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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죽 어떤가요?

^^ 조회수 : 1,645
작성일 : 2007-11-13 17:01:09
창업을 진지하게 생각중인데
본죽이 주부가 하기에 괜찮을거 같아서요
좀 막차인것도 같고.. 테이크아웃 커피전문점도
생각해봤는데...

혹시 본죽 하시는분들 계신가요
얘기를 들어보고 싶네요
앞으로도 괜찮은 업종인지요
IP : 125.129.xxx.105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는
    '07.11.13 5:20 PM (218.147.xxx.100)

    본죽가게는 안했지만 본죽을 즐기는 맘이에요, 개개인마다 입맛이 다르지만 제가 동네에서 먹다가 서울건대점에서 먹으니까 똑같은 음식이지만 맛이 확연히 틀렸어요, 음식 배우실때 손맛도 들어가는지...암튼, 여성들이 하기엔 아주 좋은 아이템인거 같아요

  • 2. 장염끼
    '07.11.13 5:28 PM (121.128.xxx.124)

    상권에 따라 틀리지않을까요?..병원같은데 끼고있음 좀낫고...저희동네에 아파트앞쪽에 하나있는데 항상보면 사람이 없더라구요...그렇다고 배달도 안하는곳인데...
    저도 죽은 좋아하지만 죽이 일반밥값보다 비싸서 잘 사먹지는 않아요..

  • 3. ^^
    '07.11.13 5:30 PM (125.129.xxx.105)

    죽은 포장손님이 많은거 같아요
    그리고 영양죽같은것도 있어서 꼭 환자나 아픈사람말고도
    요즘은 젊은층도 즐겨찾는거 같기는 하더라구요

  • 4. ...
    '07.11.13 5:48 PM (203.229.xxx.225)

    직장인 많은 지하철역 주변에 있는 본죽은 점심때 자리 없어요.

  • 5. 글쎄요
    '07.11.13 6:00 PM (211.187.xxx.247)

    저희 동네도 본죽있는데 점심때 반짝하고 별로 손님없던데요. 그정도가지고는 임대료랑
    재료비 밖에 안나온데요. 역주변이나 상권좋은데는 이미 다 들어오고 또 번화한데는
    임대료가 장난아니구요. 음식에 자신이 있다면 차라리 메뉴한두가지만 하고 개인이 하셔야
    좀 남을겁니다. 프렌차이즈는 정말 충분히 생각하고 하셔야 합니다.

  • 6. 요즘
    '07.11.13 7:26 PM (116.123.xxx.54)

    거의 매일 본죽에 가서 죽포장해서 갖고오는 중입니다.
    아버님께서 아프신데 소화도 잘 안되시고해서 죽을 많이 찾으시거든요.
    그런데 평소엔 아파트상가에서 늘 봐올땐 저게 장사가 될까~~했었는데 애궁...아니던데요??
    요즘 그야말로 매일 출근(?)하다시피 해서 갈때마다 느끼는데 손님들 의외로 많더라구요.
    아가 이유식으로 찾는 엄마들부터,식구들이 아파서,또 간단한 아침식으로..등등 아침부터 많이 기다리고 있어요.

    사실,위치가 많은걸 좌지우지하겠지만 여하간 저희 아파트랑 시댁쪽 아파트 상가 본죽집은 늘 갈 때마다 사람들이 많았어요.(제가 늘 비슷한 시간에만 가서 그런지는 모르겠지만...^^)
    그리고 저도 요즘 기운이없어서 영양식으로 잣죽부터 시작해서 전복죽...소고기버섯죽까지 쭈루룩 맛보고있는데 은근히 맛도 있던걸요~~

    아무쪼록 원글님께서 위치랑 기타 조건들을 잘 생각해보시고 후회없는 선택하세요*^^*

  • 7. 아파트도
    '07.11.13 7:49 PM (222.112.xxx.204)

    대단지는 괜찮은 것 같아요. 저희 아파트 입구에도 하나 있는데, 밥하기 싫은 아줌마들도 많이 사 가고 포장 손님도 많아요. 저도 남편 아침용으로 가끔 사고요. 회사 많은 곳에 할 수 있다면 더할 나위 없겠지만 그런 자리가 아직 있지는 않겠죠.

  • 8. 본죽
    '07.11.13 10:15 PM (125.129.xxx.173)

    얘기가 나와서 하는 말인데요 전 왠지 조미료 맛만 나는것 같아요
    첨에 먹을땐 몰랐는데, 먹구 나면 물 많이 땡기는게 조미료 많이 쓰는것 같단 생각이

  • 9. 조미료
    '07.11.14 8:41 AM (116.44.xxx.182)

    같은 거 안 쓰고 하신다고 광고하면 안될까요?
    조미료 들어간 죽은 너무해요. 환자나 아기들이 많이 먹을텐데.
    저도 먹어보고 싶었는데 조미료 맛이 많이 난다는 말을 듣고 포기한적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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