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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입 수시 면접에 관해서요?

이모 조회수 : 435
작성일 : 2007-11-10 10:29:02
조카가 수시 2군데 냈었는데 1차는 모두 합격을 했는데 2차 면접에서
모두 떨어졌다네요.

우린 면접은 거의 다 합격을 하는걸로 알고 있었는데 아닌가봐요?
스트레스가 심해서 위경련이 나고 했다네요.
이제 수능 며칠 남지도 않았는데 빨리 잊고 마음을 다져야할텐데 어떻게 해 줘야할지 모르겠다고
언니가 많이 힘들어하네요. 아이앞에서는 괜찮다고 하면서 혼자 있으면 힘든가봐요.

조카가 초등땐 전교학생회 간부도하고 활동적이고 적극적인 성격이라 면접에서 떨어졌다는게 아무리 생각해도
이해가 안가거든요.
요즘 면접 어떻게 보는지 아시는분 ?
IP : 121.55.xxx.237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면접
    '07.11.10 10:32 AM (210.123.xxx.64)

    다 붙는 건 아닌가봐요.

    제가 보니 그 대학의 석박사를 과외 선생으로 구해 면접 준비만 따로 하는 학생도 있던 걸요. 잘은 모르지만 면접이 구술고사 같은 형식이 아니었나 짐작만 해봅니다. 그럴 경우 성격과는 관계가 없겠지요.

    얼른 마음 추스리고 시험 준비 잘 하길 바랍니다.

  • 2. ...
    '07.11.10 10:35 AM (125.186.xxx.119)

    에이~
    서류로 일단 몇배수를 걸러요.
    그 다음에 면접을 보는거죠...

  • 3. ...
    '07.11.10 10:39 AM (125.186.xxx.119)

    그룹토론/여러명의 시험관에게 가서 하는 심층 면접 등이니
    성격과는 상관 없어요.

  • 4. ..
    '07.11.10 11:10 AM (218.52.xxx.25)

    면접 고사가 우리 대학 들어갈때 교수 앞에서 이 학교에 왜 왔냐, 장래희망이 뭐냐 그런게 아니고 수학 문제 같은것도 주고 칠판 앞에 세워놓고 풀어봐라 왜 그런지 설명해라,
    시사 문제를 주고 그걸 글로 풀어 쓰는게 아니고 말로 풀어 설명 해봐라 하는
    완전 인간대 인간이 얼굴을 맞놓고 할 뿐이지 필기 고사와 절대 다름 없어요.
    그것도 위의 분들이 말씀 하셨듯 내가 아는걸 어떻게 말로 잘 풀어 설명을 할 것인가
    따로 구술 면접 요령 지도를 받아야 할 정도로 아주 빡세답니다.
    학교에 따라 비중이 40%에 이를만큼이니 절대 중요한 과정이죠.

  • 5. .....
    '07.11.10 11:31 AM (222.101.xxx.143)

    학교에 따라
    2배수에서 5배수까지 1차에 합격시켜놓고
    면접을 치루는것이니 (면접도 윗분 말씀처럼 간단한것이 아닙니다)
    면접에서 떨어진것이 이상하다고 생각하시는 님이
    너무 자만하셨던게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듭니다
    (물론 본인이 아닌 이모님 생각일수도 있겠지만...)

    고3학생들의 경우
    시험에서 불합격했던 경험이 전무하기 때문에
    아이 성격에 따라서
    불합격 자체에 굉장히 힘들어 하는 경우가 있더군요

    별거 아니라고 말씀해주시고
    많이 격려해서 빨리 수능준비에 올인하라고 조언해주세요... -_-;;

  • 6. 이모
    '07.11.10 11:42 AM (121.55.xxx.237)

    저랑 남편은 1차 합격소식에 우리때만 생각하고 2차는 무난할거라고 했거든요.
    요즘 입시에 대해서 너무 모르고 있었네요.
    답글 주신분들 감사드립니다.

  • 7. 입시학부모
    '07.11.10 11:55 AM (222.232.xxx.100)

    면접이 성격보는 인성면접이 있고 구술면접이 있는데 거의가 구술면접입니다
    즉 본고사처럼 심층 수학하나 선택하나를 교수앞에서 시험을 보는거라 성격이 아니고
    본고사 성격의 시험입니다 3배수 5배수로 ㅂ차 함격하고 2차에서 뽑는거라 2차어렵고 준비도 많아야한느거죠...
    면접은 면접이 아니라는 뜻입니다

  • 8. 면접이
    '07.11.10 12:43 PM (61.38.xxx.69)

    시험이라는 가슴아픈 현실입니다.
    오히려 서류통과는 형식이죠.

  • 9. 요즘
    '07.11.10 1:41 PM (58.148.xxx.32)

    면접이 많이 어렵더라구요,
    예전같지 않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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