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갈때 짐챙기기..

[미국갈때]

다름이 아니라
저희 부모님이 다음달에 동생을 보러
미국엘 가십니다.
그런데 가실때 김치랑 반찬 같은걸 가지고 가실려고 하는데
그리고 아는 분이 작은 팩에 들은 소주를 사다달라고 하셔서
그것도 가지고갈려고 하는데요.
미국에 갈때 짐은 몇키로..(제동생이 갈때(6년전)는 30키로 였는데
지금은 많이 줄었다고 하더라구요...)
까지 가능한가요?
이런 내용은 어디서 찿아봐야하는지...
알수가 없어서요...
아시는 분 좀 가르쳐 주세요~~

[타고]

타고 가실 비행기마다 달라요.
항공사 홈페이지에서 확인하심이....
대한항공의 경우 보통은 20Kg인데 미국은 좀 달랐던 걸로 기억하거든요.

[타고]

이건 대한항공꺼에요. 보통 많이들 타시니까.. 다른 항공사라면 그 항공사 홈페이지에서 찾아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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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년 10월 1일부(항공권 발권일 기준)로 대한항공을 이용하여 미주지역으로 출도착하시는
일반석 고객님의 위탁 수하물 규정이 개당 32kg 이하인 수하물 2개에서
개당 23kg 이하인 수하물 2개로 변경되었으며,
이미 미주 대부분의 항공사가 1인당 23kg 이하인 수하물 2개를 무료로 운송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양 항공사의 최소량에 맞추어 수하물을 준비하셔야 초과 요금 없이 수하물을 부치실 수 있습니다.

1. 대한항공 국제선 →미국 국내선

수하물 TAG은 고객님의 최종 목적지까지 되어 있으나 반드시 미국 도착 첫 기착지에서 수하물을 찾으셔서 세관신고를 받으셔야 합니다.

2. 미국 국내선 →대한항공 국제선

미국 항공사 규정에 따라 23kg 이하인 수하물 2개를 무료로 운송하고 있으며, 만약 무게 또는 개수가 초과될 경우에는 전 구간에 걸쳐 초과 요금이 부과될 수 있으니 이점 양해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미국갈때]

아...항공사 홈페이지에서 확인할수있군요~ 감사합니다~

[김치는]

가셔서 담그시는게 나을겁니다.
여기서 젓갈만 준비하세요. 나머지 야채는 현지에서 다 구할수 있어요.
번거롭게 김치 담거서 포장하지 마시고 현지에서 담그세요.

[흠...]

김치와 반찬 싸가시는 것도 좋아요. 현지에서 동생집에 머물면서 그런 일 해주시고 그럼 좀 힘드시잖아요.

랩에 수십번 돌돌돌 꽁꽁꽁 말아가면 괜찮았어요.

[절대]

김치 가지고 가지 마세요. 울 언니 꽁꽁 싼 김치 비행기안에서 숙성돼 국물 질질새
끌려(?) 나가 사무실에서 짐 다 꺼내 검사받고 고생 심하게 했어요.
재수 없으면 낭패 당합니다. 미국배추 약하고 맛있어서 저같이 김치 못 담그는
사람도 괜찮게 되더라고요. 절대 김치는 아닙니다.

[저희]

엄마도 김치는 미국에 와서 담아주셨어요,
한국 마켓 가면 배추 박스로 얼마나 싸다구요...
건어물이랑 나물 말린 거 같은 거 갖다 주셨어요.

[둘리]

김치는 사먹을 수도 있고, 직접 담가 먹어도 맛있으니 싸지 마세요. 배추, 무, 상추등 야채가 한국보다 싸고 맛있어서 김치가 맛있어요. 사먹다가 며칠전에 담갔는데, 맛이 환상이네요.
그냥 필요하다는거 있으면 마른멸치, 미역 같은거나 챙기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