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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세인데 벽걸이 tv 설치 주인에게 말하고 해야 하나요.

궁금 조회수 : 1,459
작성일 : 2007-11-10 18:23:22
어느정도 구멍이 나는건지는 모르겠지만
그런거 설치할때 주인에게 말하고 뚫어야 하나여.
아님 그정도는 그냥 해도 될까요.
구멍이 큰가요?

만일 그냥 했을시 집비울때 복구를 요구할수도 있나요?
깐깐한 주인은 아니었어요
두번 봤는데 왠만한건 그냉 하라는 식이었는데..
앞으로 2년 넘게 더 살집이라 왠만하면 뚫고 싶네요
IP : 121.130.xxx.120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07.11.10 6:27 PM (125.177.xxx.43)

    그냥 하면 당연히 원상복구 요구할수있고요
    아마 좋아하지 않을겁니다 내집이라고 생각해 보세요
    그냥 보심이 좋을거 같아요

  • 2. ^^
    '07.11.10 7:05 PM (211.238.xxx.100)

    저도 벽걸이 티비 가지고 있는데,
    제가 집주인이라도, 그렇게 하세요라고 말하면서도, 기분 찜찜할 듯하여
    스탠드 구입해와서 그냥 세워놓고 봅니다.
    혼자서, "벽 뚫고 싶어? 그럼 돈모아서 집사!"
    이렇게 궁시렁거리면서요....ㅎㅎㅎ

  • 3. 집주인
    '07.11.10 7:42 PM (203.130.xxx.18)

    집주인한테 반드시 말하셔야 될겁니다.
    저는 우리집인데도 아트월에 구멍이 어찌나 크게 나던지, 저걸 괜히 뚫으랬나 속상했어요.
    지금이 한 4센티는 되었던 것 같아요. 뻥 뚫린답니다.
    만약 세입자가 허락없이 뚫었다면 화날것 같습니다. 저 순한 사람이지만 원상복구 하랄것 같아요. 정 뚫고 싶으심 집주인한테 먼저 허락을 받으시는게 좋을 듯 합니다.

  • 4. ..
    '07.11.10 8:03 PM (222.235.xxx.173)

    티브이 걸 벽면이 아트월이라면 벽걸이 안하시는게 맞을겁니다.
    내집이고 전세고 간에 벽 훼손을 복구 할 방법이 없어요.
    일반 벽이면 도배를 하면 어찌 커버가 되겠지만 아트월은 벽면 전체 인테리어를 새로 하지 않는 이상은요.
    그냥 스탠드형으로 하세요.
    전세시면 내집 장만할때까지 이사를 더 하시게 될지도 모르는데
    벽걸이 이사비용도 만만치 않거든요.

  • 5. 그냥
    '07.11.10 8:42 PM (218.159.xxx.91)

    스탠드로 놓고 보세요. 설치비용도 있고 나중에 복구하려면 비용이 만만치가 않아요.
    더구나 전세라면서요. 전 내집인데도 그냥 스탠드로 세워놓고 봐요.

  • 6. 저도
    '07.11.10 9:15 PM (125.180.xxx.94)

    세입자가 벽에 단다고 해서
    마지못해 그러라고...했는데 영 찜찜했거든요
    다행히 연세 드셨지만 빠른 분들이라
    남의 새집에 구멍은 못 뜷겠다며
    스탠드로 사용 하셨어요
    감사하더군요
    만약 말 없이 한다면 당연 변상요구 하지 않을까요?

  • 7. 집주인에게 허락을
    '07.11.10 11:26 PM (82.32.xxx.163)

    집주인한테 꼭 말씀드리고 하세요.
    특히 아트월이라면 나중에 복구가 어려우니 생각해보시고 스탠드형으로 하시는게 좋을거 같네요.
    나중에 집 나갈때 당연히 복구 해놓고 나가셔야합니다.
    집이 낡은 집이라 집주인이 님이 나가고 나서 인테리어를 새로 해야하는 경우라면 몰라도 그냥 나갈 수는 없을거에요.
    전 신혼때 전세 살다 나갈대 싱크대에 만든 작은 구멍(지름 5밀리정도) 때문에 싱크대 스텐상판 전체를 갈라고 해서 물어줬습니다. 구멍만 최대한 표시 안나게 복구해 놓으려고 했는데 집주인은 전체를 통째로 갈라고 하더군요.
    꼭 집주인에게 물어보고 하세요.

  • 8. 요즘은
    '07.11.11 6:50 PM (211.237.xxx.161)

    집 비우는날 꼼꼼히 체크해서 이것저것 변상 요구하는 집주인 많아요..

  • 9. ...
    '07.11.12 1:50 AM (125.177.xxx.178)

    나중에 땔때 또 돈드는데요.....우리집에도 아까워서 세워놓고 봅니다....그냥 세워서 놓고 보세요...

  • 10. 허걱..
    '07.11.12 11:18 AM (155.230.xxx.43)

    저도 주인한테 말 안하고 그냥 달아서.. 지금 쓰고 있는데..
    복구하는데.. 돈이 얼마나 들라나요??
    걱정이 막 되네요.. 저의 경솔함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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