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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비라
누비라를 생각중인데...
혹 타고 계신분이나 타셨던분...
어떠셨나요...
준중형에다... 년식도 괜찮고...
저렴하더라구요...
1. 별로
'07.11.15 10:04 AM (147.46.xxx.79)기아도 아니고 대우 차 중고값이 싼 건 다 이유가 있습니다.
2. 제가
'07.11.15 10:14 AM (221.165.xxx.185)11년째 타는데 생각보다 고장 없고 튼튼해요..
현대차두 타봤구요..
가격이 좋으면 타시는거 괜챦아요..
저는 다시 사라면 가격만 맞으면 다시 사고싶네요^^3. 기름값도 고려
'07.11.15 10:19 AM (203.244.xxx.2)기름 많이 먹을거에요
4. 중고차
'07.11.15 10:19 AM (121.170.xxx.110)빠른답변 감사합니다..
좋은하루되세요//5. 음
'07.11.15 10:20 AM (218.147.xxx.4)누비라 1인가요? 아니면 2인가요?
누비라 2 초기모델은 좀 아니구요.(기름 많이 먹고 미션 별로...)
누비라 1은 미션이 오히려 2보다 낫대요. 그리고 2도 후기 모델은 괜찮은 거 같고.
가격대비 괜찮은 차입니다. (가격대비 가 중요)6. 저도
'07.11.15 10:21 AM (121.55.xxx.237)저희도 쭉~ 대우차만 고집하던데요.
별 문제없이 잘 타고 있어요.
10년되었어도 아직 한번도 속썩인일없이 잘 타고 있답니다.
이젠 우리도 차 바꿀때 되었는데 또 토스카로 바꾸고싶다던데요..7. 휴~
'07.11.15 11:48 AM (61.254.xxx.21)저희 누비라 처음 출시된 97년 2월 25일에 뽑아서 꼬박 만 10년 타고
올 봄에 바꿨어요.
제가 거의 몰았는데... 차 키 넘겨줄 때 56000km 정도밖에 안됐거든요.
연식은 오래됐지만 더 탈 수도 있었는데
한 2년 전부터 유턴하거나 에어컨을 켰거나 파킹할 때 예측불허로
시동이 꺼졌어요. 카센터에선 수리하는데 30-40만원 든다는데
고쳐도 또 그럴 수 있다고 해서요...
저랑 비슷하게 누비라 스패건 산 이웃 아줌마도 같은 문제 때문에 고생하다
얼마 전 차 바꿨지요.
아마 초창기 모델 중에 그런 차들이 있었는지...
소음이 좀 심하고... 차체가 높은 편이라 여자 운전하기에 좋지만은 않구요.
트렁크는 중형차 저리가라 할 정도로 큽니다.
에어컨 성능 정말 빵빵하구요...
글구 현대차와 비교했을 때... 차가 무겁달까요?
그만큼 연료소비가 많이 되는진 몰겠지만
주관적으로 같은 급의 차를 운전해보면 그런 느낌 듭니다.
중고차는 부품이나 A/S 면에서 이용하기 편한 차가 나을거 같아요.
좀 비싸더라도 비싼 이유가 있구요...
대우 르망, 에스페로, 누비라... 다 거기서 거기지만
제가 면허따고 다 1년 이상 몰아봤던 차종인데
요즘 GM대우는 어떤지 몰라도 그 전 대우차는
비슷비슷했어요.
가끔 빌려탄 친정엄마 아반떼가 승차감이 좋았던 기억도 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