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이 해외근무가있어서 추석때 혼자 가서 쇠고 왔어요
그 후 한번 가봐야 되는 것은 아는데
멀기도 하고 2시간 반 거리
아이 보고 싶어 하시고 시어머니 혼자 계셔 가봐야
되는 도리는 알면서도
자꾸 미루게 되는데
그냥 모른척 하고 있을가봐요
저도 일요일이 유일하게 쉬는 날인데
12월에 돌아오는데 그때 같이 가도 되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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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달이 넘어가도 시댁에 갈 맘이 안나는데
시댁 조회수 : 810
작성일 : 2007-11-10 15:37:00
IP : 220.79.xxx.101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07.11.10 3:43 PM (125.208.xxx.26)두시간반거리면 많이 머네요. 왕복이면 5시간....애 데리고 다니면 더 힘드실듯..
저는 시댁이 20분거리에 있습니다만, 이주에 한번씩 갑니다 --;;
시댁가서 좀 놀다가 시댁에서 10분거리인 친정에가서 좀 놀다가...둘이 마트가서 놀다가 집에 옵니다. 아마...저희는 애기가 없어서 가능한 일이겠지요...
토닥토닥..2. 마음이
'07.11.10 3:58 PM (220.86.xxx.19)불편하시면 가보시는것이 편하지 않을까요?
어머님 혼자 계신다면 더욱 기다리실것 같군요.
아무렴 먼길을 가는데는 얼마나 힘 드시겠어요~~~토닥토닥...3. ..
'07.11.11 1:23 AM (222.237.xxx.44)전화만 자주 드리세요.
어른들은 꼭 찾아뵈는 것보다 전화 자주 하면 좋아하시던데요?
관심을 가지고 있다..는 것을 나타내시면 될 것 같아요.
신랑도 없는데 애기 데리고 혼자 가실 거리는 아닐 듯..
맛난 것이라도 택배로 좀 보내드리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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