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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하나 때문에 아가랑 작별하라 합니다....

가슴만 칩니다. 조회수 : 4,967
작성일 : 2007-11-13 17:12:01
전에....
당뇨 때문에 글 올렸던 사람입니다.
이제 정신 차리고 애기 가져야지 하고 다니던 내과 병원도 바꾼지 한달 정도...
병원에서는 애기 갖는거 좀 기다려 보라했는데...
사람일이 어찌 그런지...
덜컥 애기가 생겨 버렸습니다.
오늘 아침에 테스트 해보고 오전에 산부인과 갔더니...
바꿔 먹은 당뇨약이 태아에게 안 좋은 거라며 수술을 권하더군요...
약 하나 때문에 어찌 그런가 너무 속상하고 기가 막혀서 여태 울다가 이제 진정하고 이렇게 글을 올립니다.
신랑도 속상한지 별 말이 없고...
하도 울어서 눈물이 안 나올줄 알았더니 눈만 감으면 눈물이 자동으로 떨어지네요...
그러게 관리 잘 하지 그랬냐구 구박하지만 마시고 저 좀 위로 해주세요..........
IP : 125.133.xxx.111
2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07.11.13 5:19 PM (211.218.xxx.94)

    구박은요...마음 잘 추스리시고 빨리 건강 되찾으세요.
    금방 좋은 소식으로 글 올리시게 될꺼예요...화이팅!

  • 2. 큰병원
    '07.11.13 5:19 PM (121.152.xxx.107)

    다른 큰 병원같은 곳에도 한번 가보세요...
    임신 초기에 먹은 약들은 아기에게 영향을 못미친다고도 하거든요...
    하지만 또 약성분이 먹은 당시뿐 아니라 오래 영향을 미치는 걸지도 모르니..
    뭐라 장담도 못해드리지만.....
    그래도 다른 병원에도 가셔서 상담받아보세요...

    그리고 힘내시구요.. 세상사는 일이 사람 뜻대로 참... 안되더라구요.
    예전에 난 내 뜻대로 어느 정도 살 수있을거라 생각했는데....
    어쨌든.... 얼른 힘내시구요...

  • 3. ..
    '07.11.13 5:20 PM (211.215.xxx.43)

    어머, 어떡해요?
    저도 첫애기 유산했답니다.
    남편 나이 많아 엄청 바랬는 아이인데
    병원서 확인하고 며칠 있다가 유산했어요.

    그땐 죽을 만큼 고통이었는데
    다시 아이 생겼어요
    님도 분명 다시 생길겁니다.
    병원에서 한번 더 알아보고
    너무 상심하지 마세요

    진심으로 위로 드려요

  • 4. 무슨 말을 해야할지
    '07.11.13 5:20 PM (61.66.xxx.98)

    인연이 아니었나 봅니다.

    몸과 마음 잘 추스리시고 다음에
    건강한 몸으로 아기와 만나세요.

  • 5. ...
    '07.11.13 5:22 PM (218.147.xxx.100)

    토닥토닥 위로라도 해드릴게요, 그냥 님과 인연이 없는 애기라고 생각하시고 나중에 더 이쁘구 건강한 애기를 낳을거라고 생각하세요

  • 6. ..
    '07.11.13 5:24 PM (219.255.xxx.216)

    힘내세요 !!
    인터넷에 당뇨카페 많이 있는데 경험자들이 많이 계시니까 문의해 보시고 결정하세요.
    그리고 임신 전후에는 인슐린 치료를 많이 하시는것 같더군요. 곧 좋은 소식 들릴거에요.

  • 7. 소해
    '07.11.13 5:35 PM (211.219.xxx.78)

    토닥토닥... 안아드리고 싶어요.
    너무 고통스러우시겠지만....
    마음 추스리시고.... 기운 차리셔요.
    곧 기쁜 소식으로 게시판 다시 찾으실 거에요.
    힘내셔요.

  • 8. 코스코
    '07.11.13 5:43 PM (222.106.xxx.83)

    제 마음이 미어지는것 같읍니다...
    저 또한 한번 약먹던것 때문에 수술을 하고 말았답니다
    스테로이드가 많이 들어가 있는 약을 먹고있었죠
    원글님 얼마나 힘들실지 아네요
    진심으로 위로 드려요

  • 9. 남일
    '07.11.13 6:05 PM (121.254.xxx.63)

    이 아니듯해 가슴 아프네요
    저도 당뇨는 아니지만 갑상선 약을 먹고 있는지라 아이 갖기가
    두려운데 ...
    휴~~힘내자구요
    아자!!

  • 10. ^^
    '07.11.13 6:27 PM (125.133.xxx.111)

    이곳은 참 좋은 곳인거 같아요..
    아까까지 눈도 못 뜨고 막 울었는데..
    여기 왔다가 마음이 좀 진정이 되네요..
    정말 감사합니다..^^
    다음엔 꼭 조은 이야기로 글 올릴께요..

  • 11.
    '07.11.13 6:29 PM (220.75.xxx.15)

    저도 세 애 유산했는데....
    인연이 아니라고 생각하고.....
    다음을 기약하세요.전 둘이나 생겼는 걸요.하나가 계획이였건만....==;;

    태어나지않는 한 그래도 마음을 추스릴 수 있는 거 아닐까요.
    초기이고요.그러니 상심 마시고 기쁜 일 있을거라 기대하세요.

  • 12. 다른 병원에도
    '07.11.13 10:07 PM (59.13.xxx.91)

    꼭 몇 군데 다른 병원에도 가 보시기 바랍니다. 임신초기에는 영향이 거의 안 미칠 수 있고, 의사들은 100분의 1 가능성만 있어도 쉬운 길을 택하길 권하기도 합니다.
    전 10여 년 전 극심한 피부 가려움증으로 약을 먹고 있었는데, 당시 다니던 산부인과 의사께서 당장 바로 수술하자 성화시더군요. 첫아기를 그렇게 보낼 수 없어 대 여섯 군데 산부인과병원을 가 봤는데, 두 분만이 별 지장이 없을 거라고 안심하고 더 지켜 보자고 하셨어요. 무모할 지도 모르게 낳은 아기가 지금 중 2이고 예쁘고 건강하게 잘 자랐어요. 특히 피부는 백옥같이 곱습니다.

  • 13. 전요
    '07.11.13 11:33 PM (58.145.xxx.216)

    임신중 겨두랑이 밑에 아주 조그만 뾰루지가 났었거든요.
    잘 안없어지길래 피부과 같더니만 의사왈 소견서 써줄테니 대학병원으로 가라고~

    이유는 말도 안해주더라구요. 바로 세브란스로 직행!!
    담당 내과 교수님은 그당시 무슨 인턴들이 돌던때인지몰라도 인턴들 쭉 세워놓고
    제 뾰루지 보라고 하더라구요. 동물원 원숭이가 된느낌 ㅠㅠ

    임산부라 먹는약은 안되고 바르는약만 처방하겠다고 무슨 바이러스에 감염된거라면서...
    약타러 약국에 갔더니만 약사아줌마도 아주 측은한 표정으로 저보구 힘내라구하고~
    인터넷으로 검색해보니 기형아확률이 아주 높은 바이러스라고 하더라구요.
    피부과의사말로는 산부인과담당과 상의해보라구 하구....

    그때 정말 펑펑 울었죠.산부인과갈때도 신랑안부르고 혼자 씩씩하게 잘다녔는데
    신랑한테 울면서 전화하구 ...에효!!
    담당산부인과 의사왈 하늘에 맡기래요. 걱정하지 말구~ 내참! 이제와서 어떡할거냐면서...
    지금 생각하면 참 무신경한 대답인데 그때는 왜이리 마음이 편해지던지...

    그아이 아~무일 없이 출산 잘했고 잘 크고 있습니다.

    다른 병원에도 꼭 다녀보세요. 초기이면 더더욱 의사들이 쉽게 말하는경향이 있더군요.

  • 14. 결정을
    '07.11.14 12:45 AM (125.178.xxx.131)

    아주 잘 하셔야 할것 같아요.
    하늘에만 맡길수도 없는 일인것 같아요.
    감정 잘 추스르시고 남편분과 상의 잘하셔서
    결정하세요. 다른병원에 상담도 받아보시구요.
    기운내세요.

  • 15. 울형님
    '07.11.14 10:09 AM (219.249.xxx.216)

    감기약을 임신초기에 먹었어요.
    정확히 언제인지 모르겠어서 님께 조언하기도 그렇지만...
    아이는 지금 장애인이지만
    온 식구들이 무척 사랑하며 지내고 있습니다.
    아이를 선택하든 안하든
    누가 님께 뭐라 할수 있을까요...

  • 16. ...
    '07.11.14 10:45 AM (222.98.xxx.175)

    친구가 의사인데 진료했던분께 약 처방을 했는데 얼마뒤에 임신이라고 어떻게 할까요라고 물으러 왔더랍니다.(환자는 40대초중반이고 첫아이도 시험관으로 어렵게 얻은 아이라 둘째는 기대도 안한 상황)
    처방했던 약중에 하나가 위험한 약이라서 낙태를 권했고 산모는 대학병원에 가서 담당산부인과 의사와 상의하여 낳기로 했더랍니다.(산부인과의사는 괜찮아고 했다네요.)
    저도 다른 님들 말씀처럼 다른 병원에(큰병원) 한번 가보시길 권합니다.

  • 17. 우리 언니도
    '07.11.14 10:49 AM (61.104.xxx.52)

    임신한줄 모르고 관절약에 안과약에 .... 약 많이 먹었었어요..
    산부인과에서 의사가 자기라면 포기하겠다고 했는데 언니가 많이 울고 그냥 낳기로 결심하더라구요..
    우리조카 지금 초등6학년... 다행히 아주 건강하게 잘 자라고 있답니다.
    기운내세요..

  • 18. ...
    '07.11.14 10:51 AM (125.186.xxx.130)

    다른병원 알아보고 결정하세요.

    또.. 어떤 결정이든지, 힘내시구요.
    곁에계시면 따뜻하게 안아드리고프네요.

  • 19. 힘내세요!
    '07.11.14 11:12 AM (122.203.xxx.2)

    임신1개월 중에 임신인줄 모르고 위염, 식도염 약을 2주 넘게 복용했고,
    급성장염으로 응급실가서 주사맞고 약 처방받고 계속 복용했어요.
    2개월 쯤 맹장이 터져 복막염 수술 받았구요.
    응급실 담당의사, 소파수술 함께 하자고 했지만, 저 거부했구요.
    태아가 건강하게 태어나지 못할거라고
    회진돌때마다 소파수술 권유해서 입원기간 내내 울었어요.
    가족,친구들은 안그래도 지금까지 복용한 약물에
    수술 쇼크까지 태아에게 전달됐을거라며 포기하라 하고...
    그래도 항생제, 진통제 가급적 안써가며
    태아에게 해가 없게 해주려고 병원에서 무척 신경써 주더군요.
    산부인과에서는 태아가 건강하다고, 의사로서 멀쩡한 생명포기는 용납못한다며
    걱정하지 말라고 했구요. 그래도 걱정돼서 큰 병원 여러 군데 다녀 봤어요.

    저요... 지금 건강한 돌쟁이 공주님의 행복한 엄마입니다!!
    가끔 그때 의사들의 말을 들었으면 우리 귀여운 아가를 보며 이렇게 웃을 일은 없었겠죠.
    생명은 정말 모를 일입니다!!

  • 20. 전 반대
    '07.11.14 1:07 PM (125.143.xxx.222)

    아니요..의사들 겁주는 성향이 있긴 하죠.왜냐하면 그들은 만에 하나에 대비해야하니깐요.
    아이 없이 사는것도 힘든일이지만..만에 하나..기형일 경우..그 아이와 함께 님의 고통은 어떠할까요..다른 병원도 가보시고..만에 하나라도 전 결정 잘해야한다고 생각합니다.
    대한민국에서 아이없이 사는것도 힘들지만..장애아를 가지는 것도..힘듭니다.

  • 21. -.-
    '07.11.14 2:42 PM (211.179.xxx.47)

    저도 병원을 한 3군데 병원 다니시면서 의견을 들어보는게 좋겠다는 생각이 드는데요.. 한곳만 다니고 결정하지마세요. 저도 임신했을때 약잘못쓴거같아서 병원 4군데 다녀서 낳을거 결심하구 낳았어요. 지금은 아주 말썽꾸러기입니다.ㅋㅋ

  • 22. 제 친구는
    '07.11.14 2:55 PM (220.121.xxx.27)

    세쌍둥이 임신에 하나가 자궁외임신이라 둘 수술 했는데 하나가 의사도 모르게 남아 있어서 고민하다가 병원가서 상담 받고 낳았어요... 임신된 아기 옆에서 중절수술하나 하고 개복수술하고 항생제 왕창 맞았지요... 삼성 제일 병원인가? 약품 상담하는 곳 있대요... 가보세요...
    그 친구 애기 잘 크고 있어요..

  • 23. ..
    '07.11.14 3:04 PM (203.244.xxx.254)

    저도 6주때까지 모르고 당뇨약을 먹었습니다.(하루 반알)
    그 이후에 인슐린 주사로 바꿨고요.
    지금 7개월째인데 이상없이 잘 크고 있고요..
    무슨 약을 드신건지 모르겠지만 좀 큰 병원가셔서 함 알아보시는게 좋을것 같네요..

  • 24.
    '07.11.14 3:21 PM (125.183.xxx.215)

    병원에서 애기 갖는거 기다리라했으면
    당연히 그랬어야 했던거니까..어쩔 수 없죠.
    피부병약도 로아큐탄 같은거 먹으면 임신하지 말아야 하는데...

  • 25. ...
    '07.11.14 3:42 PM (218.39.xxx.97)

    부디 기운 내시길.. 안타까운 생명 혹시 거둘 수 있을 수도 있을지 모르니까요.
    마지막 희망이다 생각하시고, 한국마더리스크 전화 함 해보세요.
    삼성제일병원에서 운영하는건데 태내약물관련하여서 한창 운영중이더라구요.
    전문의사샘께서 상담하시고 하는거니까요, 마지막으로 한번 상담이나 받아보시구요... 힘내세요.

  • 26. 귐둥이
    '07.11.14 3:57 PM (124.61.xxx.91)

    제 맘이 다 아프네요...
    성급하게 결정하지 마시고 다른 큰 병원 몇군데 알아보세요..
    임신초기엔 태아한테 영향 안 미칠수 있어요.. 넘 아파하지 마시고 힘내세요...

  • 27. 다른병원
    '07.11.14 4:26 PM (58.239.xxx.3)

    더 가보세요~~~
    제 친군.. 간단한(?) 교통사고로 병원에 있는동안 임테기해보고..엄청 울었답니다.
    복부 엑스레이 찍은데다, 여러 약도 먹어서.. 그나마 임신초기인것을 생각해서 희망을 가졌지만..
    여러 산부인과 전문의는 장담을 못한다고 수술을 권하더랍니다.
    결국은 세번째 찾은 병원에서 친구보고,, 자기 가족이라면 그냥 낳으라고 말하고 싶다더군요.
    결국은.. 지난주에 돌잔치하고 무럭무럭 잘 자라고 있어요~
    그친구 주위에서 수술을 권하는 쪽과 아닌 쪽 반반이었지만, 결국은 본인이 결정하고 책임지는 거니깐.. 좀더 자세히 잘 알아보시고 결정하세요~
    의사선생님도 100% 확신하는 분은 없으니깐요.
    너무 마음 아파 하지 마시고.. 여러군데 더 알아보세요..
    아마.. 괜찮을꺼예요. 그 약이 문제가 되었다면 임신자체를 방해했을테지만..
    괜찮지 않을까 싶은데.. 힘내세요!!!

  • 28. 힘내세요...
    '07.11.14 4:40 PM (124.53.xxx.153)

    저도 오늘 처음으로 산부인과 가서 임신 확인을 했습니다..
    그동안 약을 너무 많이 먹어서 이곳에 와서 여쭤보고
    그동안의 처방전을 가지고 갔습니다....
    약을 먹은 기간이 애매하다면서 이건 환자가 선택하는 거라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조금더 기자려보기로 결정했습니다....
    저도 오늘 하루종일 복잡하고 힘들었지만..
    이제 툭 털고 걱정은 하늘에 맡기고 다른 병원을 알아보려구요..
    님도 같이 힘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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