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장 160cm
체중 49kg
30대 초반의 아기엄마인데요.
제 체형이 정말 옷품이 안사는 체형이예요.
허리가 좀 길고, 상체가 하체보다 좀 더 튼실하고요....
남들은 다리와 허벅지가 굵어서 저주받은 하체라고 하지만,
저는 반대로 하체가 너무 부실해서 저주받았어요.
엉덩이는 골반이 작아서 이쁜 엉덩이(하트 거꾸로 세운 엉덩이 모양)가 아니라, 하트 바로 세운 모양이구요...
무릎길이가 짧아요.
음 그리고 종아리와 발목이 너무 가늘어서... 초딩이라는 말도 들었어요 ㅜㅜ....
그리고 O형 다리구요...
차라리 하체가 튼튼하면 치마라도 입어 커버할텐데....
그리고 발목을 굵게하는 운동 없나요?
발목에 보톡스 같은거 맞을 수는 없나요 휴~~~
발목만 좀 굵어져도 다리가 덜 가늘어 보이더라구요...
골반이 없어서 치마가 그냥 일자로 뚝 떨이지네요.
요즘 레깅스에 초미니 너무 예쁘게 입고 다니시는 분들으 부러워서...
검은 쫄바지를 입었더니... 동생이 아서라 아서.. 안됀다네요... OTL
좀 있으면 친한친구 결혼식에 가야하는데
아! 옷도 없고 고민만 느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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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형에 맞는 코디조언좀...(심하게 OTL)
마른체형 조회수 : 452
작성일 : 2007-11-16 08:58:31
IP : 125.176.xxx.12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07.11.16 9:36 AM (123.224.xxx.137)하체가 튼튼하면 치마를 입어 커버한다는 건 정말 모르고 하시는 말씀! ㅎㅎ
결혼식에 부츠는 좀 그렇지만 평소엔 부츠 신으시면 좋을 것 같은데요.
날씬하게 빠져 아무나 안들어가는 부츠들...
레깅스+초미니가 부러우심 거기에 부츠 신으시면 남들이 원글님 날씬한 허벅지를 부러워할꺼에요.
엉덩이 없으심 풍성한 엉덩이 덮는 긴 니트에 레깅스에 부츠...
부러워요.
전 엉덩이 덮는 니트 입음 엉덩이가 딱 두배되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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