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테리어 어디까지..

[이사할집]

지은지 3~4년 정도 되는 아파트로 이사를 가요.
대출도 있고 해서 남편은 도배만 했음 하는데..
저는 왜이리 마루바닥 색이며 긁힘자국이 거슬리는지..
적어도 4~5년이상은 살것 같은데 이럴때 인테리어 어디까지 하시겠어요?
맘같아서야 다하고 싶지만 요즘 시장경기가 나빠서..

[저라면]

내 집이라면 마루는 새로 깔겠어요.
주방가구나 이런 것은 살면서해도 그런대로 가능하지만, flooring은 이사 들어가기 전에 하고 들어가는 것이 아무래도 좋을 듯. 그리고 bake-out도 확실이 하고 들어갈 수 있구요.

[아이 어리면]

저도 3년된 아파트에 올해 봄 이사했어요.
인테리어때문에 고민 좀 했었는데 결국은 도배만 했습니다.
저희는 아직 아이들이 어려서 6살 아래 애들이 둘이나 있거든요.
그런데 청소할때마다 상처나 있는 마루가 거슬려요.
그렇지만 제가 청소기 밀때마다 왜 그렇게 마루에 상처가 나는지(밀레인데 바닥에 닿는부분이 스텐이라 그런지) 새로 했으면 상처날때마다 참 마음 쓰렸겠다 싶어서 뭐 후회는 없어요.
아이가 어리면 다시 안 깔아도 뭐.. 그 돈으로 가구를 좋은걸로 ^^
그런 걱정 없으면 마루 정도는 까셔도..
욕실이나 베란다나 저희는 다 깨끗해서 손볼데는 따로 없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