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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마스 계획들이 어떠신가요?

새댁 조회수 : 705
작성일 : 2007-11-16 09:42:01
너무 빠른듯 하지만 궁금해서요^^
작년 크리스마스는 출산한지 얼마 안되어 계획이 없었구요..
올해는 크리스마스쯤 되면 울 아가가 15개월이네요^^
아가와 함께 좋은 추억 만들수 있을만한것이 뭐가 있을까요?

우선생각난건
에버랜드..?(중무장하고 가면 크게 나쁘지 않을듯 하기도 하구요

아님 팬양의 화이트 버블쇼라고 공연도 있던데..
여기 가보신분 계신가요?
우리아가한텐 너무 이를라나?.. 어떤가요?

아님 호텔 식당같은데 가서 식사?
이건 또 밥값만 많이 들고 너무 평범한거 같구.... ㅠ.,ㅠ;;

좋은 계획들 있으심 공유해용~~~~
IP : 211.192.xxx.208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레이디
    '07.11.16 9:52 AM (210.105.xxx.253)

    에버랜드엔 굳이 크리스마스에 안 가셔도 되요,
    그 전에 가도 충분히 크리스마스 느끼고 오실 수 있을 꺼에요.

    크리스마스 이브엔서울 시내 전체가 차가 막혀서 오히려 저는 집에 있어요,

    맛있는 거 만들어 놓고, 난방 빵빵하게 하고요.
    아기가 어려서 힘드실 거 같아요

  • 2. 제 생각에도..
    '07.11.16 10:05 AM (202.130.xxx.130)

    중무장하고 간다하더라도 추울것 같아요.
    며칠 전에 다녀왔는데.. 다들 파카입고 장난아니더군요..
    저희 첫째 21개월인데 혹 감기 걸릴까봐 조마 조마했다는..

    전 집에 트리 이쁘게 하고.. 맛난거 만들어 놓고..쉴 계획입니다.
    그 즈음해서 저희 둘째가 나온답니다...ㅡㅡ;; 스탠바이죵...

  • 3. ===
    '07.11.16 10:11 AM (218.52.xxx.214)

    크리스마스 이브에 에버랜드 다녀온 적이 있어요.
    분위기는 무척 좋아요.
    그런데 너무 춥습니다.
    그 때 우리 애들이 초등 2학년, 4학년 대였는데요 아이들이 너무 추워해서 힘들었던 기억이나요.
    아기가 어려서 더욱 고생이 많을 거예요.
    어른들보다 아기가 추워서 안돼요.

  • 4. 버블쇼
    '07.11.16 10:26 AM (211.52.xxx.254)

    팬양의 버블쇼 재미없어요.

  • 5. 에버랜드
    '07.11.16 11:42 AM (211.221.xxx.245)

    지난주부터 크리스마스 분위기로 바뀌었어요.분수가 있고 기차가 있는 정원 있죠?
    거기 환상적인 크리스마스 트리,장식,전등쇼,공연등..오후 5시20분쯤 공연을 하는데
    요즘 그 시간이면 어두워지면서 화이트크리스마스 분위기가 연출되고 여기저기 전구에
    불이 켜지면서 캐롤도 울려 퍼져요.
    저희는 연간회원권을 끊었기때문에 자주 가는데 크리스마스땐 안갈려고 해요.
    아기가 아직 어리니까 너무 복잡한 크리스마스때보단 미리 에버랜드에 가는게 더 나을것 같아요.연간회원은 크리스마스 전까지 2번가면 크리스마스 양초를 선물로 주고 3번가면
    캐러비안베이 입장권을 준대요.
    에버랜드가 도시보다는 많이 추우니까 다들 겨울옷을 입었는데 에버랜드에서도 여기저기
    가로등 높이의 난로(이름이 기억이 안남)같은걸 군데군데 세워뒀어요.
    그래서 그런지 그렇게 춥게 느껴지지는 않았는데 요즘 체험학습,견학,..각종 단체에서
    많이 와서 엄청 복잡했어요.지난주가 지금까지 간 중에서 제일 복잡했어요.
    사파리도 2~3시간 이상 기다려야 할 정도로 줄이 낙타 타는곳까지 길게 늘어서 있었고
    모든 실내입장은 1시간 이상은 기본이여서 그냥 쭉 걷다가 정원에서 하는 크리스마스
    공연만 보고 왔어요.
    우리도 아이들이 어렸을때는 에버랜드,롯데월드,동물원..
    많이 데리고 다녔어요.아직 아기인데 기념으로 사진찍고 뭘 보여주겠다고 다녔는데
    사람에 치여서 힘들었지만 지난 사진을 보면서 아이들이 좋아하더라구요.자기들이 이렇게
    아기였을때도 갔었구나~하면서요.분위기 잡는다고 예약한 레스토랑에서는 아기가 어려서
    서로 번갈아가면서 아기 데리고 나갔다가 오고 하느라 뭘 제대로 먹지도 못했었어요

  • 6. 새댁
    '07.11.16 8:07 PM (220.123.xxx.68)

    전 홍콩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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