해왔다는데도요???


    예전 어느 분,
    본인의 집값만 오른다면 이 명박이 뭔짓을 했든 뽑겠다는 분,

    전 그분...차라리 솔직해서 좋았습니다.(옳고 그름을 떠나,다른 분들 의견을떠나)

    자신의 선택을 합리화시키기위해
    비난 받아야 마땅할 일에도
    어거지로 떼쓰는 거...
    그러지마세요...

  • 11. hmom님!
    '07.11.19 5:47 PM (122.36.xxx.46)

    hmom님은 이전부터 이명박 지지자예요.
    며칠전 김경준에 관해서도 그랬고
    댓글 다실때 hmom이라고 아이디를 쓰시니 기억이 나네요.

    이명박이 변명할 말을 미리 적어 놓으신 듯한데
    자식이 맞고 들어 왔는데, 보복폭행하는 부모 심정은 뭘까요?
    자식이 잘못 했는데, 부모가 욕을 듣거나 책임을 지는 것은 왜 일까요?
    자실 잘못 키워서 죄송하다고 대신 사과하는 부모는 뭘까요?

    자신의 이익과는 관계없이 이성적으로 지지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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