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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트 사기 힘드네요..
그때 유행하던 미니멀리즘 코트라 아무 장식도 없고 굉장히 절제되고 심플한 코트랍니다..
아무리 심플해도 2007년에 입기는 정말 무리예요..
그동안 종아리까지 오던 길이를 위로 올려서 수선도 해보고 그랬지만...
역시 낮은 허리선 때문에 모양이 안나네요..
그래서 어제 코트 사러 백화점을 다리 쥐나게 돌아다녀 봤어요...
90만원대,150만원대 코트도 입어봤지만...하나같이 마음에 들지가 않아서 허탕치고 왔어요...
너무 장식이 과다하던지....아니면 너무 많이 봐왔던 심플한 디자인이라 질리던지..중간이 없어요...
디자인이 마음에 좀 들면..소재가 너무 싼티나고..
도대체 님들은 어디서 코트 사입으셨나요..
나이드니 코트 사입는 것도 잘 안되네요..
귀엽고 깜직하고 발랄한 코트도 정말 안어울리고..눈빛이랑 코트랑 안어울려요...
그렇다고 중늙은이같은 코트도 싫고...
코트때문에 괜시리 우울해져서 어제 일찍 자버렸어요...
1. ^^
'07.11.9 1:39 PM (218.159.xxx.91)저두 패딩점퍼 하나 보려고 며칠째 고민중이랍니다.
자주 사는 것이 아니라 그런지 옷 하나 고르는 것도 참 힘드네요.
정말 마음에 드는 것은 가격이 엄청나서 엄두도 못내고... 그 와중에 적당한 가격의 옷을 고르고
오면 옆지긴 시장표 티나는 것 샀다고 막 뭐라하고. 휴~~2. dd
'07.11.9 2:01 PM (125.178.xxx.20)전 지난 주말에 여주 아울렛 가서 하나 건졌어요..50 퍼센트 가까이 세일을 많이
하더라구요...전 여우털있는 패딩인데..이탈리아 패브릭이라 고급스럽고,,
그렇더라구요..시간 나시면 한번 들러보셔도 괜찮을거같아요.
아.막스 마라 코트도 괜찮더군요..3. 저는요..
'07.11.9 2:18 PM (152.99.xxx.31)2주전쯤 82에서 다른 분이 추천해주셔서 들어갔던 쇼핑몰에 꽂혀서 출근하면 한번, 퇴근할떄 또 한번 들어가서 눈요기만 합니다...가격대가 좀 나가서...
마인에서 산 코트 좋아라 하셨고 90만원대 코트까지 백화점에서 입어보셨다면 이 사이트 한번 들어가보세요.
www.luxwiz.co.kr
(저 절대 이 사이트 알바 아니에요;;;;) 딱 제 스타일의 옷들만 있던데 가격대떄문에 아직 저도 사보진 않았어요..
네이버에서 "코디쉬"라고 검색하면 나오는 사이트도 있던데 위 사이트와 비슷한 옷들도 있어서 또 유심히 보고있어요~4. 지나가다
'07.11.9 2:22 PM (211.213.xxx.153)코d쉬라는 사이트..
근데 인터넷치고 너무 올려부르는 경향이 있어요.5. 정말
'07.11.9 2:53 PM (61.73.xxx.127)정말 그렇답니다..
그런데 결론은.. 코트는 절대 싸고 좋은 건 없더라는 거에요
어쩌~다 건질때가 있겠지 하고 기다리면 결국 못사구요.
타임과 마인 매장에 가봤는데 이젠 좀 질리더라구요. 재질도 몇 년전까지는 괜찮다 했는데
요새는 너무 흔해진게 알파카, 캐시미어고.. 기본형이 좋다지만 기본형만 두 서너개 되니까
정말 못입겠구요
결국 마음에 드는 건 엄청난 가격이고 중간은 없네요.. 오브제에서 이쁜 것 봤는데
백 오십만원 정도.. 막스마라도 2,3백만원 넘어가야 부티나고 질리지 않게 멋스러운 옷이
좀 있는 것 같고 일반 나오는 건 아주아주 기본... 70-90만원 세일 옷은
단정하고 기본... 어쩔때는 지겹거든요6. ...
'07.11.9 3:03 PM (123.224.xxx.137)럭스위즈 제평옷이에요...제가 잘 가는 가게에서 유일하게 인터넷에 옷주는 곳인데요
가격이 참...그렇죠. 제가 18만원주고 산 가을 코트가 32만원...이렇더라구요.
전 제평 가격이니까 사는데 이 쇼핑몰 잘 되는 거 같아서 신기해요.
이 쇼핑몰 옷이 다 그런 건 아니지만 제가 가는 가게는 옷이 질은 좋거든요.
소재도 좋고 바느질도 구호니 뭐 이런 브랜드 못지 않아요.
근데! 겨울코트는 아니더라구요. 소재가...걸어놓은 거랑 처음 입었을 때랑
10번 입고나면 정말 다르답니다.
겨울코트는 절대 여기서 안사요. 패딩이면 몰라도요.
코트는 왠만하면 정말 싼맛에 잠깐 입고 말 유행하는 거 아님 인터넷에서 절대 사지 마세요.
코트는 차라리 돈 좀 들여 제대로 된 거 뽕빠지게 입는 게 좋아요.
아주 유행타는 거 아니라면 아울렛 가보세요. 타임이나 마인이나 구호 미샤 등등.
가격대를 올리면 뭐...해외브랜드들 널리고 널렸지요.7. ..
'07.11.9 3:21 PM (121.162.xxx.130)저는 회사에서 준 상품권땜에 빈폴에서 10월초에 코트샀어요 그게 메인모델이 입고 있던 옷인데 다 나가고 없다고해서리..후다닥 가서 샀지요 벌써 한달이나 지났네요
에구 언제 입어보려나..
윗분말씀처럼 너무 기본스러운 옷만 사도 쉽게 질리드라구요
너무 뻔한 스타일의 옷이니까요..그옷이 그옷같은 느낌?????
그래서 저도 이번에는 디테일이 귀여운 옷을 샀네요
언제 찬바람 부려나????그래야 겨울코트 입을터인뎅8. 궁금
'07.11.9 3:27 PM (222.101.xxx.57)점세개님~제평에 그 가게 좀 알려주실 수 있나요? 럭스위즈옷 비싸서 구경만 했는데 제평가서 사고 싶은데 부탁 드려요~ cielblue75@naver.com
9. 위에
'07.11.9 3:28 PM (218.234.xxx.179)...님
제가 럭스위즈에서 옷을 몇번 샀는데 제평 어느 가게로 가면 될까요?
꼭 알고 싶은데....이 글을 보시려나 모르겠네요...10. 저두요..
'07.11.9 3:33 PM (152.99.xxx.31)댓글에 젤 첨에 럭스위즈 글 올렸던 아줌인데요..
럭스위즈 사이트 알고나서 맨날 그 사이트 옷들이 눈에 아른거리는데 미치겠네요...가격이 비싸서 확 저지르지도 못하고...
제평에 있다구요? 저도 꼭 알려주세요.. 쪽지로 부탁드릴께요;;;11. .
'07.11.9 3:40 PM (121.186.xxx.179)코트는 정말 유행 스타일 안나오는 브랜드에서 좀 투자를 해야 좋은거 같아요
저는 3년전에 막스마라에서 거금들여 코트 하나 샀는데요
너무 좋아요 겨울이 두렵지 않을정도로..
거기 코트류는 항상 나왔던 디자인 비슷하게 나오구요
요즘 국내 브랜드도 코트가 다 백만원 넘는것도 많든데...진짜 코트 비싸요 ㅠㅠ
올해도 하나 사고 싶은데...휴12. 원글이
'07.11.9 3:41 PM (211.207.xxx.157)맞아요,,제가 니트나 이런건 몇몇 단골 인터넷가계에서 잘 사입는데
정장이나 코트,원피스는 백화점에서 사입을려고 해요...
코트,정장은 재단과 원단이 무척 중요한지라,,,
코디쉬는 니트 괜찮아서 즐겨찾기에 추가했어요.^^
괜찮은 코트가 나타날거야 하고 기다린게 벌써 몇년째인데...
이러다 올해 또 못사입고 옛날 옷을 또 입어야 하나 싶어 기가 막힙니다...
이번 마인 타임 매장의 코트는 솔직히 너무 나이들어보였구요..
구호 코트는 저랑 너무 안어울렸어요..미샤는 정말..으~
그외 회사원들이 잘 사입는 비싼 브랜드들의 코트는 너무 그 디자인이 그 디자인 같고...
회요일날 다시 다른 백화점으로 가 보렵니다..롯데에서 못 봤던 옷들이 나타날지도...
어떻든 올해는 정말 사입고 싶은데...13. 원글이...
'07.11.9 3:46 PM (211.207.xxx.157)점세개님..제평가계 어딘지 저도 알고 싶은데..댓글에다 남겨주시면 안될려나요....^^
14. 뻥튀기
'07.11.9 4:32 PM (211.207.xxx.14)제평에 가면 구경만 하다가 오는 아지매입니다. 디자인과 바느질까지 상태가 좋다니 저도 궁금하네요
제게도 쪽지 좀 남겨 주세요 감기 조심하시구요15. 저두요..
'07.11.9 4:34 PM (152.99.xxx.68)출근때문에 시간없어서 제일평화도 제대로 구경도 못하고 옵니다.
제게도 쪽지나 메일주시면 안될까요? gpfrl@naver.com16. 저에게도
'07.11.9 5:06 PM (211.241.xxx.154)그 사이트 맨날 가서 눈팅만 하다 오는데,
저도 제평 위치 좀 알려주세요..
gofor22@nate.com입니다. 감사합니다.17. 세아이맘
'07.11.9 6:05 PM (211.57.xxx.26)점세개님, 저도 그 가게알고픈데 쪽지 주세요
18. 저두요.
'07.11.9 6:20 PM (221.138.xxx.47)저도 제평좀 가보고 싶은데요
메일 sunway1@hanmail.net
아님 쪽지로 주세요.19. 젤소미나
'07.11.9 7:19 PM (221.166.xxx.115)^^ 위의 점세개님 저도 그 가게 알고픈데 쪽지좀 주세요...플리이~즈
20. 호수옆라벤다
'07.11.9 7:46 PM (211.187.xxx.72)저두 부탁해요 점세개님
쪽지나 멜로좀 부탁드리고 싶네요. 네?
dicchw1@naver.com21. //
'07.11.9 7:54 PM (125.131.xxx.37)글읽다가 제평어딘지 알려달랠려고 스크롤내리는데 상당히 많은 분이 원하시네요..ㅋㅋ
댓글로 공개를 하심이 어떠신지..아님 저도 쪽지로 쏴주시길 부탁드립니다..^^*22. 이영옥
'07.11.9 8:22 PM (59.5.xxx.184)저두 부탁해요. 점세개님. 제평 가끔 가거든요. 꼭 알고 싶어요. 알려주세요. 부탁드립니다.
23. mintchoco
'07.11.9 9:09 PM (59.13.xxx.116)점세개님 저도 알고싶은데요, 쪽지로 알려주실수 있나요. 부탁드릴께요.
24. 저두 알고 싶어요
'07.11.9 9:21 PM (125.191.xxx.95)공개해 주삼~
25. 저두요~
'07.11.9 9:21 PM (222.232.xxx.4)저도 럭스위즈에서 가격의 압박때문에 구경밖에 못해요..
제평은 퇴근길에 있어서 들르기 쉬운데..
저도 꼭 알려주세요..^^
pooh2154@naver.com입니다 ^^26. 저두
'07.11.9 11:10 PM (58.76.xxx.168)알려주삼...점세개님
그냥 공개하시면 안될까요???
그리고 원글님,,코트 비싸긴해도 막스마라 한번 가서 입어보세요,
저는 옷은 별로 많이 없는데요,
막스마라것은 오래 오래 잘 입어져요,,
그리고 한국브랜드중엔 앤클라인 한번 가보세요,
라인이 여러개라 가끔씩 막스풍으로 괜찮은것들이 있답니다.^^27. 저두용
'07.11.10 12:26 AM (123.254.xxx.203)제평 매장 너무 알고 싶어요. 어디인가요. 제발요~~~
mong831@hanmail.net 이어요.
(그냥 공개하시면 안되실지요. 너무 번거로우실 것 같아서요.)28. 겨울싫어
'07.11.10 8:35 AM (210.109.xxx.14)저두요...yun1912@hanmail.net 점세개님 꼭 좀 부탁드려요..
29. 저두요
'07.11.10 12:01 PM (122.32.xxx.161)저도 쪽지로 쏴 주시면 고맙겠네요..넘 알고싶어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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