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처럼 어떤 일을 결정할때 수백번 생각하시는 분 계신가요

[피곤한 성격]

저는 왜 그럴까요.
스스로를 너무 들뽁는 것 같아요
저희 엄마두 제가 너무 피곤하게 산대요.....

천성이 그래서 쉽게 바뀌지는 않겠지만...ㅠㅠ
저두 좀 수훨하게 살고 싶은데...잘 안됩니다.......

요즘 보험 가입을 할려고 알아보고 있는 중이어요.
벌써 이주정도 되었는데요.
아직 결정을 못하고 있네요.

설계를 받은 뒤에, 그걸 가지고 타 회사 설계사분한테도 상담 받아보고 그래요...

생명보험은 가입을 했는데, 또 다른 생명보험과 비교을 하고
이걸 해지를 해야되나 말아야 되나 고민하고 있어요

반면 옷 살때는 크게 시간 걸리지는 않아요.
늘 사는 가게나 브랜드에서 사는 편이라 한 30분에서 한시간정도 걸리는 편인데.....


저와 비슷한 분 계신가요
어떻게 하면 좀 편하게 살 수 있을까요...

[,,,]

전 태아보험이라..
다들 기본설계로 가입하는데..
전 그것도 결정못해서 2주째 알아보고 있어요..

전 결혼전 직업이 비서여서
진짜 세밀하게까지 다 준비해놓고, 계획짜던 습관;;
결혼할때 우리 신랑 제 성격땜에 중간에서 무지 피곤했을꺼에요.. ^^;;;

[코코]

그거 죽어도 못 고쳐요. 제가 그래요 ㅠ.ㅠ 보험뿐 아니라 거의 모든걸 고민하구...사서 고생이죠. 저도 편하게 살고 싶어요ㅠ.ㅠ

[저도]

그럽니다..마트가서 물건하나 살때도 들엇다놧다..
인터넷에서 물건하나 살때도 오만가지 비교해보고 고민 한달하다 시들해지면 모..꼭 필요한거겟어..이러고 만적 많아요..
고치기 정말 쉽지 않네요...
전 부분적이 아니라 매사가 이러니 ..킁....
저도 이부분에 고민 많이 해봐서 몇자 적고 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