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급질.. 돼지 등갈비 구이시 하얀막이 뭐고 이거를 어떻게 제거하나요??
겁도 없이 마트서 집어왔습니다
집에 와서 뒤적이니
요리방법이...
물이 담그고
하얀막과 기름을 제거하라는데....
당췌.. 하얀막이 뭔지
이걸 다 어떻게 제거 가능한지....
모르겠어요 ㅠ.ㅠ
일단 물에 담궈뒀는데....
도와주세요.. 흑...
이거 제거 안하면 어떻게 되나요? ㅠ.ㅠ
1. ..
'07.11.12 9:52 AM (59.12.xxx.2)저도 주말에 등갈비구이 해봤는데요 정육점 아저씨가 쫘~악 뜯어주시던데요
그거 안하면 아무래도 심줄같은거라서 고기 뜯기가 힘들어질것같은데요??
전 씹기 편하라고 칼집 좀 내기도 했네요..2. 예민아씨
'07.11.12 9:56 AM (211.210.xxx.86)헉... 이를 어쩌죠... 지금 가져가서 쫘악 해달라 할수도 없구.. ㅠ.ㅠ
3. 지난
'07.11.12 10:05 AM (121.131.xxx.96)주말에 돼지등갈비 해먹었습니다.
저는 물에 푹 삶은 뒤에 소스 발라서 굽는데요
물에 삶으면서 보니.. 웬 하얀 막이... 어라 저게 뭐지?? 하면서 그냥 삶았습니다.
먹을 때 보니 살짝 질긴 듯도 했지만 아이들도 먹을 정도니 괜찮은 편이고요, 손님들도 아주 맛있다 하셨습니다. 담부터는 제거해달라고 하시고.... 이번엔 그냥 드세요. ^^
아, 소스 바르기 전에 뼈 사이사이로 칼집은 냈어요.4. 아..
'07.11.12 10:05 AM (121.131.xxx.96)그래도 물에 삶으니 기름은 다 제거되더라고요.. (나중에 물에 기름이 둥둥둥~ 흐미)
5. ....
'07.11.12 10:06 AM (58.233.xxx.85)그냥 칼집만 자근 자근 넣어 주셔도 됩니다 .염려마셔요
6. 예민아씨
'07.11.12 10:17 AM (211.210.xxx.86)아.. 네 ^^ 정말 감사합니다. 오늘은 칼집과 푹... 담은 아저씨게 부탁... ㄳ ㄳ 맛있게 해서 먹을께요 ^_______________^ 안심입니다...
7. 오래 삶으면 돼요
'07.11.12 10:57 AM (59.7.xxx.82)저도 첨엔 일일히 뼈에 칼집을 내 달라고 했어요. 신랑이 한 입에 고기가 쏙 안 빠진다고 해서.... 근데 칼집을 내도 잘 안빠지더라구요.
쿠킹클래스에서 그 요리를 하길래 참석했더니 최소 한 시간 정도 삶으라고 하더군요. 한 시간 넘게 삶으면 칼집 안 넣어도 쏙쏙 잘 빠져요. 그 뒤론 핏물만 빼고 한 시간에서 한시간 반 정도 삶아서 하고 있어요.8. 예민아씨
'07.11.12 11:03 AM (211.210.xxx.86)아.. 그렇구나.. 귀한 정보 감사합니다 ^^
9. 흠
'07.11.12 2:13 PM (210.111.xxx.173)멤브레인(근막)은 약간 힘주어 잡아당기시면 뜯어내실 수 있습니다.
식감이 좋지 않으므로 제거해주시는 것이 좋을 것 같구요
염지시에 콜라를 첨가해 주시는 것도 좋은 방법이 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이것저것 준비하는 것이 귀찮다면
시판되는 (예를들어 베니건스 립) 것을 구입해서
데워먹는 것이 간편하고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